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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도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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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AANEWS]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을 위한 재단의 재원 기반 확충 등 신용보증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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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AANEWS] 경상남도는 김해시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김해시 한림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는 일반적으로 1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되며 확진될 경우 올해 첫 발생이다.
경남도는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10km 방역대 내 586 농가의 사육가금 53만여 마리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방역조치로서 살처분전문업체를 통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에서 사육 중인 20만 4천 수의 닭을 살처분하는 한편 경남 지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2023년 1월 1일 오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매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농장주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의식과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농장주를 포함한 출입자와 출입차량, 농장 사용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함께,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와 같은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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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식품·숙박업소 야간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작년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과 관련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대상 야간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청소년들이 다수 밀집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적발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업종별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주들을 계도하는 한편 현장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했다.
또한 음식점에서의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혼숙 등 관련법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이번 학생 안전 특별기간 야간단속을 통해 청소년 안전 확보는 물론 영업주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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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준예산 관련 동장 대책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준예산 관련 동장 대책회의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2023년도 예산 불성립에 따른 준예산 편성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 및 11개 동장이 참석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준예산 미편성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의 쟁점은 준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한 자율방범대 운영비 지원에 대한 대책이었다.
준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은 법령에 따라 한정적이기 때문에, 편성되지 않는 사업예산은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된다.
하루 빨리 의회가 개회해 본예산 확정되지 않는 한, 동 직능단체들은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동장님들께서 고양시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현 사안에 대해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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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가좌동, 가좌 승리 태권도장 원생 라면 기부
고양특례시 가좌동, 가좌 승리 태권도장 원생 라면 기부
[AANEWS]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좌 승리 태권도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34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6세부터 13세까지의 원생 20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오 관장은 “원생들이 아직 어리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의 참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인으로서 튼튼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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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마두1동, 어려운 이웃에 라면 전달
고양특례시 마두1동, 어려운 이웃에 라면 전달
[AANEWS]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두1동에 소재한 ‘KTI용호태권도장’에서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련생들이 모은 라면 24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TI용호태권도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연말 도장에서 다양한 기부행사를 통해 수련생들이 라면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수련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의 산타클로스가 되자’는 주제로 라면을 모았다고 한다.
권동균 관장은“아이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굉장히 좋아한다 이제는 아이들이 더 기부행사를 기대하고 기다린다”고 전했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수련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아 보낸 정성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의 정성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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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준예산 체제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총력 다해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준예산 체제에 따른 혼란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적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만반의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2023년 본예산 요구액 1,989억 중 89.5%인 1,780억을 준예산액으로 편성했다.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에 의거한 법령 및 조례로 설치된 기관 또는 시설의 유지·운영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사업 등은 적극적으로 준예산에 반영했다.
그러나 법령 또는 조례 상 임의 규정의 지출경비와 신규 사업 등은 준예산 목록에서 제외됐고 법령·조례 등에서 의무 규정한 사업 경비라 할지라도 전년도 수준의 예산으로 편성됐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선례가 많지 않은 준예산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선제적으로 동별 직능단체를 순회방문하고 동장·과장 간부회의 등을 개최해 준예산 사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준예산 체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는 것”이라며 “2023년 본예산이 편성되는 즉시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또한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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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방재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심도시 구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방재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심도시 구현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각종 방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작년 한 해 태풍, 폭우 등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는 간이배수펌프장 등 관내 방재시설물 18개소에 대해 우기 도래 이전 사전 시험가동은 물론 정기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해 자연재해 발생 대비 재난대응 체계 구축했다.
또한 방재시설물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수방자재 및 수해예방·복구장비 확보 배수펌프장 및 유입수로 등에 대한 부유물 제거 및 준설을 사전에 실시해 우기철 안전한 방재시설을 관리했다.
기상청이 발표한‘한국 기후 변화 평가 보고서 2020’에 따르면, 한국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이후로 계속 증가했으며 수온과 해수면 상승률도 전 세계의 해양 평균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홍수 등 재해 규모가 대형화되고 도시는 홍수, 폭설, 폭염,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재해와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 환경에서 일산동구청은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및 보수·보강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장비 및 인력 투입 등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해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3년 한해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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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백석1동,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고양특례시 백석1동,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AANEWS]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혹한기를 대비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95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가 없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어, 동은 주 1회 이상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85세 이상 취약 고령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은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을 통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 식사여부, 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언제나 기댈 수 있도록 진심을 다 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존 복지 대상자 또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