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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계속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3년째 계속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했으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선정으로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하동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으로 전국 89개 지자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아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공동주택 매력보금자리 개선사업’ 10억원이 포함되어 지방소멸 대응에 유의미한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군은 매년 10억원의 군비 투입이 필요한 사업 특성상, 재정 부담으로 인해 예산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군비 3억원까지 포함하면 13억을 확보한 셈이다.
올해까지는 주로 구조적인 보수와 주민편의·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했으나, 내년부터는 “예쁜하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기반이 되는 하동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부합하고자 단지 내 조경·쉼터, 독특한 외벽, 친환경 울타리 등 개방적이고 공공적인 측면에서 하동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사업 대상 65개 단지의 수요조사를 진행해 공동주택 유형별 사업 내용 및 자부담 적정성 등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은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전체 32%를 차지할 만큼 정주 여건이 취약한 상황이라,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며 “공동주택 개선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활력 사업의 하나로 크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쁜 하동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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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학교 다니면, 누구나 해외연수 간다
하동에서 학교 다니면, 누구나 해외연수 간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하동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달아주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첫걸음, 영어캠프 초등학생 3~6학년에게는 12박 13일의 합숙형 영어캠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에 들어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변경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캠프는 도내 대학 위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상황영어 및 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할 수 있다.
중학생 :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해외어학연수 하동군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를 ‘해외 어학연수’로 변경·시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이고자 하동군장학재단에서 연수경비의 70%를 지원해 학생·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 25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공립학교를 방문해 3주 동안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과 함께 홈스테이, 문화 체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언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향상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다져진 영어 기초 위에 더 깊이 있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어 참여 학생들이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군은 2025년에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세계 문화를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등학생 : 꿈과 도전의 해외문화 체험, 세계를 향한 날개 관내 고등학생들은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근본적인 세계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서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학생들은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교를 탐방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체험하고 실리콘밸리 혁신기업 방문을 통해 첨단 기술 허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비전을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에는 IVY 리그를 포함해 미국 동부의 금융, 교육, 의료의 중심지 등을 체험지에 추가해 해외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심층적인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워갈 방침이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하동군의 교육 혁신은 단순한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근본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교육은 기회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작은 지역에 갇히지 않고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하 군수의 이러한 군정 목표에 발맞춰 2025년 더욱 확대된 규모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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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공모사업 역대 최고 확보 “1247억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올해 총 5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천24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2022년 33건 833억원, 2023년 49건 558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차를 맞아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군정 방향의 확실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장기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함은 물론,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주요 관계기관으로부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이라는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에 대한 민선8기의 치밀하고 전략적인 도전으로 지난 2018~21년과 비교해 2022~24년 평균 국·도비 934억원을 확보하며 월등히 상승한 결과를 보여줬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40억 △농촌협약 268억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45억 △L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154억 등이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에는 보건의료원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빈집 리모델링, 청년 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본격적인 투자를 앞둔 지역특화산업이 포함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정비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농촌협약’은 지자체와 지역민이 함께 개발한 발전 계획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한 청년 유입 촉진 및 농촌의 지속가능성 증가를, ‘L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저소득 고령자 대상 질 높은 주거 환경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밖에도 △부용·연화지구에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하는 도시재생사업 56억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 10억 △농촌공간 정비사업 17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2억 △2023년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 70억 △’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8억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부 세수 감소와 교부세 축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군정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예산 확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각 부처와 더욱 강력한 예산 확보 체계를 만들어 우리 지역이 필요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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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사례 도 경진대회 수상
합천군,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사례 도 경진대회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 대회 우수상, 2022년 대회 장려상, 2023년 대회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 감소와 산업경쟁력 약화 등 지역 현안을 규제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제출한 총 32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건에 대해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합천군은 주민복지과 최민정 주무관이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 자격 완화로 청·중장년 돌봄 확대”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과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제공기관과 인력이 부족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보건복지부에 제공 인력 기준 개선과 식사영양관리 특화서비스 추가를 요청해 인력 기준 완화와 서비스 다양화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제공기관과 이용자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함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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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2.5점 '역대 최고점'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2.5점 '역대 최고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2.53점을 받았다.
종합만족도 92.53점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로 전년 대비 1.33점이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0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민원처리 소요시간,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업무숙련도, 공정성, 편의시설 등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해 조사했다.
모든 항목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민원처리 소요시간, 민원관련 정보의 충분성,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조사 항목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공무원 업무숙련도는 2.78점이 상승해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최고 점수는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항목에서 나왔다.
청렴 관련해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 부당한 청탁을 받았냐는 질문에 503명 모두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다만 방문기관 편의시설 이용은 85.92점으로 평가항목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주차공간과 휴게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는 89.33점으로 전년 대비 0.51점 상승했다.
