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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제2회 살미면민 화합 걷기행사’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살미면체육회는 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살미면민 화합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살미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걷기 행사는 충주호 둘레길 포토존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8km 코스로 지난해에 준공한 내사∼신매간 충주호 둘레길 활성화와 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충주호 둘레길은 2022년 살미면 신매리에서 내사리간 농촌도로 207호선에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천연목재 데크, 울타리, 야자매트,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원석 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으로 살맛나는 살미를 만들도록 체육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충주호 둘레길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는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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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깨끗하게 단장하는 충주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봄을 맞아 깨끗한 단장에 나섰다.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7일 동량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관내 청결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량면은 감성길 일원, 동량대교~ 충원교 등을 비롯한 면 소재지 곳곳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청결의 날로 지정해 주민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대청결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 봉방동 무학경로당노인회는 8일 대봉교 인근 충주천 산책로 유휴지에 무학꽃동산을 조성했다.
무학경로당노인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타게이지, 상사화, 꽃무릇 등 봄~가을꽃 600주를 직접 식재했다.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학꽃동산 조성은 노인회에서 식재할 꽃묘 선정 및 식재를 직접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에 칸나꽃 200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상영마을에 조성된 새마을 동산에 산척초중학교로부터 기증받은 칸나꽃 200포기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새마을동산에 코스모스를 심는 등 아름다운 산척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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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3.1 만세운동 기념제향 행사 개최
청양군, 운곡3.1 만세운동 기념제향 행사 개최
[AANEWS]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지난 6일 운곡면사무소 기념비와 신대1리 기적비 앞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운곡초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기념제향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초헌관 이종필 청양 부군수, 아헌관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주섭 유족회장이 맡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청양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의 조짐이 보였던 곳은 1919년 4월 3일 운곡면 미량리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탐지되어 사전에 탄압을 받기 시작했고 4월 6일 운곡면 6개 마을 600여명의 주민들이 산악지역에 위치에 횃불시위가 다른 지역보다 용이한 마을 뒤편 국사봉에서 횃불 독립만세시위를 펼쳤다.
이때 일제에 의해 95명이 체포돼 태형에 처해지는 등 일제의 모진 고초를 겪었다.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자랑스러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운곡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자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매년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윤주섭 유족회장은 “청양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해 애국심을 드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1919년 3월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을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이 청양군 운곡면에서 불타오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호국선열의 높은 뜻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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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백제체험관” 개관
청양군, 충남 최초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백제체험관” 개관
[AANEWS] 청양군이 지난 6일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충청남도 최초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체험시설인 ‘어린이백제체험관’을 개관했다.
체험관은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 2개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전시체험공간으로서 제1관 백제문화마을, 제2관 청양예술마을, 제3관 신체놀이공간인 칠갑어드벤처로 구성했고 2층에는 교육·체험프로그램 공간인 체험교실과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관의 전시콘텐츠는 “청양에 숨겨진 백제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구성했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결합한 ‘디지로그’ 방식의 체험콘텐츠이다.
이들 콘텐츠 모두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청양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체험관에서는 개관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첫번째는 ‘칠갑산 777 이벤트’로 4월 6일 개관일부터 77일까지 모든 관람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777번째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두번째는 청양투어패스 입장객에 한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체험관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어린이백제체험관의 활성화를 위해 주 관람객인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6월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을 활성화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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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주민자치센터 비교견학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매주 토요일 커넬웨이 공연장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청라 버스킹 레츠고’, 주민자치 온라인 학교, 청라 연일공원 3D 트릭아트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지역 사업을 발굴해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앙성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보여주신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된 모습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이 면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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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 실시
청양군,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 실시
[AANEWS]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읍 백천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첫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청춘공예, 스마트봉사단, 벽부등 설치, 드론촬영 등의 신규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동시에, 노인전동차수리반을 신설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기존 진행했던 전통놀이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봉사를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희 백천리 이장은 “올해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이 더욱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롭게 맞이한 올해에는 다시 한번 마을봉사의 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정겹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마을봉사의 날 행사는 1997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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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고시원 1인 위기가구 종합상담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불당1동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상담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고자 추진된다.
불당1동은 원룸과 고시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주민등록상 전입신고 없이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도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당1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직원이 2인 1조로 고시원을 방문해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와 주거상향사업, 비정상 거처 이주지원 대출과 같은 타 공공기관 복지서비스도 안내·제공한다.
7일 송민철 불당1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불당1동 상업지구 소재 ‘708고시원’을 찾아가 종합상담창구를 운영했다.
고시원 운영자와 거주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안내했으며 미등록 거주자에게는 전입신고를 독려해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불당1동은 고시원비를 3개월 이상 미납했거나 최근에 실직한 가구,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소득감소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고령자 등 위기 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 및 주거상향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송민철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등 복지위기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만이 이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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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생애전환기 노인 진입가구 방문상담 실시
입장면, 생애전환기 노인 진입가구 방문상담 실시
[AANEWS] 천안시 입장면은 생애전환기를 맞은 노인 진입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장면은 기존 복지대상자 300가구에 공적급여 대상을 제외한 생애전환기 350가구를 추가로 확대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적인 안내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이용 편의를 돕고자 추진된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을 위해 건강의료, 맞춤돌봄 등의 내용을 담아 자체 제작한 전단을 가정 방문 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서비스 정보제공을 위한 전단을 44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지역 내 금융기관 3곳에 추가로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입장면의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설명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본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 혜택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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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나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7일 충주시 읍·면 환경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 하수처리 시설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개정된 하수도 법령과 함께 개인 하수처리 시설 점검 방법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처리 과정 시 발생한 어려움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개인 하수처리 시설 3,073개소를 대상으로 읍·면 환경업무담당자의 협조로 시설물 점검 및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장을 지도 점검함으로써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 및 관리능력을 높여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과 시가 함께 노력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근처의 하천을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찾는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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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거점시설 이전 군민 의견 듣는다
청양군, 노후 거점시설 이전 군민 의견 듣는다
[AANEWS] 청양군은 노후 거점시설 이전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군민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양군민 700~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 문항은 시내·외 버스터미널 이전 필요성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조성 필요성 공설운동장 이용 여부 공설운동장 복합 조성 필요성 등 4개 문항이다.
여론 조사 결과는 향후 군정소식지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하반기 중 2차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에 반영하는게 중요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2일 노후 거점시설 개선방안에 대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100인 토론회를 실시했으며 공감도 진단 결과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찬성 64%, 공설운동장 이전 찬성 87.6%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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