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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아주신협이 함께 추진한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올해 5세대 마무리
시와 아주신협이 함께 추진한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올해 5세대 마무리
[AANEWS] 아주신협은 지난 18일 옥포2동 거주 저장강박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6월 29일 거제면 노인가정에서 시작한 올해 주거환경 정비 사업은 7, 8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현동, 옥포동, 능포동 등 각 마을별 저장강박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짧은 기간 동안 계획된 5세대의 주거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신협의 사업비 1,000만원 부담, 시 사회복지과의 총괄·조정역할, 해당 면동 복지팀의 대상자 설득 및 개입 등 각 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시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앞으로도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화기 보급, 화재 및 안전교육도 연계할 계획이다.
저장강박세대는 악취, 해충으로 인해 이웃들과의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집안에 적재된 물건들로 인해 보건위생, 화재 및 안전에 매우 취약한 실정으로 누군가의 관심과 보호가 꼭 필요한 이웃들이다.
지금까지 주민센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간간이 추진했던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가 직접세대를 전수조사하고 아주신협과 협력해 추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윤상찬 아주신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을 더욱 섬세하게 살피고 조합원들과 함께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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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제21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제21기 출범
[AANEWS] 통영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재동 신임 협의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1기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하 메시지 상영,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회장 이임사 및 신임회장 취임사, 역대회장 격려사, 축사,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여러분께서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소명감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나 스스로도 평화통일 기반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영기 시장은 축사에서 “통영의 시정 발전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류정훈 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새롭게 통영시 민주평통을 이끌어 가실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제21기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노력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 및 전문가 5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 및 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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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합천군,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합천군은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판매시설 2개소, 운수시설 1개소, 문화시설 1개소로 합천 왕후시장 하나로마트 합천농협본점 합천 시외버스터미널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경남도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합천군 점검반 및 전기·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분야는 소방계획서 수립의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비상연락망 구비 여부 안전 점검 일지 작성 여부 적절한 위치에 소화기 비치 여부 수신기·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유도등 점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권고 등을 통해 명절 전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규수 안전건설국장은 “안전은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소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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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생활방범용 CCTV 확대 설치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생활방범용 CCTV 확대 설치
[AANEWS] 합천군은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40개소에 45대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주민의 요청을 통해 현장설치조건 및 적합성을 판단하고 합천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행정예고를 거친 후 설치됐다.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농촌 지역일수록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각종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CCTV가 큰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합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범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654개소에 1,176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화질저하 및 렌즈누수 등 노후화 된 CCTV 및 CCTV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관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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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동부권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한다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시는 진해구 동부지역의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을 포함하는 진해 동부지역은 부산신항 배후부지와 두동지구 등 물류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화물차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화물차량이 주거지역 인접 도로까지 불법으로 주박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공간 부족문제와 늘어나는 신항 관련 화물차 주차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는 화물차고지의 추가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금년 2월 5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해지역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주차수급실태조사, 교통량조사, 현장조사 등의 기법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기존 서중동 진해화물공영주차장 확장을 포함한 4개소에 대해 사업비, 시설규모, 입지여건, 민원불편사항,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지난 주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관련 입지선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서는 민원 최소화와 준공 후 실질적인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물차 운전자 등 추가 의견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금년말까지 국토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 반영, 도비 지원 사업 확정을 계획하고 있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차 불법주차에 따른 생활불편이 큰 진해 동부지역에 화물차고지의 조성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적의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향후 예정되어 있는 진해 신항 등 항만구역 개발계획에도 화물차고지 시설을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화물차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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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 행사 개최
창원특례시,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 행사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진해만의 대표어종이며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 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해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방류행사를 9.19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기철, 한호갑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율관리공동체연합회 어업인 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가지게 됐다.
