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혹한기를 대비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95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가 없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어, 동은 주 1회 이상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85세 이상 취약 고령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은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을 통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 식사여부, 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언제나 기댈 수 있도록 진심을 다 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존 복지 대상자 또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