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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공업지역, 스마트로봇 혁신지구로 조성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낙후된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주변부품 생산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전국 유일의 국책연구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 등 233개 로봇기업이 입주해 잘 구축된 로봇생태계를 강점으로 동 사업을 기획해 2023년 2월 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8월부터 ’24년까지 총 80억원으로 대구테크노파크가 총괄해 추진하게 된다.
침산공업지역은 제3산업단지와 인접한 침산1동, 노원동3가 일부의 일반공업지역으로 811,759㎡ 규모로 1968년 대구 제3산단과 함께 조성됐고 현재 약 1,060개 사가 밀집돼 있다.
기계 금속, 소재부품 비중이 58.9%를 차지하고 자동차 부품, 안경 등이 주요 업종이며 5인 미만 기업이 대부분일 정도로 규모는 영세하다.
그러나 침산공업지역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기계·금속산업이 발달돼 있어, 로봇부품 제조 특화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크게 공동활용 스마트플랫폼 구축, 앵커기업 협업 사업화, 친환경 공동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지원으로 추진되며 중소기업에서 접근이 용이한 로봇 주변부품과 관련 모듈 생산에 집중해 사업 경험과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제3산업단지 등과 협력해 로봇부품 생산기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공동활용 스마트플랫폼 구축은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부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을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로봇특화 스마트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제조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21종 3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 연구원이 상주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산로보틱스가 앵커기업으로 참여해 침산기업의 로봇부품생산 역량향상을 위해 ‘수요맞춤형 로봇솔루션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우선 수요처를 확보한 상태에서 두산로보틱스와 로봇 SI 기업들이 침산기업과 협력해 19건의 로봇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성과물을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과정까지 함께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침산공업지역 내 기업의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과 연구개발된 성과물의 성과 확대를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침산공업지역은 영세한 기업이 많지만 로봇산업의 기본이 되는 제조, 임가공 등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며 “이번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침산공업지역에 로봇부품 제조산업을 특화하고 향후 제3산단으로까지 확대해서 글로벌 로봇도시 대구를 위한 로봇 주변부품 생산기지로 구조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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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 ‘목각인형콘서트’/ 공연영상 연극‘보물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 ‘목각인형콘서트’/ 공연영상 연극‘보물섬’
[AANEWS]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를 볼 수 있는 목각인형 콘서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월 10일 낮 2시에 열린다.
목각인형 콘서트 공연 후에는 잠시 휴식시간은 가지고 3시 30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연극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 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공연 영상화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군위 지역 아동 및 군위를 방문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의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은 얼마 전 7월 27일 성황리에 마친 스냅에 이어 두 작품을 연속 기획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각인형콘서트’는 10년이 넘게 국립극장, 대만 아시테지 아동극 축제 등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의 겸비한 인형극이다.
관절 마디마디에 연결된 수십 개의 줄이 마치 현악기를 연주하듯 우아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마리오네트를 전문으로 제작해 온 가족 극단 ‘극단 보물’이 들려주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보물섬’은 백년 동안 사랑 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심장을 전율케하는 로큰롤이 만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김진열 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특집 기획공연들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전석 2천원으로 ‘목각인형 콘서트’와 연극 ‘보물섬’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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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기자회견 가져
군위군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기자회견 가져
[AANEWS] 김진열 군위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군위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협의한 내용에 대해 발표·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군위군 당면과제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군위의 장기적인 개발계획, 집중호우로 인한 대책, 군위 농업 발전방안, 대구 편입으로 인한 효과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및 군위군의 장기 개발계획에 대해서는올 연말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공간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부터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해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향후 토지거래와 지가동향을 살펴 나머지 지역에도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앞선 대구시의 군위군 전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군위군의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데 문제점으로 작용할 투기·지가 조작 세력에 이용당하지 않기위해 군위군민과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걱정으로 인한 조치였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앞으로 대구시의 사업추진 과정에 군위군민의 의견이 최대한 수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 군위군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는 늦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도록 제대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공항 관련 에어시티, 군위 첨단물류산업단지, 복합휴양시설 등 대부분의 사업에 대한 용역이 대구시에서 진행중이며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연말이면 우선적인 개발사업계획과 공간배치가 가시화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위의 미래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김진열 군수는 군위가 편입되면서 대구시 농업의 절반을 군위가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홍 시장과의 면담에서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시 역점과제인 5대 신산업을 융복합 농산업에 접목하는 첨단농업 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제시해 앞으로 대구시와 군위군이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작년 8월 경북대학교와 글로벌농업 융복합 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군위 농업의 미래에 대해 구상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지원에 대한 질문에는,군위군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을 설명하고 군 재정여건이 열악한 만큼 대책 마련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낙석, 토사유출, 도로 파손 등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와 상습 재난지역에 대한 근원적인 보강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사전대비를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대구시에서도 군위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재난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로 편입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군위가 변화된 점에 대한 질문에는,군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는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부분들은 현재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처 해결되지 못한 지방도에 관해는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던 지방도의 개념이 대구시에는 없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점으로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지방도 관리와 개설에 관해 대구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큰 미래를 현실로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신 군위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구시와 지속적인 공감대를 통해 두터운 신뢰 속에서 군위군과 대구시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나가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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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3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교육 실시
