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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 공개구입 나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 공개구입 나서
[AANEWS]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8월 말까지 6·25전쟁 관련 역사와 생활 유물을 공개 구입 한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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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로봇 공무원’임명…AI 행정서비스 선보여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1일 시청 문서실 앞에서 특별한 공무원을 임명했다.
바로 구미시 최초 로봇 공무원인‘로봇주무관’이다.
AI 행정서비스 로봇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여 도입의 추진배경과 경과를 설명하고 직접 문서배달을 시연했다.
로봇 주무관은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근과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청사 본관 1층에서 4층을 누비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서류 등을 배달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자체화면에 송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순회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의 최신 기종으로 기존의 물류 배송 로봇이 단층에서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것과는 다르게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하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올해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서비스로봇 산업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와 협력해 AI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어로보틱스의 완제품은 구미에 제조공장을 둔 인탑스에서 양산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행정서비스 로봇은 시에서 관공서를 대표해 도입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실증을 함께 진행해 서비스로봇 분야 발전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행정서비스 로봇 도입을 통해 그동안 민간영역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로봇 기술의 적용 대상을 공공행정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차세대 성장동력인 로봇 산업을 적극 육성해 구미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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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족과 함께하는 새마을 피서지 문고’운영
구미시청
[AANEWS]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1일부터 8일간 구미캠핑장에서‘2023 가족과 함께 하는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50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구미캠핑장 내 다목적광장에 도서 1,500권을 갖춘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종이부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함께 운영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피서지 문고를 통해 구미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1993년부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독서골든벨 가족 퀴즈대회 개최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43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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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도심 속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AANEWS]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4일까지 1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왜관소공원 내 공원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군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원한 장소 마련과 함께 신간을 비롯한 도서 5,0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주말에도 개방되고 있으며 관내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들이 격일제로 자원봉사 중에 있다.
이호현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공원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오셔서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봉사하는 새마을문고 가족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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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3년 인구정책 사진공모전’개최
칠곡군,‘2023년 인구정책 사진공모전’개최
[AANEWS] 칠곡군은 2023년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해 각자가 가진 행복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족친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고 가족과 행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칠곡군 관내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공모참여는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10점 선정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으로 10월 중 수여 예정이다.
공모 당선작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활용하고 읍·면, 사업소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칠곡군민이 다같이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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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혹명나방 방제 철저 당부
성주군, 혹명나방 방제 철저 당부
[AANEWS]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찰결과 혹명나방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을 갉아 먹으며 다발생 시에는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벼알의 무게가 적어져 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마기가 끝난 지금 논을 잘 살펴 피해잎이 1~2개 정도 관찰되는 시기가 방제적기 이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 방제해야한다.
병해충 방제시에는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용약제 혼용여부를 잘 확인해 약해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올해는 장마가 길었기 때문에 도열병이 만연할 수 있고 혹명나방은 자칫 방제 적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군에서 배부해드린 살균·살충제을 활용해 방제에 힘써달라고”당부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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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수상작 선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해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여성UP엑스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2023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나 이제 일로 꽃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우수사례 4개 주제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 경력 단절을 예방한 사례에 대해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경력단절 위기극복, 재취업 성공, 가족 일·가정양립지원, 경력단절예방 등 총 57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8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1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인생은 3모작부터, 움직일 수 있는 날까지 일 하리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달려 나가 보자’와 ‘나의 꿈은 현재진행형~ Just Do It’, 장려상에는 ‘두 번의 실패, 그리고 세 번째 도전’, ‘경력단절, 위기는 곧 기회’, ‘다시 날 수 있는 용기를 준 고마운 손길’이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벼랑끝에서 만난 직업상담사’ 외 9편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총 16건 중 대구광역시장상은 6건이며 새일센터장상은 10건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여성UP엑스포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광역시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 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이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경력 보유 여성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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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영양교사 직무연수 추진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초·중등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초·중등 영양교사 직무연수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되고 있는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 활용 방법 및 미각교육의 중요성, 지구와 아이들을 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영양교육 활동 사례 등 영양교사가 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학교 급식에서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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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함께 배우는‘찾아가는 신규 시설직원 교육’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업무가 처음인 신규 시설직원 54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업무를 습득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신규 시설직원 교육’을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기관인 7개 사업소의 신규·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일정 장소에 모여서 하던 집합교육 방식을 바꿔 근무 현장에 나가 실무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7년부터 시와 인사통합으로 신규직원들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상수도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이 업무를 빨리 습득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도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선 현장의 고충을 함께 살피는 데 역점을 두어 실시하고 있다.
본부는 교육을 계획하면서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경력직원이 교안을 제작해 실무에 꼭 필요한 업무처리 절차, 방법, 민원 처리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교육에 담았다.
또한, 현장에서 맨투맨 방식으로 실시해 신규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같이 해결하고 상수도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이 끝나면 현장에서 아쉬웠던 점, 추가로 필요한 업무 등을 파악해 앞으로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교육으로 앞으로 업무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어려운 점이 있을 땐 언제든지 알려주겠다는 든든한 멘토를 가지게 돼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전입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상수도 업무에 자신감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상수도 업무에 빨리 적응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직원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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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23년도 상반기 화재 건수, 인명 피해 감소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상반기 발생한 686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42명과 95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상반기 대비 화재 건수 49건, 인명피해 27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대구소방이 2023년도 상반기 화재통계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 빈도는 월별로 2월 127건, 4월 122건, 3월 118건 순으로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월요일 110건, 수요일 106건, 토요일 99건 순,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오후 3시 80건, 오후 3시~오후 5시와 오후 5시~19시 각 7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4월 동안 건조특보가 13일간 발효되는 등 다른 달에 비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했고 휴일 이후 육체적 정신적·피로감 등에 휩싸이는 월요일과 점심시간 이후 나른한 시간대인 오후 1시~오후 3시 대에 부주의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 화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2건에서 올해는 7건으로 대폭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건조특보가 72일간 발효된 데 비해 올 상반기에는 13일로 줄어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통계분석 결과는 화재 피해를 줄이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반이 넘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