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작년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과 관련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대상 야간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청소년들이 다수 밀집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적발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업종별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주들을 계도하는 한편 현장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했다.
또한 음식점에서의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혼숙 등 관련법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이번 학생 안전 특별기간 야간단속을 통해 청소년 안전 확보는 물론 영업주들의 의식 개선을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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