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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4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성료
양산시, 제4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4회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지난 18일 G-스페이스 동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IR'은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홍보활동을 말하며 ‘VIP'는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명칭이다.
‘Start-up VIP’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펀드의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기업들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총16개사를 지원했다.
이번 4회차에는 △젠라이프 △오그마 외 예비창업자 2개사 등 총 4개사가 참여했으며 경남지역 유망한 벤처캐피털 ㈜경남벤처투자 심사역과 액셀러레이터인 ㈜코업파트너스 등 1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시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행사가 참여기업 모두에게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첫걸음이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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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행안부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 3년 연속 우수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율적인 노력으로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효율화와 위원회 정비 부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으며 양산시는 최근 3개년간 인력 운영 효율화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금번에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유사·중복 기능 및 과소 기구 정비 위한 감축 분야를 발굴하고 신규행정 수요 대응 및 지역 현안, 주민 접점 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재배치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부터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했고 이에 따른 진단을 바탕으로 인력과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양산 실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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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 수상
양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7일 ‘2024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2024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를 발굴해 건강증진의식 확산 및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려고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한 결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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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홍역 예방수칙 준수 및 2025년 국가 암 검진사업 안내
진주시보건소, 홍역 예방수칙 준수 및 2025년 국가 암 검진사업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홍역이 지역 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 당부 및 예방접종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다가오는 2025년에는 홀수년생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영국·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감염된다.
전염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시작된 후 4일까지로 잠복기는 평균 10~12일이며 전염력이 강한 전구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난다.
발진은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14일에 발생하며 5~6일 동안 지속된다.
심하면 중이염, 폐렴, 설사, 탈수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데 이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홍역에 걸려도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적 치료밖에 없어,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반드시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로의 방문을 최대한 자제할 것과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는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시민들과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줄 것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암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국가 암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10% 본인부담금이 있다.
암검진 항목은 6대 암종으로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 검진센터로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특히 경상남도 특화사업으로 당해연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위암 검진 시 위내시경 수면 비용, △대장암 1차 검진 후 잠혈반응 있을 시 대장 내시경 수면 비용, △유방암 1차 검진 후 판정유보 및 유방암 의심 시 유방 초음파 비용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읍면동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일대일 전화상담, 방문 홍보, 찾아가는 통합체험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질병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핵심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암사망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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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모티콘‘아기몽돌 몽꾸의 행복한 홀리데이’배포
거제시, 이모티콘‘아기몽돌 몽꾸의 행복한 홀리데이’배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오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식 캐릭터 ‘몽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이번 연말연시맞이 이모티콘은 ‘아기몽돌 몽꾸의 행복한 홀리데이’를 주제로 몽꾸 캐릭터 특유의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연말연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응원, 축하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움직이는 모션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거제시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후 30일간이다.
기존에 채널을 구독한 경우, 채널을 차단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배포했던 몽꾸 이모티콘이 빠르게 전량 소진되며 아쉽게 이벤트를 놓친 분들을 위해 새롭게 연말연시맞이 몽꾸 이모티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몽꾸 이모티콘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바라며 내년에도 몽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새롭게 바뀐 거제시 공식 캐릭터 ‘몽꾸’는 모두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이자 거제시 홍보돌로 거제시를 즐거움과 행복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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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공모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기타 박물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0만원의 시상금과 김해시장상을 수여한다.
홍태용 시장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은 쉽게 분실되고 훼손될 우려가 있어 더 늦기 전에 보존가치가 높은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수집한 민간기록물은 내년 시민의 날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전자 도록 제작, 권역별 순회 전시, 상설 아카이브 구축으로 미래의 기록유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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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대전환 원년’ 선포
김해시 2025년 ‘대전환 원년’ 선포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새해 김해시는 ‘대전환 원년’을 표방한다.
2024년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문화의 해까지 대형 행사를 한꺼번에 치러낸 역량을 바탕으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내년은 민선8기를 완성하는 해이기도 해 매진해온 사업들의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들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최근의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부터 시민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상황 안정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예산의 65% 이상을 신속 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월 중 신청을 접수해 신속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모은다.
