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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역량 강화 나서
부천시,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역량 강화 나서
[AANEWS] 부천시는 지난 6일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부천’ 조성에 함께할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황혜민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함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스마트기기·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는 “어렵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건강도시 부천 관련 다른 행사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에 애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건강도시 부천’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는 건강도시 부천 문화 확산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걷기 홍보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사골 건강한마당 등 각종 건강행사 참여 건강도시·보건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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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대비 식품·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대비 식품·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조성을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대표 식품·숙박업소와 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5개반 420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총 5주간 식품업소 620개소, 숙박업소 31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업소 선정기준 : 시군별 모범음식점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선정으로 대회 홈페이지에 게시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업소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법적 이행 여부 점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욕실 위생관리 준수 여부 숙박업소 요금 인상 자제 및 요금표 비치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대회종료 시까지 위생 취약시설 지도 점검 등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식품·숙박 관련 민원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을 위해 도 및 시·군별 상황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기간 동안 전라북도를 찾아주시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업소의 친절 서비스 제공과 안전성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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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측정망 간담회 열어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망 운영·관리 간담회를 8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확한 대기질 측정을 위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기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전반적인 대기환경측정망 관리 및 행정사항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자료 신뢰도 향상으로 적합한 대기질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도민 건강을 위한 신속·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4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개소 신규 설치로 총 46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 데이터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돼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등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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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대폭 강화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재해에 취약한 시·군 관리 중소규모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점검 확대 등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대상이 총저수용량 30만 톤 이상 중대형 저수지에서 5만 톤 이상 중소규모 저수지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은 30만 톤 이상에서 20만 톤 이상 저수지로 각각 확대됐다.
이에 도는 대상 저수지 144개소에 총 6,650백만원을 투자해 정밀안전진단을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진단결과는 향후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보수보강 방안 마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비상대처 계획도 대상 저수지 33개소에 1,100백만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저수용량 5만 톤 미만 소규모 저수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군에서 추진하는 분기별 안전점검과 병행해 올해 3~4월 중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해취약 저수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올해 정밀안전진단 및 비상대처계획 우선 추진 대상으로 33개소에 1,650백만원, 재해취약 저수지 보수보강으로 29개소에 7,380백만원을 투입해 취약 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북지역에는 후 저수지가 많은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으로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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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RIS 신규 및 RISE 시범 지역 선정 공모 대응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교육부 RIS 신규지역 및 RISE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 및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2023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23년 RIS 사업은 3개 지역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는 2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에서 2월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도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RIS 총괄대학인 전북대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작성해 기한 내에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 RIS 공고 다음 날인 2월 3일 전북대와 관련 협의를 거쳐 2월 6일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에 들어갔다.
RIS 신규지역으로 선정되면 6월까지 약 3개월 간 공모 시 제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이 공동 설계·조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게 되며 7월에 관련 협약을 맺은 후 앞으로 5년간 2,14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RIS 사업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대학 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의 사업체계 전환된 점이다.
기존의 RIS 사업이 대학 위주로 추진돼 지자체의 의견 반영이 제한되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성과관리까지 지자체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된다.
특히 RIS 사업의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총괄운영센터를 지자체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40억씩 3개 지역을 선정하는 ’지자체 주도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을 상반기 중 공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RIS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 지역을 선정한다.
올해 비수도권 5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24년까지 시범 운영하고 ’25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RISE 시범지역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3월 초 선정지역을 발표한다RISE 사업의 핵심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전담기구를 지자체 소관 비영리법인에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시도별 대학재정지원사업 전담기구에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 활성화 사업 등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5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연계·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RISE 체계를 전지역으로 확대하는 ‘25년부터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 예산의 50% 이상의 배분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 선정 예정인 ‘글로컬 대학’ 지정 시, RISE 시범 지역을 우대할 예정이다.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갖춘 ‘글로컬대학’은 ‘23년 10개 내외로 시작해 ’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 대학에는 5년간 학교당 1,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앙부처·지자체의 집중적인 재정 투자가 이뤄진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변화된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해 RIS 신규 및 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지자체와 대학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 및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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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수원시청역 SK VIEW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 가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수원시청역 SK VIEW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 가져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8일 오후 지역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역 SK VIEW 아파트는 권선동에 위치했으며 세대수가 1,018세대에 이르는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청역 SK VIEW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부의장과 아파트 입주자 동 대표들, 세곡초등학교 학부모 6명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통해 노인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전달해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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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품종개발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여주시,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품종개발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AANEWS] 2월 8일 여주시는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선발된 벼 품종의 조기 정착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선 신기술보급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에서 최종 선발된 계통 및 품종을 원료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를 맡아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계기관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쌀산업발전 세미나에 가져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기관들과의 공동연구는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 지역에 알맞은 국내 육성 품종을 선발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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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여주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AANEWS] 여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기간인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4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해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행복민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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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출범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출범
[AANEWS]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특별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유수희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혁 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수희 위원은 “천안시 보건·복지시설의 인권친화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본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 위원장은 그러면서“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은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으며 구성은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2023년 1월 17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개선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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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 여주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요청 쇄도
‘종합청렴도 1등급 여주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요청 쇄도
[AANEWS] 여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청렴 시책 벤치마킹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보다 무려 4등급을 수직 상승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도 1등급’은 여주시와 안양시뿐이며 1년 만에 4등급을 상승시킨 곳은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그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 절치부심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노력을 강구하기 위한 ‘부패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달한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이 부패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청렴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실시해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부서장의 부당지시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및 관리자의 역할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벤치마킹 요청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모 지자체는 “여주시의 내외부 청렴체감도가 급상승한 비결이 궁금하다”며 여주시가 시행한 청렴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1,200여 공직자가 다시 뛰겠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반부패 청렴정책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