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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합천군,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AANEWS] 합천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합천16지구 외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1회 합천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통지에 따른 의견을 검토하고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의결기관이다.
강영선 판사를 비롯해 각 지구별 읍면장, 등기소장, 법무사, 해당지구 토지소유자 및 지적재조사사업 분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통지에 따른 37개의 의견 제출건 및 경계설정 협의가 완료된 합천16지구 외 5개 지구의 경계결정을 심의했다.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를 포함한 합천16지구, 초계1지구, 원당1지구, 원당2지구, 도리지구, 삼가5지구 등 총1,469필 421,738.8㎡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결정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는 확정되고 필지별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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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면청년회, 고향사랑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용주면청년회, 고향사랑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AANEWS] 용주면청년회은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공암 ~ 쌍백 백역, 팔산 ~ 대양 이계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도로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기물과 장기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경식 청년회장은“이번 행사로 고향사랑을 실천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회가 앞장서서 용주면이 더욱 깨끗해 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용주면장은“바쁜와중에도 주말 아침 일찍나와 청소를 실시한 청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용주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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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양산시,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AANEWS] - 하교시 중고등학생의 안전한 승차, 버스 안전사고 예방 -양산시는 양산여중 등 인근학교 하교시 집중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승차를 제공하기 위해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GS25 편의점 앞에 있던 기존 버스정류소는 도로구조, 불법주차, 보도폭원 협소로 학교 하교시 차도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었으며 버스가 왔을 때 먼저 탈려는 행위로 인해 버스의 정 위치 정차 불가 및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됐다.
또 학원차량, 택시이용객, 자가이용객의 대기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우려 민원 현장 점검, 학생의 국민신문고 제안, 타업무로 관외출장 시 타지역의 사례 관찰을 통해 양산시의 개선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과감한 화단철거로 보도폭원 확대, 16M 대형 승강장, 양면형 버스도착안내단말기, 보차도 분리 안전휀스 설치, 줄서기 및 버스정차면 노면표시 등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개선사업 후 하교시 충분한 대기장소가 확보돼 차도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없어졌으며 줄서기 안내표시 및 양산중학교 교직원의 지도로 학생들의 줄서기 등 안전의식도 향상되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현장에서 학교 교직원들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버스로 다가옴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면서 버스기사들의 반응도 좋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매년 다중 밀집지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번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외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주변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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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 플로깅활동
양산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 플로깅활동
[AANEWS]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는 지난 15일 2시간 동안 양주동 주택거리를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담배꽁초를 줍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가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바닥에 버렸다”, “사람들이 먹다 남은 음식까지 바닥에 그냥 버리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는 활동소감을 나눴다.
청소년환경봉사동아리 P.T.P는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총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지난 3월에 구성됐다.
앞으로 ‘환경’이라는 주제로 매월 플로깅활동과 업사이클링, 캠페인, 온라인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알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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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생 기부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상생 기부
[AANEWS] 통영시는 지난 4월 1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
지난 3월 거제시와 맺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홍보 업무협약’에 이어 서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통영 이순신수산 대표가 서울 은평구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서울 은평구 주민 50명이 통영에 각 10만원씩 500만원을 서로 교차 기부하는 품앗이 행사를 가졌다.
이순신수산 대표는 “비록 내 고향 통영에 기부를 못하지만, 서울 은평구에 기부해 내 고향과 타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기부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함께한 배지우 대표와 은평구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함께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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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서동민 건강걷기대회, 호응
제10회 동서동민 건강걷기대회, 호응
[AANEWS] 사천시 동서동체육회가 지난 15일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10회 동서동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출발해 실안선창마을을 지나 서커스삼거리에서 반환해 다시 대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km 코스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티슈, 파스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 것은 물론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장상덕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로 동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되고 앞으로도 동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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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
[AANEWS] 거창군은 지난 1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47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 개설해 올해까지 5기 교육을 마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유럽의 다축수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경북대 사과연구소와 협력해 현장 전문가의 알찬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외축 재배체계와 달리 2개 이상의 원줄기가 있는 다축수형은 노동력과 생산비 30% 이상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체계로 군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국·도비 등 37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육성사업을 4년째 추진해 현재까지 20ha의 다축과원을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기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미래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거창사과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6기는 올해 10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다축과원 조성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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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사회적 약자 대표성 확대.‘1일 명예군수’ 시즌2
의령군, 사회적 약자 대표성 확대.‘1일 명예군수’ 시즌2
[AANEWS] 의령군 ‘1일 명예군수제’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변신'했다.
군은 주요 기관단체장 등 사회 특정 계층에 집중됐던 명예군수를 시즌2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 청년,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수집단의 사람들을 명예군수로 선정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 명예군수로 47명이 탄생했다.
제1기 명예군수는 성과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매주 한 명의 군민을 초청해 의령군의 주권자인 군민의 뜻을 살피고 군정 참여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공모를 통한 모집이 다소 지지부진하면서 군정을 잘 아는 사람들로 명예군수가 편중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제2기 명예군수는 민선 8기 의령군정의 기치인 약자 동행, 참여 행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계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군수 문호를 활짝 열었다.
고령자, 임산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청년, 소상공인, 1인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군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정책 입안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얻겠다는 것이 오태완 군수의 강한 의지다.
이런 배경에서 출발한 제2기 명예군수는 지난 14일 청년 대표로 청년활동가 안시내 씨가 지난달 31일에는 이장 대표로 의령읍 서본마을 이장 김영윤 씨가 1일 명예군수로 활약했다.
명예군수는 2주에 한 명이 선발된다.
이들은 군정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부서의 민원 처리 상황을 참관한 후 함께 정책 토론에 나섰다.
이후 주요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사업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순서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청년활동가 안 씨는 행안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의령 청년단체 '홍의별곡'의 '조선팝학교'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살피고 의령군 청년마을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서본마을 김 이장은 의령읍에 조성 중인 서동행정타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서동행정타운 도로망 구축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의령군은 제2기 명예군수는 주요 기관장 등 전문가 그룹과 일반 군민 그룹을 나눠 정책 제안 효과를 달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기관·사회 단체장들에게는 전문가적 식견을 받아 정책 완성도를 높여가고 사회적 약자들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의령군은 선정 절차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추천받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선정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령 '1일 명예군수 모임'을 만들어 지속해서 군정 정책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 군수는 "군청 담장은 높고 군수는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깨고 싶다.
주권자인 군민이 바로 군수"라며 "보통의 군민 목소리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명예군수를 도구로 써달라"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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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거창군, 2023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3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제1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요자와 시민단체 회원 등 13인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9일 전임 위원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된 수돗물평가위원장에 김홍조 위원을 선임하고 노후수도관 교체와 가뭄을 대비한 상수전용 저수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자문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조 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이재훈 수도사업소장은 “올해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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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앙상권 전통시장 상인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추진
진주시, 중앙상권 전통시장 상인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추진
[AANEWS] 진주시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달부터 중앙상권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동아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2기 서포터즈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중앙상권 교육의 연장선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며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주시 상인회관 3층에서 프로그램별로 총 9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친절서비스 교육 및 찐단골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내 상인 간 단합력을 강화시키고 노래교실, 건강체조, 줌바댄스와 같은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권문화축제 개최 시 합동 공연도 준비 중이다.
시는 지난해 상인 서포터즈단 활동에 이어 올해 2기 상인 서포터즈단을 추가 모집한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의 의식 변화와 함께 친절한 시장 분위기 조성 등 자생력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상인 스스로가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상권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