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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AI 출입통제 해제 12월 16일부터 재개방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AI 출입통제 해제 12월 16일부터 재개방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출입을 통제해 왔던 주남저수지 일원을 12월 16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주남저수지와 같은 대규모 겨울철새 도래지에서는 최근 매년 고병원성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창원시는 시민 안전과 가금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AI 예찰 활동을 강화해 왔다.그러던 중 지난 11월 9일 AI 증상을 보이는 쇠기러기 1개체를 구조했으나 폐사했고, 정밀검사 결과 11월 21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주남저수지 일원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이후 3주간 추가적인 AI 발생 사례가 확인되지 않자, 창원시는 12월 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해제 검사를 요청했으며, 검사 결과 AI 바이러스는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이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실시한 분변 검사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최종적으로 출입 통제 해제를 결정했다.다만, AI 발생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 만큼 출입 통제는 해제하되 소독발판 운영과 차량 방역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겨울철새 도래 절정기에 탐방로를 통제하게 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출입 통제 해제 이후에도 시민과 가금농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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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영적십자병원,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사업 추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영적십자병원,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사업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2일, 하일면체육관에서 통영적십자병원과 함께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이 맺은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서 2024년 하반기 회화면과 2025년 상반기 거류면에 이어 세 번째로 하일면에서 실시되었다.이날 진료는 하일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꾸려 진행되었으며, 조영철 병원장이 직접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과 처방, 영양제 및 상비 약품을 지원하였다.평소 병원을 찾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소한 증상에 대한 진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교통이 불편하고 귀찮아서 건강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김성진 위원장은 “2024년부터 꾸준히 통영적십자병원에서 고성군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진행해 주어 고맙다”라며, “2026년에는 더욱 자주 무료 진료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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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로봇랜드 체험활동 운영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로봇랜드 체험활동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로봇랜드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로봇랜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로봇랜드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친밀한 교류활동 및 미래 핵심 산업인 로봇 분야의 이해도 증진, 진로 탐색의 기회로 마련되었다.이번 활동에서는 체험관람시설, 주요 놀이기구, 실내 전시관, 공연장관람 등 로봇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경험하며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인간이 질문하고, 로봇이 생각하는 시대가 왔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며, “자율주행,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4차산업에 맞는 다양한 현장 체험에서 실천중심의 교육을 지원하여 미래 유망 진로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 신입생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로 하면 된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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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정우회 및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성금’기탁
개진면 정우회 및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성금’기탁 (고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개진면 정우회 및 적십자 봉사회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12월 15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개진면 정우회는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개진면 적십자 봉사회도 10만원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개진면 정우회 및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관내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개진면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고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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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제5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제5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하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2월 15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회원과 후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고성그린파워 및 하이면 유관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12월 13일부터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를 준비한 후, 이날 양념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새마을 단체 회원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이웃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백봉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정종국 하이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피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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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2년 연속 김장나눔 실천
