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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원 단축처리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민원 단축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는 기간 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과 이유천 △거창읍 김태림 △민원소통과 김병곤 △복지정책과 김선주 △복지정책과 서현욱 △경제기업과 변선미 등 6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직원들은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군민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는 군민 신뢰를 높이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행정 서비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민원처리 단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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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을곤충 보GO 체험하GO’ 우포곤충나라 특별행사 개최
창녕군, ‘가을곤충 보GO 체험하GO’ 우포곤충나라 특별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 ‘가을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온실을 중심으로 △가을 곤충 10여 종 △기후변화 지표종 및 세계 곤충 표본 50점 △세밀화·멸종위기 곤충 사진 40점 △만들기 체험 5종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 전시와 체험, 보전을 주제로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전시·체험관, 온실, 야외습지 등에서 각종 생물과 곤충 표본, 작품 사진, 식물 전시와 4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65세 이상~36개월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군민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 등은 관람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우포곤충나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핫한 체험존’ 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말부터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에만 10만여명이 방문,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계절별 전시 및 체험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본관 조성과 관람환경 정비를 통해 전국 최고의 곤충탐험 일번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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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독도의 날’ 맞아 전직원 독도사랑 운동 펼쳐
봉화군, ‘독도의 날’ 맞아 전직원 독도사랑 운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잔디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23일 열린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봉화군청 직원 60여명이 ‘독도는 우리 땅’노래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쳤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독도의 날을 알리고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봉화군 곳곳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봉화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티셔츠 입기 운동과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공직자들의 독도 수호 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직자상을 갖추어, 독도 수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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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 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경주,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 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아시아월드뉴스] 2025 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전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천년의 역사와 첨단의 준비가 어우러진 경주는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두 번째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는 경주시의 전략과 시민의 노력, 그리고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경주시는 2023년부터 정부와 경북도, 지역사회가 한 팀이 되어 APEC 유치전에 나섰다.
인천·부산·제주 등 쟁쟁한 도시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고유 정체성을 기반으로 ‘안전한 도시’, ‘검증된 국제회의 도시’라는 강점을 집중 부각했다.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대는 이미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주는 2005년 부산 APEC 고위관리회의, 2010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2011년 UNWTO 총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시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정부에 ‘즉시 실행 가능한 도시’임을 강조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문화도시로서의 상징성과 높은 외국인 만족도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천년의 문화유산을 품은 품격 있는 회의도시’라는 콘셉트는 안정적 개최 여건과 글로벌 홍보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경주시는 유치 과정에서 실무 중심 전략으로 승부했다.
관계 기관과 수차례 TF 회의를 열어 회의장 동선과 숙박 배정, 경호·의전 시뮬레이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철저한 준비와 세밀한 대응은 높은 신뢰로 이어졌고 결국 경주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APEC 개최지 결정 직후 제기된 ‘준비 시간 부족’과 ‘시설 한계’ 등의 우려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경주시는 현재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최만을 앞두고 있다.
행사장으로 지정된 화백컨벤션센터는 보안·통신·의전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메인 회의장과 세션 공간, 언론센터, 경호 통제실 등 세부 동선 정비도 완료됐다.
숙박시설 역시 충분하다.
정상급 숙소 조성을 위해 도지사와 시장을 위원장으로 숙박업계와 전문가로 PRS위원회를 구성해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리모델링 및 신규로 35개 PRS를 완료했다.
정부대표단과 경제인, 미디어 등 참가단 숙소는 정부 부처와 협의를 통해 행사 기간 최대 7,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을 확정했다.
특히 경제인을 위한 추가 수요에 대비해 포항, 울산 등 인근 도시 숙박시설 및 포항 영일만항에 정박한 2대의 크루즈와도 연계도 마쳤다.
교통 체계도 완비됐다.
김해공항과 KTX 경주역을 수송거점으로 운영된다.
참가단 숙소와 수송 거점 간 27개 노선의 APEC 전용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서울-경주 간 KTX, SRT 증설, 인천-김해공항 간 내항기 증편을 통해 참가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경주로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문단지 내에는 임시 주차장이 추가로 마련됐다.
또 행사 기간 경호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은 준비가 아니라 실행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행사 전용 이동로는 안전하게, 시민 교통은 평상시처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APEC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행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을 성공 개최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
시내버스와 택시는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되며 일부 통제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순환 셔틀버스가 투입되고 정상회의 기간 보문단지 경유 시내버스는 우회 노선이 운행된다.
도로 교통, 안전, 환경 등 생활 불편에 대비해 현장상황실도 24시간 가동된다.
소상공인과 관광업계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숙박·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숙박요금 안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다.
지난달 23일 열린 ‘APEC 시민자원봉사단 손님맞이 새 단장의 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31일 범시민실천결의대회에서는 3,000여명의 시민이 성공개최 실천의지를 다졌다.
시는 1단체 1책임구역제를 도입해 70개 단체 1,500여명이 중심상가, 황리단길, 버스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서 정기적인 청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넷째 주에는 ‘APEC 클린데이’를 운영해 기관과 학교, 기업, 사회단체가 함께 도심 환경정비에 나선다.