△대전환 토대 마련…글로컬시티 도약 시는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2025년은 △글로컬대학 사업 통합 거버넌스 구축 △김해시 205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운영 △2040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인제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실무인재와 지역산업 육성-일자리 창출-청년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자 2025년 10월까지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지자체·대학·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업연계과제를 추진한다.
또 지역성을 세계성으로 확장한 글로컬시티 도약을 위해 국제 교류협력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선다.
기존 국제자매·우호도시를 기반으로 도시 교류와 거점 대학 간 교류 확대가 민간 전 분야 교류로 이어지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
현재 국제자매·우호도시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튀르키예, 베트남 6개국 11개 도시이다.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성장 시는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신성장 산업 고도화를 이어간다.
주요 내용을 보면 물류·로봇·반도체 융합허브 분야는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동 플랫폼 구축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략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을,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초안전 주행플랫폼 디지털트윈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의생명·의료기기 클러스터는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강소특구 육성 고도화 등을, 액화수소 클러스터는 △수소액화 플랜트용 냉매압축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요건 중 협약체결기업은 매출실적을 면제해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대하고 수출, 창업 역량 강화, 지역상권 활성화 시책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미래상 제시 시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사업의 전국 확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바로미터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행사 전 단계에 탄소중립 요소를 반영한 탄소 제로 행사를 시행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사업 입법화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확산,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소각로 보수와 신설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178㏊ 규모 국립 김해숲체원을 조성하고 2025년 7월을 목표로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을 받아 화포천의 글로컬 명품 습지 도약을 추진한다.
△도시 공간의 혁신과 연결 시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으로 기존 인프라와 네트워킹 생산성 확장에도 주력한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특별법 제정 상황을 주시하며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과 사업예정지 그린벨트 해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
또 경전철 역세권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불암역~전하교 구간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방안 수립과 전하교~가야대역 구간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연계한다.
2026년까지 466억원을 들여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을 조기 완공하고 김해~밀양고속도로 창원 연장을 지속 추진한다.
△일상 안전과 생활 복지 실현 시는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 비상대응체계 매뉴얼을 정비하고 방범용 CCTV를 확대한다.
자활근로사업단 내 도시락사업단을 운영하고 올인원주거단지를 조성해 약자 복지를 실현한다.
또 내년 2월부터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2027년까지 모산공원 유아친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300병상 규모 도립 동부공공의료원 설립을 지속 추진하고 통합건강매니저 활용 개인별 포괄 건강증진 시스템 가동과 대상군별 케어플랜 수립, 서비스로 평생건강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시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남글로벌융복합콘텐츠산업타운 조성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2025 지역문화박람회 개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기구 유치 △전국소년체전 개최 등을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국정 공백 사태에 대응해 중앙의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가운데서도 지방행정은 흔들림 없이 민생을 챙겨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2025년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의 30년을 만들어갈 도시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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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 성과공유회 열어
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 성과공유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8일 JW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참여 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창업 마중물 역할을 위한 김해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10개팀의예비창업자와 지역공동체를 발굴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우수사례는 △반려동물 캐릭터 개발을 통해 콘텐츠 및 굿즈 판매 기반을 마련한 블루씨 △마을자원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도요영농조합법인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선배 기업인들은 육성사업 참여팀들의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으로 사회적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밖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품평회와 사회적경제 마니또 게임 등 협동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다양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논의하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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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9개사와 1208억원 투자협약 체결
김해시, 9개사와 1208억원 투자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8일 오후 3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9개 유망 기업과 1,20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올 한해 59개사와 4,288억원 규모 투자 실적을 거두었고 이번 협약으로는 기업의 이전, 신설 투자와 함께 19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사 중 ㈜삼화피엠아이, 부국정공㈜, 정아정밀㈜ 3개 기업은 김해시 주력업종인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수출 증대로 인해 생산시설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엔아이스틸, ㈜광진, ㈜원방, ㈜스기야마코리아는 서울, 인천 등 도외 우수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제조시설 신설 투자 예정이고 한성정밀, 비원테크는 각각 플라스틱 사출 금형, 공업용로를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신설 이전할 계획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위축된 우리 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도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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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우수 선정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동결하면서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로 일반직 정원의 1% 이상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했다.
정원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경남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과 소속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쇠퇴하고 감소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주요 정책업무와 대형사업 분야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