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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노르딕워킹 동아리 운영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노르딕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
시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주 1회 총 2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곡 둔치길에서 사전신청한 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곡동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지역이다.
노르딕워킹은 상체와 하체 모두 사용하면서 걷는 운동으로 심장박동수 및 칼로리 소모량 증가 등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스틱을 사용해 신체일부를 지탱하면서 걷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약하거나 관절 질환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노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강의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 노르딕워킹의 올바른 자세 및 기본 동작, 노르딕스틱으로 배우는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외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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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촌치유 우리가 나선다
밀양시, 농촌치유 우리가 나선다
[AANEWS]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농촌자원활용 기술교육, 치유농업 아카데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에 앞서 지난달 24일까지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까지 총 12회로 운영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인 기능 강화와 다양한 농촌 치유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정의, 치유서비스 유형별 사례, 치유대상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개발, 치유공간 조성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치유농업 정책의 이해를 돕고 밀양형 치유농업육성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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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마음의 고향 합천에 기부했어요”
“고향사랑기부금, 마음의 고향 합천에 기부했어요”
[AANEWS]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그린콘 김장환 부사장과 ㈜상원엔텍 변영수 부사장이 25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김장환 부사장과 변영수 부사장은 오랜 기간 합천에서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합천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상원그린콘은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며 ㈜상원엔텍은 합천군 율곡면에 위치한 비금속류 원료 재생업체다.
김 부사장과 변 부사장은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교육발전기금으로 다시 기탁해 향토인재육성에 동참했다.
변 부사장은 “합천에서 13년 근무하면서 합천이 제2의 고향이 됐다”며 “마음의 고향 합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과 인연이 깊은 많은 분들께서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살기 좋은 합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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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함께 키우는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AANEWS] 밀양시에는 육아와 관련해 다양한 돌봄 시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밀양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가 30~40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웃과의 소통으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각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를 지역사회의 공동 문제로 인식하면서 2017년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2020년에 2호점을 설립해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 가면 서로 안부를 물으며 그간 쌓여있던 육아 고충을 나누는 부모들의 말소리와 함께 또래들과 뛰어노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벽면 가득 여러 종류의 장난감이 비치돼 있고 책장마다 흥미로운 책들이 줄지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데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공동육아나눔터에 구비돼 있는 장난감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꼬마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돌봄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비된 장난감과 도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소통·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과학 실험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어메이징 사이언스교실’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교구를 이용해 자녀 신체발달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으라차차 체육교실’,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 요리교실’등은 그중에서도 꾸준히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함께하는 육아의 핵심인 ‘자녀돌봄 품앗이’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자녀돌봄 품앗이’란 농사일을 번갈아 도와주는 품앗이를 통해 일손을 덜었던 것처럼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 활동이다.
자녀 등·하원 및 일시돌봄을 지원하는 ‘돌봄 품앗이’ 다양한 체험, 놀이, 취미활동을 함께하는 ‘공동활동 품앗이’ 반찬,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나눔 품앗이’ 육아·생활정보, 가족교육 등을 공유하는 ‘소통 품앗이’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돌봄 품앗이 그룹을 상시 모집 중이며 품앗이 활동에 필요한 사항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품앗이 그룹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품앗이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교육도 초보 부모들에게 건강한 육아 가이드가 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높아지는 부모교육의 관심을 반영해 육아 스트레스는 경감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으로 실제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튜브나 책 등을 통해 접하는 일방향 콘텐츠와는 달리 품앗이 구성원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고충을 털어놓는 쌍방향 소통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은 덜고 육아 정보는 더해줄 예정이다.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근무하는 안영신 사회복지사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로 지쳐있는 부모들에게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는 밀양시가족센터는 부모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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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월 6일 오전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주요단체 여성회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북한이탈 전문 강사님을 초청해 북한음식을 직접 함께 만들어 보고 먹어 봄으로써 남북음식문화 차이 이해와 지역민들에게 북한음식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주요단체 새마을,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등 각계 여성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행은 개회사 북한음식 소개 및 만들기, 맛보기 남북 음식문화 이야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함께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그동안 그들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으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와 조금도 다름없는 한민족임을 확인 하는 동시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주기도 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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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군수와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미래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 명품교육도시, 희망의 거창을 만들기 위한 ‘New 거창 4E 프로젝트’ 구현으로 생태, 교육, 경제, 승강기산업이 제시됐고 교육청과 거창군이 연계한 교육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거창군은 지난해 11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한국건설경제혁신연구원과 입찰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해 관계부서 및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 28일에는 거창군 교육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교육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중간보고회에 반영했다.
군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거창군 교육여건 현황조사와 진단을 통해 유아, 초·중·고·대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고 미래교육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해 부족한 시설에 대한 보충 방안 등을 용역에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토론회 및 전문가 포럼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투자이다”며 “올해 미래 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거창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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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업무협약
진주시, K-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업무협약
[AANEWS] 진주시는 6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창업 인재 양성과 K-기업가정신 확산, 담대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초·중·고등학교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K-기업가정신 및 창업 문화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및 연구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은 깊은 연관성이 있어, 20세기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이끈 창업 1세대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초중고에 의무 교육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우수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벤처·중소기업 CEO 2000여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았다.
진주시는 올해 교육 범위를 확대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기업가정신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시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창업기업의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 창업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창업기업 거점 조성을 위한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상평산단 휴·폐업 공장 청년 창업 공간 리모델링 사업 등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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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밝고 안전한 범죄 없는 달빛안심골목길 조성
창원특례시, 밝고 안전한 범죄 없는 달빛안심골목길 조성
[AANEWS] 창원특례시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경남대학교 주변 어두운 골목길 일원에 ‘범죄 없는 달빛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도시 틈새공간에 적용시켜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원특례시가 민선8기들어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다.
시는 어둡고 좁은 경남대학교 주변 골목길을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CCTV 설치 및 노후 보안등기구를 교체하고 특히 경관 조형물 및 월영동의 상징인 달을 형상화한 경관조명과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마치 밤하늘을 걷는 듯한 연출로 밝고 활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향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주민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 및 범죄예방을 위한 공간 조성 연계사업을 발굴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범죄 발생에 취약한 도시 틈새공간을 찾아 더 많은 불빛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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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6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3년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 주민참여예산제 특강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총 5개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한다.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워크숍에서는 2022년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모색을 위해 강신오 자치행정과장이 올 한해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특강에서는 김명용 창원대 교수가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위원들의 역량 배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5월 8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제안사업을 시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조정을 거쳐 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에 시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실질적 참여예산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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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클린혈관 클리닉’ 참여 단체 모집
거창군, 찾아가는 ‘클린혈관 클리닉’ 참여 단체 모집
[AANEWS] 거창군은 오는 15일까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등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클린혈관 클리닉’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30인 이상 50인 미만 단체가 대상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약 3개월간 월 2회 정기 방문을 통해 건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며 발생 시 질병부담이 크고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개 발병 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클린혈관 클리닉’ 에서는 혈압·혈당·혈중지질 측정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발견 시 의료기관 연계, 건강관리 수첩 및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자신의 혈관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