불법현수막 정비, 쓰레기 수거, 도로와 하천 청소 등 생활밀착형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 APEC,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도시’를 주제로 열린 시민원탁회의에는 12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APEC 이후 경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행정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며 “시민의 참여와 질서 환대가 경주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 컨설팅 분석에 따르면 APEC 개최로 인한 경주의 총 경제효과는 약 7조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단기 직접효과는 3조 3,000억원, 관광·소비 등 중장기 부가가치는 4조 1,000억원 규모로 분석됐다.
고용유발 효과는 2만 2,6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숙박·외식·쇼핑 등 소비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며 단기적으로 수천억원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이러한 효과를 지역경제와 직접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외식·숙박·관광업계를 중심으로 품질 향상 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 친화음식점 150곳을 지정해 다국어 메뉴판, 통역기, 옥외 간판 등을 지원했다.
또한 경북도와 협력해 숙박요금 자율협약, 서비스 개선 교육을 병행하며 업계의 자율 안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은 단순한 외교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APEC을 계기로 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복합지구를 기반으로 각종 국제회의와 산업포럼을 상시 유치해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문관광단지, 황리단길,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한다.
야간 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APEC 참가국을 대상으로 언론인과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운영해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판 다보스포럼’ 유치를 추진하며 국제회의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리더와 기업,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문화·기후·기술 등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상설 국제포럼을 경주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는 행정이 만든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든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는 APEC 이후에도 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발전시켜 ‘평화·문화·경제가 만나는 세계도시 경주’로 나아갈 것”이라며 “경주는 지금 세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APEC 이후에는 세계가 다시 찾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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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창원특례시,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휩쓸며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관이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창원시는 △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원시설공단은 △AX 전면화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 체계 대전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초 단위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은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창원시설공단의 ‘AX 전면화를 통한 민원 체계 대전환’은 AI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해 민원 응대 속도와 품질을 개선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태호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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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IoT 기반 농식품 가공시설 위생관리 시스템 현장평가회’ 성공적으로 마쳐
고성군, ‘IoT 기반 농식품 가공시설 위생관리 시스템 현장평가회’ 성공적으로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0월 21일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농촌생활문화관에서 ‘IoT 기반 농식품 가공시설 위생관리 시스템 현장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진행된 ‘IoT 농산물 가공시설 모니터링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충북대, 충남대, 경북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IoT 기반 농식품 가공시설 위생관리 시스템의 개발 경과와 주요 기능이 소개와 고성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가공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시스템의 실무 적용 현황을 확인했다.
견학 후에는 시스템의 편리성 및 운영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현장 평가회를 통해 IoT 기반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이 스마트HACCP 인증 취득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이 시스템의 보급과 활용이 되면, 고성군 가공식품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 높아지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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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한우농가,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수상
성주군 한우농가,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지난 10월 21일 영주 문정둔치에서 열린“2025 경북한우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벽진면 여화연 한우농가 미경산우 부문 1위, 성주읍 김창호 한우농가 암송아지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량 한우 선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도내 시군 대표 한우가 출품되어 품질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7두의 한우가 출품했으며 외모 심사와 체형·발육·근육형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미경산우 부문 1위를 차지한 여화연 씨는“한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료 선정부터 사육환경 개선, 건강관리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성주 한우의 우수한 사양관리 기술과 농가의 열정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암소개량 사업·암소 유전체 분석사업 등 한우 개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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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내 도로명주소 조상땅찾기 홍보부스 운영
고성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내 도로명주소 조상땅찾기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0월 20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조상땅찾기 서비스 안내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관광객들에게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를 직접 적어보기도 했으며 조상땅찾기 절차, 신청 방법 등에 대해 1:1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생활 속 위치정보 활용과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만큼 정확한 사용이 중요하다”며 “조상땅찾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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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울 ADEX 2025’ 참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지난 20일 KINTEX에서 개최된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 오찬 및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방문한 바 있는 Safran 부스를 다시 찾아 Safran 코리아 지사장인 알렉산드르 렁과 뜻깊은 재회를 하고 ‘2026 사천에어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1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어졌다.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KAEMS와 미국의 항공·방산기업 S3 Aero Defense가 항공기용 공압 터빈 스타터 정비 능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그리고 10월 21일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이 독립부스 관내기업인 에어로매스터, GV엔지니어링, KAI 부스를 방문했다.
이어 사천관 내 7개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KP항공산업 부스, 연합정밀 부스, 한화그룹관, 현대그룹관, 미국 Boeing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KAIA 샬레에서 KAIA와의 오찬을 통해, 양 측간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총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먼저, KAEMS는 S3 Aero Defense에 이어 미국의 경량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반 보조 연료탱크 설계·제조기업인 RECOIL Aerospace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고부가가치 항공 부품 정비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항공·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미국 Amphenol사와 사천시 간의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2025 파리 에어쇼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맺어진 성과로 이를 통해 해외 우주항공 기업과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 기업 간의 공동 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가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일정 동안에도 사천시의 시정 방향과 투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 사천에어쇼’에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서 사천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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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 임박
진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 임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기간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현재 2차 소비쿠폰 신청률은 96%에 달하며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1만 여명이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가구원 모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진주시는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31일 이후에는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마감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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