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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위해 ‘칠곡맛 컨설팅’ 실시
											칠곡군,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위해 ‘칠곡맛 컨설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5주간 ‘칠곡맛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5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위생·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밑반찬 활용 실습, 메뉴 관리 컨설팅 등 외식업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위생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메뉴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칠곡맛’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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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산성 친환경 트레킹‘에코칠곡챌린지’ 성료
											가산산성 친환경 트레킹‘에코칠곡챌린지’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칠곡소풍 시즌3 에코칠곡챌린지를 팔공산국립공원 가산산성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매일매일 칠곡소풍’은 2023년부터 시작 이후 매년 칠곡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럭키 칠곡’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가산산성 에코칠곡챌린지는 ‘보물 그 자체인 칠곡의 자연,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바위 정상까지 오르는 트레킹과 자연 속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결합해 운영됐다.
 특히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한 인기 등산 인플루언서 ‘산 속에 백만송희’ 가 동행해 12㎞ 코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트레킹 노하우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참가자 중 약 28%는 서울·경기, 광주, 대전 등 대구·경북이 아닌 타지역에서 참가했다.
 광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70대 참가자는 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신청했으며 “굿즈로 받은 럭키칠곡 기념티셔츠도 마음에 들고 세대 구분없이 함께 가산산성을 걸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에코칠곡챌린지는 단순한 관광, 체험을 넘어 세대가 공감하고 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지키는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산산성을 비롯한 칠곡군의 숨은 명소들을 친환경, 참여형 콘텐츠와 결합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칠곡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매일 칠곡소풍 Vol.3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른 테마와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호국보훈, 아웃도어, 웰니스힐링, 영화·문화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 ‘칠곡럭키버스 시티투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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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찾아오는 부자농촌’ 만든다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영천은 달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풍부한 일조량과 낮은 강수량,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기후에서 자란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이 한창 익어가며 전국 소비자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는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미래농업까지 아우르는 ‘찾아오는 부자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이 국가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해마다 농업 예산을 늘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85억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천의 대표 작목인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도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철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 단장하고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11억원을 투입해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과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몰 ‘별빛촌장터’를 운영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 행사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로만 열리던 과일축제를 과일 출하 시기에 맞춰 전국 단위 대형마트 홍보 행사로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이마트·롯데마트·롯데슈퍼 등에서 영천 포도 210톤, 14억원을 판매했으며 올해 여름에도 전국 탑마트·이마트에서 복숭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시는 오는 10~11월에도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영천 포도 판매 행사를 진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포도 재배지인 영천은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거듭하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현재 14개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며 포도 외에도 복숭아, 자두, 사과, 오디 등 다양한 지역 과일을 활용해 와인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영천 와인은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연계된 산업을 기반으로 와인투어, 와인학교, 와인페스타 등 체험·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융복합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와인투어에는 연간 3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와인학교는 와인양조·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영천와인페스타는 지난해 약 4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와인 시음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같은 기간 한우구이축제, 영천한약축제, 문화예술제, 왕평가요제, 보현산별빛축제도 함께 열려 영천 전역이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천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는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청년 농업인들이 오이, 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며 창업 역량과 첨단 재배기술을 발휘하고 있다.
 오이와 토마토는 이미 수확을 시작했으며 딸기는 11월 수확 예정이다.
북안면 아열대 스마트팜에서는 애플망고 바나나 등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18종을 시험 재배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대 온실 완공 후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0억원을 투입, 복숭아 재배에 자율주행 제초로봇, GPS활용 무인방제기, 무인해충 예찰트랩 등 노지 스마트기술 통합 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2024년 통계청 귀농 통계에서 귀농인 유입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매년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2027년까지 금호읍과 고경면에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해 안정적인 인력 운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5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조성해 농업인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거점 딸기 전문 육묘장 건립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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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5일간의 열전 마무리”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5일간의 열전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세계 정상급 여자배구 국가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가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기간 동안 1만 5000여명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고 관중과 함께 만든 감동의 순간들이 진주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16일 열린 한일전은 경기 시작 전부터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에는 5200여명의 관중이 하나 된 목소리로 응원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은 말 그대로‘열광의 도가니’ 가 됐고 이번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여실히 보여 줬다.
이번 대회는 관람객의 직접 소비 8억 6000만원과 산업연관 효과를 통한 간접경제효과 25억 3000만원 등 총 33억 9000만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람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약 5만 9289원으로 추산되며 전체 1만 5000여명의 관람객 중 20.3%가 외부 방문객으로 추정돼 외부 소비 유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시는 대회 기간 진주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고 진주성 등 지역 관광지 방문도 크게 늘어나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유망주들에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책이나 학교 수업으로는 얻기 힘든 생생한 배움의 장이 됐으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배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회 전날인 8월 11일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선명여고와 경해여중 배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기술 시범과 실습, 멘토링 강습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롤모델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드높였다.
