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2023년도 예산 불성립에 따른 준예산 편성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 및 11개 동장이 참석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준예산 미편성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의 쟁점은 준예산으로 편성되지 못한 자율방범대 운영비 지원에 대한 대책이었다.
준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은 법령에 따라 한정적이기 때문에, 편성되지 않는 사업예산은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사항 발생이 예상된다.
하루 빨리 의회가 개회해 본예산 확정되지 않는 한, 동 직능단체들은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동장님들께서 고양시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현 사안에 대해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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