영덕군가족센터, ‘2023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교육 실시
[AANEWS]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세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다색다미 이중언어’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총 5회기로 진행했으며 관내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중 11가정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음식 ‘반쎄오’와 ‘월남쌈’, 베트남과 필리핀 전통놀이, 썬케쳐 만들기와 미니 밥상 상 차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색다미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향상에 도움이 되고 부모와 자녀의 사회성을 기르며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사용 지지를 위해 현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음식과 놀이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엄마들은 “전통음식을 만들면서 고향 생각도 많이 나고 가정에서 이중언어로 소통하면서 맛난 음식도 만들고 같이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연중 실시 예정이며 네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교실은 중국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으로 중국어 기초 수업을 진행 중이고 두 번째 영역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하반기 수업을 8월 말부터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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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새마을회, 오천솔밭 환경정화 활동 전개
지품면 새마을회, 오천솔밭 환경정화 활동 전개
[AANEWS] 영덕군 지품면새마을회 회원 20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오천솔밭 유원지 일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품면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오천솔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사랑의 라면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지속적인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유원지 일대를 관리해 나간다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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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소액 기부 집중모금 캠페인 실시
영덕복지재단, 소액 기부 집중모금 캠페인 실시
[AANEWS] 영덕복지재단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약 2개월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액 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4명에게 일시적으로 1회, 1만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소액 기부는 기부신청서에 자신의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기부가 완료돼 참여가 쉽고 간편하게 개선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소액 기부는 많은 사람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소액 기부로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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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실태조사 시행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최근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개인의 고립 및 단절 심화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영덕복지재단 위탁으로 1인 가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1인 가구이며 사전 조사로 마을 이장과 관계기관을 통해 기초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리고 읍·면 행정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 허브망을 활용해 최종대상자 35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문 조사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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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성 농업인 일자리 창출 교육 모집
영덕군, 여성 농업인 일자리 창출 교육 모집
[AANEWS] 영덕군은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1일까지 ‘여성 농업인 일자리창출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8월과 9월 총 6회 오후 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베이비시터반’과 ‘시니어 인지 지도사’ 2개 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된다.
베이비시터 취득과정은 아이를 위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수면·건강 지도 등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30명을 모집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니어 인지 지도사 취득과정은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 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 법, 예방법 등을 배우며 30명 모집에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모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각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증 취득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 농업인은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육성팀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촌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독려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넘어 농촌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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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하절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안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하절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AANEWS]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산서원 일원에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산서원은 자계천이 흐르는 세심대 계곡과 관어대, 탁영대, 영귀대, 징심대의 다섯 개 반석돌이 자리해 보기 힘든 풍광을 자랑하며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 명소이다.
이날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옥산서원과 독락당 일원, 계곡 등지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하는 정화 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원 새마을협의회장과 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옥산서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명세와 더불어 아래쪽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피서객들이 많이 오고 있어 문화재 보존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보 안강읍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보전활동 등 지역봉사에 노력하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문화재 환경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안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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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로타리클럽, 아사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눔
경주 불국로타리클럽, 아사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눔
[AANEWS] 경주시 불국로타리클럽, 아사녀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김장 봉사, 지역 환경정비,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창환·강막숙 로터리회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달규 불국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