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천안시 입장면은 생애전환기를 맞은 노인 진입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장면은 기존 복지대상자 300가구에 공적급여 대상을 제외한 생애전환기 350가구를 추가로 확대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적인 안내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이용 편의를 돕고자 추진된다.
특히 노인인구의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을 위해 건강의료, 맞춤돌봄 등의 내용을 담아 자체 제작한 전단을 가정 방문 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서비스 정보제공을 위한 전단을 44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지역 내 금융기관 3곳에 추가로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입장면의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설명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본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 혜택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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