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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증산상권 관련단체 정기간담회 개최
양산시, 증산상권 관련단체 정기간담회 개최
[AANEWS] 양산시는 지난 5일 증산상권 관련단체의 첫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열린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의 합의로 정기간담회를 열기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 시 역점사업추진단은 서울과 부산 등지의 상권에 대한 벤치마킹한 결과를 발표하고 단체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각 단체의 건의사항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언을 토론하고 상호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경기도 일산의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서울 연남동과 합정동 상권, 부산의 영도구와 연제구 일원의 벤치마킹을 통해 분석된 각 상권의 특장점과 증산상권활성화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상권관련단체 참여자는 “증산상권의 공동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며 “각 단체간 돈독한 유대관계도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증산상권발전을 위해 관련 상인과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적극지원하겠다”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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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산업과 대학 ‘톱니바퀴 협업시스템’ 구축
창원특례시, 지역산업과 대학 ‘톱니바퀴 협업시스템’ 구축
[AANEWS] 창원특례시는 6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대학 기획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등 6개 대학의 기획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행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늘날 수도권 인구 집중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창원시와 대학들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체제 재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추진, 글로컬 대학 지정,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최근 지방대학은 학생 이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방에서 진학과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오늘날 지방의 도시와 대학은 인구 감소와 학생 미충원이라는 존립과 직결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힘을 모은다면 이러한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대학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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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4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3년 4월 읍·면장 회의 개최
[AANEWS] 함안군은 6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4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2023년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2023년 함안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특별단속, 제1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개최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주요 관광지 주변과 도로변, 공원, 하천 등 환경정비와, 산불 취약지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 강화와 예방 홍보를 지시했고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장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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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합천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2023년 합천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의 주재하에 위탁기간 만료 예정인 합천어린이집과 삼가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심의·선정했다.
이날 심의 결과 합천어린이집의 위탁자로 오경희 원장, 삼가어린이집 위탁자로 황경임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와 영유아가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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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한국노총경남서부지역지부 노동자 대표와 간담회
조규일 진주시장, 한국노총경남서부지역지부 노동자 대표와 간담회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노총경남서부지역지부 김인덕 의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 이후 노동단체와 처음으로 가진 자리로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 등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인덕 의장은 “진주시와 노동현장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여왔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경제는 노동자와 기업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진주시가 노력하는 만큼 노동자들도 지역경제를 위해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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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경의사상에 뿌리 둔 ‘진주 K-기업가정신’ 전파속도 낸다
남명 조식 경의사상에 뿌리 둔 ‘진주 K-기업가정신’ 전파속도 낸다
[AANEWS]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 전파에 나섰다.
진주시는 지난 4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K-기업가정신 그 뿌리와 미래’를 주제로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고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이끌 K-기업가정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기업인,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진행은 남명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회 위원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인 신병주 건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맡고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구자홍 동아일보 출판국 차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첫 순서로 ‘남명의 경의사상’ 설명에 나선 신병주 교수는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글로벌 대기업 창업주가 다수 배출된 뿌리를 찾아가다 보면 실천을 강조한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남명 조식은 조선 중기 퇴계 이황과 더불어 당대 최고의 유학자로 손꼽히며 성리학 외에 천문·지리·병법·수학·의학 등 실용적인 학문을 중시했다.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는 “실천을 강조한 남명 사상은 혁신과 결단, 진취성으로 대표되는 K-기업가정신과 맥이 닿아 있다”며 “남명의 경의사상에 뿌리를 둔 K-기업가정신을 어떻게 경영학으로 정립해 미래에 적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고 말했다.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는 “기업가는 무엇보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 같은 점에서 실천 유학자 남명의 사상과 기업가정신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며 기업 CEO로서 경영 일선에서 부딪히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명의 경의사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지에 대해 청중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자홍 동아일보 출판국 차장은 “K-기업가정신의 뿌리가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인 이유는‘실천’을 강조하고 일반 백성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사구시의 학문을 연구했기 때문”이라며 경의사상의 대중화와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경상국립대학교 한 학생은 “퇴계 이황 선생님은 알고 있는데 남명 조식 선생님이 이렇게 대단한 분인 줄 잘 몰랐다.
경의사상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가의 기업가정신의 뿌리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정말 의미가 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K-기업가정신을 널리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신병주 교수는 KBS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에 고정 출연한 경험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29일 개소했다.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회장과 LG 구인회 회장의 모교이며 1980년대 한국의 100대 기업가 중 30여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성지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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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공약’ 3단계로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장의 공약인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를 75세 부터 3단계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보당경남도당은 창원시청 앞에서 무료화 65세 이상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시장의 공약인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추진’을 심도있게 검토해 3단계 추진 이행계획을 수립했고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10월 2일을 목표로 조례 제정 및 무임교통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안을 제정해 지난 2월 입법예고를 하면서 공약 이행계획을 밝힌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보당경남도당은 억지 주장으로 시민을 호도하고 있다.
1단계가 시행되면 관내 6만여명의 어르신이 매월 8회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2단계는 2025년 1월부터로 10만여명의 어르신이, 3단계는 2026년 1월부터로 17만여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보게 된다.
무료화 추진에 따른 관건은 운수업체에 지급되는 손실보전금으로 창원시는 1단계 년 38억원, 2단계 100억원, 3단계 16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단계별 추진으로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다는 생각이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공약이행에 상당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큰 단계별 추진에 어르신들의 양해를 바라며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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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제왕…두릅 수확
봄나물의 제왕…두릅 수확
[AANEWS] 6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미천마을 뒷산에서 서원홍씨가봄철 산나물인 참두릅나무에서 새순을 따고 있다.
두릅의 어린 순은 향긋하면서도 쓴맛이 일품이며 향이 진하고 단백질,칼슘,철분,비타민 등이 많아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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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 34명 위촉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 34명 위촉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각계 각층 인사 34명을‘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산청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는 산청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 산청출신의 김병욱 국회의원, 경남도민회 최효석회장, 지역별산청군향우회 회장, 기업체 대표 등이다.
이들 명예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 및 관람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드라마‘허준’의 주인공 전광렬 배우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인생은 탐험이다’의 저자이자 탐험가 강동석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현재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호용 2013년 전국산청향후회 회장은“2013년 고향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행사인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청군 향우회에서 힘을 모아 10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며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우리 명예홍보대사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산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명예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가 산청엑스포를 국내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핵심 키워드인 ‘힐링’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선물하기 위해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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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양삼 벤치마킹하러 경기도 양평에서 왔어요
함양 산양삼 벤치마킹하러 경기도 양평에서 왔어요
[AANEWS] 함양군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단월면장,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7명이 함양 산양삼 벤치마킹을 위해 함양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로 지정되었던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및 관리현황을 파악하고 더불어 해마다 개최하는 산삼축제 등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양평군 관계자들은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과 주제관, 상림숲 및 산양삼 재배 임가 현장 등을 둘러보고 견학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며 산양삼 재배과정의 애로사항과 전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하는 등 함양의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보고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은 전체 면적의 78%가 고산준령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산지 자원화에 힘쓰고 있는 점, 500여 농가가 500m 고지제한을 두고 전국 최대 규모인 약 730ha의 산지에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점, 산양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가공산업 육성 및 상품화 현황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 산양삼 재배 및 산삼 산업화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우리 군의 산양삼 재배 기술력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의 수준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화를 위한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