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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남도 내 최초 ‘농업교육관리시스템’ 구축
밀양시, 경남도 내 최초 ‘농업교육관리시스템’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이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경남도 내 최초로 농업 관련 교육 신청부터 이수 확인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필요한 경우 이수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접근성을 크게 향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교육과정 안내, 교육자료 제공, 실시간 알림 기능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영상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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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공무원 부문 장려상 수상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공무원 부문 장려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1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 송윤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2022년 10월 투자유치과 신설 이후 동고령일반산업단지내 아이피테크, 백운지업, ㈜이움을 유치해 총 투자금액 179억원, 49명의 관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으며 2023년 12월 한국중부발전과 8천억원 규모의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을 위한 유치협약 체결 이후 제11차 전기본 반영 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고령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대형 물류센터 유치, 관광산업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추진해 총 상담금액 307억원, mou체결 87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역내 투자유치 노력 및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업, 자치단체 및 공무원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표창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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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 개최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 중 3일 동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청송군의 대표 특화작목인 사과, 양봉, 고추를 주제로 교육을 구성해서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품목별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수강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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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보림사, 동짓날 팥죽 나눔으로 사랑의 온정 전달
함양군 보림사, 동짓날 팥죽 나눔으로 사랑의 온정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림사는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아 동문사거리 농협 앞에서 함양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을 기념하며 전통 동지 절식인 팥죽을 나누는 풍습을 통해 악귀, 질병, 재화를 물리치고 군민들의 평온과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림사의 도오 스님과 신도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팥죽 나눔과 함께 음성공양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창단한 ‘바라밀합창단’의 거리 공연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되어 동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끝난 후 보림사와 바라밀합창단은 거리 공연 및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보림사 도오 스님은 “팥죽 나눔과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함양군에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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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 개최
청송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이 안내됐다.
청송군은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필리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라오스와 베트남과 추가로 MOU를 체결하며 도입국가의 다양화를 통해 인력수급 안정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360여명이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의 원활한 도입과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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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고장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 성주군
호국보훈의 고장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 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개단체 6천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2024년도도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열심히 뛰었다.
첫 번째,성주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축한 성주군 보훈회관이 2024년 11월 22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 운영중이다.
그동안 보훈단체 회원들은 오래된 건물이나 콘테이너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과 산재한 사무실에서 어렵게 소통하며 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있었다.
이에 2022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5월까지 28억원의 예산으로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3층 연면적 955.5㎡규모로 건물을 완공하고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가 6월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10월말 보훈회관과 연접한 청년창업랩 건물을 리모델링해 성주군보훈회관으로 사용하게 됨으로 체력단련실, 카페 및 대회의실까지 조성해 보훈관련 각종 행사나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역 내 호국·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61년된 충혼탑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독립운동기념공원 조성으로 호국보훈의 고장 기반을 다졌다.
충혼탑은 710위의 위패가 모셔진 성주군의 대표적인 추모 공간이나 계단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협소하고 1963년에 건립되어 노후화 되었을 뿐아니라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면적인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성주군은 20억정도의 예산으로 현부지를 9m정도 절토해 1400평의 바닥면적을 확보 후 탑신교체 주차장확보, 화장실설치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추모공간으로 정비코자 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성주군은 88명의 독립운동가를 보유하고 있는 독립운동의 고장이며 4.2 만세운동 및 1919년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유림이 15명으로 군부에서 참여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41억원의 예산으로 파리장서 운동의 모의장소인 백세각과 연계해 5,000여평 규모로 독립운동가 및 파리장서운동 기억의 벽, 기념비, 유아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성주군에서는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한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의 오지마을 등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20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즐거움을 나누며 마지막에는 이웃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드는 성주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20마을 3,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10가구의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어 8가구가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속 관리중이며 11월14일 참여마을대표자 및 참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총평회시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한 사람의 기부가 빛이 되어 성주가 기부와 나눔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많은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고액기부자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4명이나 가입해 총 11명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성주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경상북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1번째 아너는 평생 모은 재산을 장애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장애인 시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성주군나눔봉사단도 기부기간을 정하지 않고 일년내내 활동을 하며 ‘착한가게’, ‘정기기부자 발굴’, ‘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폭넓은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애쓰고 있다.
금년 5월 고독사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를 경상북도와 발맞추어 타시군보다 먼저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해 현재 568명이 각 읍면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단절된 이웃과 1:1 결연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를 살피고 있다.
식사가 어려운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에 ‘사랑쿡희망Cook 밀키트 지원사업’ 260회, 우체국과 협약해 ‘안부럽지紙 안부살핌 서비스’ 2,000회,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정비를 위한 ‘우리둥지사업’ 44가구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중심으로 운영하던 실무분과를 주거환경·고독사예방· 통합돌봄·읍면네트워크 분과로 재정비해 新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군민의 복지 접근성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성주복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카카오톡채널의 ‘성주군희망드림’, 스마트폰을 활용한 ‘복지알림위기앱’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위기가구를 발굴 제보하고 1:1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효과는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신청률을 높이고 각종 교육서비스 신청 기능을 추가해 시간적·물리적 제약을 해소해 참여 기회의 폭을 대폭 넓혔다.
경상북도에서 5년째 추진중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주군이 우수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해 해마다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읍면은 총 10개소로 자체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민들의욕구를 파악하고 마을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지원, 주민역량강화교육,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문제에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년 각 마을별로 추진하던 마을축제는 금년에 4개 마을이 함께 참여해 마을과 마을간에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복지인프라가 적은 농촌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살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많다는 인식확산과 함께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의 문제에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복지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기준 상향에 따라 330세대 446명의 수급자를 책정해 생계급여 등을 지원해 수급자의 최저생활 보장을 강화했으며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 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입원 필요도가 낮은 수급자가 집에서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3가구에 병원 진료 지원, 돌봄, 주거환경개선 등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 홀로 있는 취약계층 13세대를 방문해 전문가가 대상자의 근력 정도 및 운동능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운동 지도를 통해 일상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2세대에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료 지원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2025년도에도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성주군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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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 긴급 지원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규모를 300억원을 지원하고 이번 연말 추가로 150억원을 확대했다.
시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13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000만원 내에서 중복지원 가능하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12월 23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 안정을 위해 예비비 집행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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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사회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장애인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장애인의 주거 독립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독립적인 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자립 준비단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 및 일자리 참여와 보건의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소득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와 재산관리, 야간 및 긴급상황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제군 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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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풍수해보험’ 으로 재난 든든히 대비하세요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겨울철을 맞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8종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인제군민으로 구체적으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보장하며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상한 재산피해와 함께 특약으로 주택 유리창 파손, 침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행정안전부와 인제군이 90%이상 지원하며 특히 인제군민의 경우 본인부담 보험료를 조례에 근거해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험 상품은 7개의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취급하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보험사에 연락해 개별 가입하면 된다.
한편 올해 인제지역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2,425명으로 지난해 대비 16% 가량 증가했고 피해 보상규모는 주택 6건, 온실 106건 총 115건 2억 9천만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위기상황에 든든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제도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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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나눔천사’릴레이 기부 챌린지 시텍 대표 심헌진 동참
거제시, ‘나눔천사’릴레이 기부 챌린지 시텍 대표 심헌진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0일 거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는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에 시텍 심헌진 대표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텍 심헌진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시민들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