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으며 연간 10억원식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어 문치가자미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그간 산란장 조성을 위해 적지해역에 잘피이식, 자연석 투석 등 추진 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1,088천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남은 2개년 동안 모래살포 등을 추진해 문치가자미의 산란장을 추가 조성하고 자원조성을 위해 문치가자미 어린고기를 방류해 지속가능한 공급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바다생태계의 변화와 수산자원의 고갈로 어획량이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서수협, 어촌계, 어업인단체와 함께 발맞춰 성공적인 자원회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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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 한눈에 본다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 한눈에 본다
[AANEWS]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젊음을 되찾으려는 항노화는 젊은 층부터 노년 층까지 최대 관심사가 됐다.
이러한 관심사에 응답 할 최적의 장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한방항노화산업관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방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관에서는 국내 128개사, 해외기업 5개국 10개사 등 138개사가 입점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건강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온 가족 건강을 한번에 챙겨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류를 주도하고 세계인이 열광하는 K-뷰티의 현 주소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 바이오 화장품 등을 전시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중년여성 등에게도 좋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혈액순환 및 각종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기, 찜질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도 전시되어 있어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산업관을 관람하기만 하면 이벤트 및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어 건강과 행운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룰렛돌리기, 꽝없는 뽑기, 엑스포 퀴즈 맞추기, 기업OX퀴즈, 사상체질분석, 한방뽑기이벤트,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측정, 건강차 시음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번트가 평일 3회, 주말 6회로 휴게존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 웰에이징 북카페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산업관 참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도 프로모션을 진행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내리플릿 또는 산업관 입구의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
3대가 함께 진주에서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정순덕씨는 “10년 전 엑스포에 이어 다시 방문했는데 그 당시에 비해 새로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거 같다” 며 “특히 한방항노화산업관에서 우리 가족 건강을 다 함께 챙겨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한방항노화산업관에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다”며“지금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가족의 건강을 꼭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다음달 19일까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 및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엑스포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엑스포 산청엑스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편한 신발과 복장,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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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총력
진주시,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총력
[AANEWS] 진주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수산물 구매 기피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내 수산물 점포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30%를 당일 영수증에 한 해 최대 6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대상 품목은 시장 내 국내외 수산물 점포, 젓갈류 등 가공식품 취급 점포, 횟집 등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도 포함된다.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 대상 점포인지 확인한 후 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4만원 이상 ~ 7만원 미만은 1만원 7만원 이상 ~ 10만원 미만은 2만원 10만원 이상 ~ 14만원 미만은 3만원 14만원 이상 ~ 17만원 미만은 4만원 17만원 이상 ~ 20만원 미만은 5만원 20만원 이상은 6만원이다.
차성수 진주시상인연합회장은 “진주시에서 전통시장 내 수산물 점포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수산물 판매도 늘고 할인을 받기 위해 고객들이 시장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은 싱싱한 수산물을 많이 팔 수 있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취급 점포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주시상인연합회를 통해‘전통시장 명절맞이 고객사랑 이벤트 행사’를 한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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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서 자연보호 캠페인 펼쳐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서 자연보호 캠페인 펼쳐
[AANEWS]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일 창원시 용지문화 공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에 참석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진주시 10월 축제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 50여명은 자연보호 경진대회 화합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군별 행진 퍼포먼스에서는 ‘10월에는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 만나요’등 펼침막을 들고 진주시 10월 축제를 홍보하기도 했다.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등 자연보호운동의 범도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월 진주시 축제 홍보 활동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경남도 내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24년에는 진주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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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 진행
거창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 진행
[AANEWS] 거창군은 19일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500명의 장기요양등급 대상 어르신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돌봄·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 담당자가 장기요양기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주제로 부정수급 주요유형, 신고업무처리 절차, 부적정 운영사례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서 이종찬 위더스교육센터 대표가 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규칙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편성,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을 교육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동반한 요양서비스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운용으로 어르신과 보호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노인요양시설 8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1개소, 방문요양·목욕 제공기관 14개소, 복지용구제공사업소 3개소가 운영 중이며 군은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재무·회계 교육과 함께 시설 방문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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