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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인 노무사 도형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 고향 발전을 향한 지속적 나눔 실천 -
합천군, 공인 노무사 도형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5일 도형진 자문 노무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도형진 노무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합천군청에서 근무한 이후 현재 합천군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며 각종 노동·인사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기탁은 공무직 전환 심의회 참석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계신 도형진 노무사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가 합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형진 노무사는 “합천군에서 근무했던 시간은 제 인생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라도 합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또한, 합천군은 기부자에게 합천 애향인증을 발급해 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사용료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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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 통합방위 안보태세 최종 점검, 2026년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다짐 -
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은 1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였으며,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합천군은 최근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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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아동복지기금 기탁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아동복지기금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5일 합천군을 방문하여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여성단체가 연대해 구성된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이정임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이 힘든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아동 복지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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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면 주민차치회, 친환경 샴푸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율곡면 주민차치회, 친환경 샴푸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율곡면 주민자치회는 15일, 율곡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천연 샴푸’만들기와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친환경 샴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샴푸 사용량 줄이기,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확대 등 일상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20여명의 율곡면 주민자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전문 강사의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샴푸 만들기 교육과 실습, 완성품 포장 및 사용법 교육, 생활속 화학제품 저감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한방 샴푸는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물품으로 활용하고,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문병기 율곡면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친환경 샴푸 만들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 스스로 친환경 제품 사용을 생활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병걸 율곡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친환경 활동이 마을 전반에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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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최근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올빛은 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 지역 경로당 156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청통면 신학리에 소재한 ㈜올빛은 2023년 설립된 떡류 제조 기업으로, 청년 사업가인 안기용 대표는 지난해에도 금호·청통·신녕·화산·대창 등 5개 읍면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안 대표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성남여자중학교는 지난 11월 축제 기간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76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김서윤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즐거웠고, 그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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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 선정 감사서한문·거창사랑상품권 전달
거창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 선정 감사서한문·거창사랑상품권 전달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정 재정에 기여한 군민을 예우하기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감사서한문과 거창사랑상품권 5만 원을 전달했다.군은 매년 성실납세자 발굴과 예우 행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윤광식 재무과장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납세가 지역 재정과 군정 발전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존중받는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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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1100여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월 16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마늘·양파, 한우, 벼농사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26년 1월 중 벼농사 교육은 읍·면 단위 교육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교육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장에서 명부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식량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시스템 활용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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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빛나는 군위의 연말, 전시와 무대로 한 해를 채우다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의 끝자락을 예술로 풍성하게 장식했다.미술, 서예, 문학,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연속적으로 펼쳐져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올해 연말 릴레이의 시작은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이 열어주었다.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 전시된 40여 점의 작품은 각기 다른 화풍과 표현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이어 같은 공간에서 ‘2025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열리며 전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군위를 고향으로 둔 ‘미공회’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여운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12월 중순에는 전시 분위기가 서예의 세계로 이어졌다.‘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개최되어 전통 서체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정갈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예 작품들은 연말의 차분한 정서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예술적 울림을 전달했다.문학과 시각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도 마련됐다.‘군위문인협회 시화전 “시가 그림을 만나고 군위가 빛나다”’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어 문인들의 서정적 시와 조형예술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었다.자연 채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전시 공간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이러한 전시 릴레이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말 예술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13개 팀, 120여 명이 참여해 난타, 시조창,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이번 발표회는 예술동아리 간 교류와 지역 문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처럼 11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군위의 예술 릴레이는 각 단체의 창작 의지와 지역 문화의 저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군위군의 연말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수놓았다는 평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예술을 사랑하는 군위의 예술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를 예술로 마무리하며 군위군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위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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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시-울산광역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동 선언문 채택 -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지와 함께 17일 국토교통부 제출 예정 -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두겸 시장 외에도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기업체,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포함시키기 위한 3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국가적 이익 적극 발굴 및 공유,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강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행사에 참여한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산시와 함께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정책 토톤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범시민의 뜻을 담은 16만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조현일 경산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목표한 10만 명을 훌쩍 넘어 1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뜨거운 열기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셨다“며, ”오늘 서명한 공동선언문과 함께 16만 시민들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뜨거운 염원을 그대로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산시와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17일 오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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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해 최종 예산안 1조 5910억원 편성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 원 증가한 1조 591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다.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 원 증액된 1조 4119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 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증액되었다.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국ㆍ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세부 사업으로 △ 용성 내촌리 도로 확포장공사, △ 장군산 등산로 보도육교 설치 공사, △ 상암~계당 간 도로 확포장공사, △ 남하 소하천 정비 등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64억 원, △ 미래차 전자 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18억 원, △ 과학 영농 지원 센터 건립 35억 원, △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5억 원, △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등 32억 원, △ 복지 관련 국도비 변경분 112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제266회 3차 본의회에 상정하여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된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