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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안관, 건강관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5-12-17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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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우수기관’선정 쾌거
- 거제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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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
- 창원특례시, 사례 중심 화학사고 대응 교육 실시 환경·재난·소방공무원 현장 대응력 강화
- 거창군, 정수시설 운영 전문인력 역량 강화
정수장 담당주사,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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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5년 주택정책 평가 우수 시’선정
창원특례시,‘2025년 주택정책 평가 우수 시’선정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주택정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주택과 신설 후 도민의 주거환경 향상과 주택정책 평가를 통하여 시책 활성화를 위해 첫 시행되었으며, 주택공급 실적, 미분양 해소, 주거복지사업추진 실적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군을 선정했다.창원특례시는 △주택보급률 향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미분양 관리 강화 △지역주택 조합 정비사업 점검 및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리 등 주택정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특히, 공동주택 적기 사용검사 입주 지원추진, 재난 위험 봉암연립 거주자 이주대책 마련 및 각종 민원 적극 해소, 청년 주거실태 자체 조사 추진 용역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창원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균형 잡힌 주택행정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이번 평가를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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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아림1004운동 특화사업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 추진
거창읍, 아림1004운동 특화사업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 추진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난청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을 추진한다.2025년 아림1004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를 알려주는 초인등을 설치해 외부와의 소통을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관내 난청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40세대다.위원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며,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정기석 민간위원장은 “난청으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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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주민자치회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웅양면 주민자치회 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웅양면 활력충전소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추진해 온 여러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보고 △예산집행 결산 보고 △2026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난 활동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웅양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2025년 더 나은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웅양면 제3기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출범해 2026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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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웰컴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 활동 성료
- 8기 작가들, 창의적인 작품 세계 구축 및 교류하며 유종의 미 거둬 -
△ 웰컴레지던시 & 예술창작소 / 결과보고전[사뿐히 도착하는 법] 전경 사진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8기 프로그램이 연말을 기점으로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웰컴레지던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 단위 숙박형 레지던시로, 올해로 8기째를 맞았다.2025년 프로그램에는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 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했다.입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장유 예술창작소 및 웰컴레지던시 작업공간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입주기간 동안 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의 재료, 장소, 그리고 이야기등을 탐구-연구하여, 오픈스튜디오, 지역 연계 프로그램, 교류전 등을 진행하며 체류형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김해 한림면 스페이스 사랑농장에서‘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사뿐히 도착하는 법’을 개최하여 지역의 대안공간과의 연계와 함께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김보경 웰컴레지던시 프로젝트 매니저는“웰컴레지던시는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김해에 머물며 작업하고 시민들과 예술적 대화를 나누는 창작 플랫폼으로서 입주작가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창작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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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
가북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 여수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가북면의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과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가북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여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고소동 1004 벽화마을’을 방문했다.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낙후된 골목길을 예술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현장을 둘러 보며, 주민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 방안을 가북면에 어떻게 접목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위원들은 여수 10경 중 하나인 ‘향일암’을 찾아 수려한 남해안의 경관을 둘러봤다.가파른 절벽과 동백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태연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신동범 가북면장은 “이번 견학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우리 가북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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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 실시
거제시,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가 산정에 활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 상담은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 및 재산세 등 조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시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검증하여 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현장 상담은 토지소유자가 2026년 2월 13일까지 온라인 QR코드, 유선, 시청 및 민원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토지소유자와 상담 일정을 협의하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에도 현장 상담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의 의문이 있거나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현장 상담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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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 신해운대·센텀·기장역 유치 확정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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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 고성군, ‘군민체감’중심 공약사업 완성 단계 진입
고성군,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사업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2025년 12월 10일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83%이며 다수의 공약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 △남산공원 조성 정착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노후 농어촌도로, 마을 안길 포장 △농어업인수당 인상지원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군은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군민배심원제 도입과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진 속도가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중·장기 사업은 임기 내 단계적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민선 8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더욱 촘촘하게 점검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공약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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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 개최 - 고전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고명환 작가의 강연, 군민 삶에 큰 울림
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5일 고성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군민들에게 인문교양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강연에는 방송인에서 사업가·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현재는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가 초청되어, ‘고전이 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명환 작가는 고전 속 문장과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태도, 관계 회복,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강연장은 많은 군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문학적 관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참석자들은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고전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강연은 처음이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인문·교양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지적 자극과 삶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성군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강연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해교육, 동아리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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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 개최
2025년 주요사업 결과 보고 및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거창군 아동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어려운 아동 읍면별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 △생명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술공연 개최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아동위원회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지역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아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아동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두한 아동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은 부산시에 있는 문화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아동 위원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