응대 단계 중 경청태도·설명 태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의령군 민원서비스는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행안부 주관 국민 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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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적극 전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순회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금융기관, 고성군상공협의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해 거리 순회 모금 캠페인과 현장 모금, 기부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희망나눔 기부함이 채워지면 따듯한 마음도 우리군에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경상남도 시·군평가에서는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군청 주민생활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 상담 및 ARS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은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자동 연계로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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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피는 겨울 스포츠의 꽃, 동계 전지훈련
고성에 피는 겨울 스포츠의 꽃, 동계 전지훈련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152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약 180개 팀, 4,000여명의 선수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의 동계 전지훈련은 매년 지역경제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군은 지난 해 동계 전지훈련에서 168개 팀, 3,378명의 선수들을 유치해 2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고성군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포함해 태권도, 씨름, 역도, 수영, 농구, 야구 총 8개 종목이 고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축구 30개 팀 1,240명 △배구 4개 팀 87명 △태권도 30개 팀 489명 △씨름 60개 팀 671명 △역도 11개팀 120명 △수영 4개 팀 57명 △농구 8개 팀 170명 △야구 5개 팀 140명 등이다.
특히 축구는 참가 팀과 인원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성군의 우수한 훈련 환경과 시설이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된 주요 이유로 꼽힌다.
군은 조명 시설을 갖춘 7개의 축구장을 운영하며 야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시설은 선수단에게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한 장소에서 곧바로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은 참가팀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팀들은 훈련 후 실전 경기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축구팀이 고성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고 있다.
고성군은 축구 뿐만 아니라 배구, 태권도, 농구 등 실내 스포츠를 위한 국민체육센터,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편리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매년 많은 팀들이 고성군을 찾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농구 팀들이 고성군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고성군에서 개최된 엘리트 농구리그에 참가한 팀들이 대거 합류하며 고성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농구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 스포츠 팀에게도 고성군의 시설은 매력적인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참가 팀은 고성군 인프라의 우수성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결과”고 밝혔다.
고성군은 역도와 수영 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공인경기장이자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역도경기장은 매년 다수의 역도 선수단이 고성을 선택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회화면에 위치한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시설은 장애인 레인을 합해 25m 레인 6개, 2인실부터 다인실까지 90인까지 수용가능한 숙박시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영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설적 강점 덕분에 역도와 수영 종목의 참가 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새로 문을 연 고성군 2야구장은 2022년 준공된 1야구장과 함께 야구 선수들에게 새로운 전지훈련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 설비와 넓은 경기장을 갖춘 이 시설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야구팀의 훈련과 실전 연습이 모두 가능한 이 공간은 전지훈련지로서의 고성군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고성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늘리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를 활용한 의료 지원 △선수단 지원 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 제공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스토브리그 운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는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연결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참가팀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숙박 및 외식업소를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올해 28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동계 전지훈련 사업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또한 동계 전지훈련의 운영을 마친 후 곧바로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들은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다수의 팀이 자연스럽게 대회에 출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필수적인 훈련 기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시기” 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효율적인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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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 개최
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8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성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인 박성현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청년현황보고 2024년 고성청년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 2025년도 고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은 청년정책추진사업 7개 사업과 청년제안 정책사업 12개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7개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2025년 고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인 청년정책추진사업 ‘고성 청년예술정거장 조성’ 외 2개 사업, 청년제안 정책사업 ‘고성청년센터 운영’ 외 12개 사업, 청년일자리사업인 ‘고성혁신웨이브사업’ 외 6개 사업에 대해 심의해 원안가결 심의확정 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2025년 청년정책 수립 및 의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고성군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청년과 고성군이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2025년 청년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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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창원특례시,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개 시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향후 20년의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계획’ 으로 성장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이다.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되어 2021년 1월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이 광역권 협의체를 구성해 총 11차례의 협의회를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청회와 3개 시·군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의견청취, 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련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정책위원회의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경상남도 관계기관 협의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12.09. 광역도시계획 승인되어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창원권의 계획인구를 164만명으로 설정했고 5개의 지역생활권과 실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3개의 지역공동생활권을 계획했다.
시민들의 일자리, 문화·여가공간 및 정주환경이 고르게 갖추어진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터·쉼터·삶터가 어우러진 동북아 물류의 중추 도시권, 창원·김해·함안’ 으로 미래상을 설정하고 창원권의 미래상에 맞춰 3대 발전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 13개의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공간구조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과 농어촌 지역의 균형개발을 고려해 1광역거점, 2권역거점, 4지역거점, 2전략거점으로 구성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자문을 받아 창원시는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상의 해제가능총량 27.548㎢ 중 이미 사용한 10.616㎢를 제외한 16.932㎢를 해제가능총량으로 설정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은 향후 20년을 대비하는 창원권의 미래상 및 발전방향을 제시해 동남권에서 창원권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권의 경쟁력 강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창원시 등 광역계획권 전체의 전략·정책계획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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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점검 회의 개최
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점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해 공동주택, 야영장,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담당 부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2월 28일까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칫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관계 부서가 적극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지속적인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