지역기업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2년 연속 김장나눔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복지관 분관 3층 쪽마루에서 지역기업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봉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관 분관 3층 쪽마루에서 작업 후, 고성군 14개 읍·면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되었다.전달된 김치는 겨울철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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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천억 규모 대형사업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 1천억 규모 대형사업 본격 추진한다!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의 지난 수년간 도시 공간은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남부우회도로 개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핵심 기반 사업이 연속적으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되면서 도시 외형은 물론, 도시 안전성·균형발전·교통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었다.특히 거창군에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000억 원이 넘는 대형 SOC 사업들이 연이어 확정되며 거창의 미래 지도가 바뀌고 있다.이러한 도시 변화는 단순한 기반 사업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있다.이제 거창군은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도시 이미지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54년 묵은 체증 뚫는다.. 남부우회도로, 교통·균형발전 '새 동맥'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은 거창의 도시 구조 변화를 이끄는 핵심 사업이다.거창읍 송정리 서경병원 일원에서 도립거창대학을 거쳐 대평리 거창IC를 잇는 총 3km 구간에 4차로를 건설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는 489억 원이 투입된다.1967년 첫 고시 이후 수십 년간 교통량 기준 미달로 계획에 반영되지 못했으나, 거창군은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21년 9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남부우회도로가 최종 확정되었고, 2023년에는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2026년부터는 보상과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남부우회도로는 거창의 새로운 순환축을 형성하여 도심 교통량 분산, 거창IC 접근성 개선 등 다층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거창교’재가설 403억 투입, 안전과 디자인 입힌 랜드마크 기대 거창읍 강남과 강북을 잇는 거창교가 40년 만에 새 옷을 입는다.1983년 준공된 거창교는 거창의 가장 중요한 교량이지만, 구조적 노후화와 내진 미적용 등의 문제로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창군은 지속적인 타당성 검토와 중앙부처 협의를 진행했고, 결국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 사업에는 총 403억 원이 투입되며, 거창교 재가설, 추평보 가동보로 재가설, 보축·내수정비, 제방 구조개선·원상동 우수관 정비 등이 포함된다.특히, 거창교의 4차선 재가설은 단순한 교량 교체를 넘어 도시 안전·재난 대응·도심 경관·교통체계 개편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된다.또한, 회전교차로 확충, 간선도로 교통전환율 개선과 맞물려 거창읍 전체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투자선도지구’선정으로 산업단지 직접 진출입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일반산업단지와 승강기밸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광주~대구 고속도로에서 산업단지로 직접 진출입하는 하이패스 전용 IC가 설치된다.거창군은 지난 8월 첨단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서 1차 현장평가, 2차 국토부 발표평가를 거쳐 국비 1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와 첨단일반산업단지의 상하수도, 도로시설 등 기반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비용 부담이 가능하여서 추가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속도로에서 산업단지로 직접 접근되면 산업단지 입지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거창군에서는 향후 경남도 계획에 따른 대형 영호남 물류단지 조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고견천·양기·음기지구, 물길 다스려 재해 제로 도시 도약 거창군은 가조면 일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와 주민 안전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고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총 184억 원 규모로, 하천 정비 2.79km, 교량 재가설 3개소, 취수보·낙차공 보강 등이 포함된 대규모 정비사업이다.여기에 더해 지난 2025년 9월에는 양기·음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며 434억 원 규모의 추가 국비사업 확보에 성공했다.이 사업은 하천정비, 교량 8개소 재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저수지 증설, 급경사지 정비 등 가조면 전역의 재해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단위 프로젝트이다.거창군은 현재 김천리·고견천·양기·음기지구 등 3개 재해예방사업에 총 1022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구축에 한발 다가섰다.인프라 발전이 군민 행복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 완성 거창군은 남부우회도로 개설, 도시 관문 정비, 거창교 재가설, 대규모 재해예방지구 정비사업 등 대형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도시경관 개선, 도심 교통체계 정비, 안전 인프라 강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도시정비 사업의 연속 성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정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거창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인 도시 인프라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사업을 발굴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도시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도시 인프라의 확충은 단순한 건설사업이 아니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거창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도시 안전, 교통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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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상위원 성과
-지역 문화콘텐츠 생산・디지털 독서환경 선도...
고령군,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상위원 성과-지역 문화콘텐츠 생산・디지털 독서환경 선도... (고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2023년・202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8개분야・13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지표이다.다산도서관은 문화콘텐츠 출간,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우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 소설 등 기록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단편집 2권『여름 소곡집』, 『작은 따옴표 일곱』을 발간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또한 지역의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5면형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 생동감있는 디지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여기에 더해 AR북 체험존을 활성화해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저변을 크게 넓혔다.지역 연계 협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달성군립도서관과 3년 연속으로 공동 인문학 프로그램‘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며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주민 중심의 문화・학습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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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자율방재단, 동계 취약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실시
다산면 자율방재단, 동계 취약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실시 (고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 14일, 겨울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곡리 일원 예찰 활동 및 도로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노곡배수장 인근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예찰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을 주요 거점에 부착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특히, 토사 퇴적 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도로 구간에 대하여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 하여, 동절기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산면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정비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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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