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9988 기억교실’ 운영
영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9988 기억교실’ 운영
[AANEWS]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주 3일 총 23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 ‘9988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10월 개소했으며 현재 596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양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01
-
내남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 이어져
내남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 이어져
[AANEWS] 경주시 내남면 주민단체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내남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내남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을 하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기원 협의회장과 이영자 부녀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야말로 정상회의 유치의 최적지이며 앞으로도 경주 유치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의 최병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주민 약 50여명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지 응원에 나섰다.
최병진 위원장은 “경주는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된 최적의 도시”며 “경주에 정상회의가 유치되는 날까지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내남면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신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8-01
-
영양군, 휴가철 대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 실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8월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양군 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영양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해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
경주시, 경북북부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성금 기탁
경주시, 경북북부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성금 기탁
[AANEWS] 경주시가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774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에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지난달 27일까지 1주일간 이어진 경주시 공직자들의 온정의 손길로 성금 2774만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경주시의회가 각각 100만원, 3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에 동참했고 지역 강소기업인 ㈜대현공업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선뜻 뜻을 모아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공무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록적인 강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에 복구 인력을 파견해 아픔을 함께 나눴다.
또 지난해 9월 전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당시에는 경주시 공직자들이 모두 동참해 성금 4200여 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2023-08-01
-
경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안강시장 채소전 정비·보수 추진
경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안강시장 채소전 정비·보수 추진
[AANEWS] 경주시가 다음달 말까지 안강시장 채소전을 보수·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수·정비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곳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안강시장 내 특화 시장으로 고추, 참깨, 마늘, 배추 등을 착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과 인접한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는 1억 38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이번 채소전 보수·정비 사업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주요 보수·정비 내용으로 폭 4.2m, 길이 53m 바닥 정비와 입구 간판 2개소를 신규 설치 등이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까지 실시설계와 입찰, 발주 등 준비 절차를 모두 마쳤고 민족 최대 명절인 다음달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안강시장 채소전 아케이드를 조성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강시장 채소전 보수정비 사업을 통해 올해로 개설 100주년을 맞는 안강시장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8-01
-
안강읍 이장협의회 일동 수해피해 극복 성금 기탁
안강읍 이장협의회 일동 수해피해 극복 성금 기탁
[AANEWS] 경주시 안강읍 이장협의회가 1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북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달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부지방 일부에 극심한 수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강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만 2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강읍 이장협의회는 이재민을 돕기로 뜻을 모아 이장협의회 회원 46명이 성금 230만을 모금했다.
김종우 안강읍 이장협의회장은 “과거 우리 안강읍도 읍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에 그 참담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뜻하지 않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장협의회 일동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정보 안강읍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이장협의회 일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2023-08-01
-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공모절차 철저 대비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공모절차 철저 대비
[AANEWS]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하반기 공모절차에 대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께 정부의 유치도시 선정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경주시는 이번 달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제안서 작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방송용 홍보영상과 현지실사용 영상 제작에 나섰고 대국민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과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의 유치 로드맵에 따르면, 공모절차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교통·숙박·외식업 등 관련 업종별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이달 중 SNS 채널 구축과 홍보 서포터즈 운영에 돌입하고 이와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작정이다.
서명운동은 시·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력체 중 하나로 태평양 연안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기자 등 6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등록인원까지 포함하면 2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개최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효과는 상상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주시를 비롯해 인천시, 제주도, 부산시 등 각 지자체가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뜨거운 유치전을 예고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회의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경주에서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8-01
-
고령군, ‘사랑나눔실천’후원금 하반기 배분대상자 선정
고령군, ‘사랑나눔실천’후원금 하반기 배분대상자 선정
[AANEWS]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신청을 통해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가 선정되어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들이 연봉의 10%를 기부해 모금한기부금으로 전국의 지자체 약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실천’사업은 전통적 복지대상 및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에 처한 신취약계층까지 아우르며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가야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있는 중증장애인세대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해 치과치료가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배분대상자로 선정되어 치과치료비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선정된 대상자의 치과치료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해나갈 방침이다.
2023-08-01
-
고령군,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고령군,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AANEWS] 고령군은 31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되어 20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해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해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3-08-01
-
고령군, “군민 건강 최우선”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
고령군, “군민 건강 최우선”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
[AANEWS] 고령군은 유례없는 장마에 이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군은 7월말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폭염대응TF를 통해 분야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농촌 영농현장은 온열질환 등으로 폭염 피해가 가장 빈발하는 곳으로 폭염특보 시 마을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하루 두차례 이상 현장 중심 예찰과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0개소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돼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군은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비하고 수시로 도심 살수차 운행을 통해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오전 9시 이후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