또한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동명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이 대회기간 스태프로 참여해 경기 진행을 지원하며 세계 정상급 경기를 가까이서 직관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 것도 큰 수확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지도자들은 “단순 기술 전수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법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의 성장과 함께 지역 배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진주시는 경기 관람권 소지자가 진주성을 방문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면 최대 1만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찬사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배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에서 진주성으로 이어지게 유도해 음식점, 카페, 기념품점 등 인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진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진주의 특산품 전시·판매 부스와 진주시 캐릭터 ‘하모’ 굿즈숍 등 다양한 플리마켓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 운영에는 교통정리, 안내, 응급대응,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9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발적인 시민 참여는 이번 대회를 ‘시민이 함께 만든 국제 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잊지 못할 순간들도 많았다.
 한일전 경기 도중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진주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그 함성의 기운을 받은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장면은 이번 대회의 압권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이 직접 만든 응원 피켓과 태극기를 흔들며 선수 이름을 연호하자,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관중석 앞으로 다가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장면도 여럿 연출됐다.
진주시는 지난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배구대회도 완벽하게 운영하며 국제경기 운영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최적의 경기장 인프라와 우수한 시설은 경기 진행을 매끄럽게 하는 한편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여기에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 뜨거운 응원 열기까지 더해지며 진주가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저력을 충분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연이은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진주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음을 방증하며 진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진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 유치와 스포츠-관광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진주의 미래를 더 크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성공은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진주시민과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진주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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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아동위원회·중앙로타리클럽, 아동 안전을 위한 후원
											거창군 아동위원회·중앙로타리클럽, 아동 안전을 위한 후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죽전만당 도시재생어울림센터 2층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이용 아동 전원이 장애아동이다.
 센터 이용 과정에서 아동들이 넘어지거나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바닥 안전 매트 시공이 필요했다.
 이 소식을 접한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각각 150만원, 131만 2천 원을 후원해 학습공간 전체에 부드러운 재질의 안전 매트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최두한 위원장과 김중화 회장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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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전통시장,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 설치
											군위전통시장,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최근 군위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내 노후된 점포 판매대를 철거하고 점포 맞춤형 신규 판매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시비로 올해 추진됐으며 오래되어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기존 판매대를 정비하고 총 9개 점포에 상인들의 영업 특성과 점포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매대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도 함께 처리해 시장 환경을 한층 더 청결하게 개선했다.
신규 설치된 맞춤형 판매대는 위생적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점포 판매대 설치 사업을 통해 개선된 시장 환경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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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2025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1기 개막
											거창군, 2025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1기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 1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영어캠프는 총 4기로 나눠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0명이 참가한다.
 여름방학에는 1기 120명이 참여하고 겨울방학에는 2~4기 280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기 캠프는 진주교육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회화·듣기·쓰기 등 영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프로젝트, 역할극 등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운영하고 보조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집중 어학수업, 오후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운다.
 마지막 날에는 영어 발표회를 열어 학습 성과를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동기 부여와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거창의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안심타요버스’ 운영, 초등학생 영어캠프,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기회를 지방에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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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해 인사문화실천운동 추진위, 중등 축구대회서 캠페인 펼쳐
											영해 인사문화실천운동 추진위, 중등 축구대회서 캠페인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영해면 인사문화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 가 열리는 관내 축구장에서 인사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엔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영해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구 경기가 열리는 신태용축구공원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인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방문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감 추진위원장은 “인사는 공동체의 기본이자 존중의 시작”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는 따뜻하고 정중한 지역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주민들에게는 인사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문화실천운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인사 문화를 되살리고 예절을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의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인사문화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강연회, 연말 우수사례 시상 등을 통해 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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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23일 영덕서 열려
											제3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23일 영덕서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도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엔 도내 19개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대표 선수단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과 선수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주요 생활체육 행사 중 하나로 지역 재정비와 회복을 이어가는 영덕군에 응원과 활력을 전하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체육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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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사과 100년 향한 품종 경쟁력 강화
											거창사과 100년 향한 품종 경쟁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월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선정 이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착색이 쉬운 ‘만홍’과 황금빛 과피로 주목받는 ‘골든볼’의 보급을 본격 확대하며 이를 지역 특화 품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만홍’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착색이 가능한 품종이다.
 ‘골든볼’은 황금빛 과피,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고급 품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두 품종을 2029년까지 총 30ha 규모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미래형 사과원 도입을 병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미래형 사과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0ha 조성을 완료해, 생산성과 품질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형 과수원은 나무 간격과 수형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최신 재배 방식이다.
또한, 거창군은 조직적인 생산·출하를 위해 56농가가 참여하는 다축사과 공선회를 결성해 공동선별·공동출하를 추진, 시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홍과 골든볼을 중심으로 품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사과원 확대와 함께 거창사과 10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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