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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철 음식은 지금, 현지에서 먹어야 제맛
광양시, 제철 음식은 지금, 현지에서 먹어야 제맛
[AANEWS] 광양시가 겨우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백운산고로쇠와 섬진강 벚굴, 재첩 등 제철 음식과 상쾌한 봄바람을 호흡할 수 있는 여행지를 엮어 선보였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신비의 약수로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선 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백제군이 화살이 박힌 고로쇠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사기를 높여 승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다음달 17일까지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서는 해마다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백운산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올리는데 올해는 오는 16일 개최한다.
청정 섬진강에서 채취되는 벚굴, 재첩 등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의 먹거리타운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벚꽃이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2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봄철 음식으로 싱그런 향과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재첩은 국, 회무침, 전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되는데 칼슘과 인이 풍부해 간 보호, 빈혈 예방에 탁월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재첩국에 열에 손상되지 않는 비타민을 함유한 부추를 띄워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맛깔스럽고 상큼한 봄철 음식을 즐긴 후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 별헤는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닌다면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미식여행이 완성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방법은 봄철 음식을 즐기는 것”이라며 “백운산, 섬진강 등이 선물한 고로쇠, 벚굴 외에도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먹거리가 가득한 광양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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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문화도시센터 출범 법정문화도시를 향해 힘찬 도약
광양시, 광양문화도시센터 출범 법정문화도시를 향해 힘찬 도약
[AANEWS] 광양시는 7일 문화도시 경영 전문조직인 ‘광양문화도시센터’를 출범하고 이를 축하하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시민추진단 등 70여명이 참석해 ‘광양문화도시센터’의 뜻깊은 시작을 함께했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축사 등의 기념행사와 현판제막식,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제막식에서는 ‘문화광양’, ‘문화교역’의 초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광양문화도시센터의 BI 로고를 공개했다.
이어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문화도시 광양’을 염원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도시문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전반을 총괄 운영·관리하는 도시문화경영 전문조직으로 지난 1월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지난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끈 바 있으며 이번 센터 출범으로 업무 승계와 조직 확대를 통해 더욱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전문가-시민-행정’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시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 플랫폼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문화를 통해 활기찬 도시 발전을 이루는 ‘문화도시 광양’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10월 중 평가를 통해 법정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국비, 시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5년간 총 200억원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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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사회적기업의 초기 경영시스템 구축에 활용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분야, 경력·자격·학력 요건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 시 1인당 월 250만원 한도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기간은 지원 개시일로부터 1년간으로 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간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유급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에 맞춰 신청접수를 받아 총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 필요성과 사용 분야, 인원의 적절성 등 심사 항목별로 면밀히 검토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2월 24일까지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투자일자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은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는 참여기업을 공정하게 선정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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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훈·참전유공자 수당 지원 전남도내 최고 수준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가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최상의 보상 지원을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보훈·참전유공자 의료비 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신설하고 기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일 ‘광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광양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보훈·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 보훈·참전의료비수당 월 3만원 신설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원 신설 등으로 매월 20일에 지원한다.
또, 전입시 1년 이상 거주기간 제한을 폐지해 수당 미 수급에 대한 유공자와 유족의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신설된 의료비수당 지급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이다.
배우자수당은 6.25전쟁,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가 광양시에서 사망하고 광양시에 주소를 둔 배우자와 개정조례가 시행되기 전 광양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시에 주소를 둔 배우자에게 시행월부터 지원한다.
단, 보훈 자격 승계를 받아 시 보훈명예수당을 받는 배우자에게는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
보훈·참전명예수당과 의료비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의 계좌번호로 입금되고 신규 신청 대상자와 거주기간 미도래 사유로 미 수급 대상이었던 자는 국가유공자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지참 후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도 주소지 읍면동에 반드시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훈·참전유공자 의료비수당 신설에 따라 전남에서 최초, 전국 두 번째로 지원하게 됐다.
보훈명예수당 월 15만원은 전남에서 처음으로 최고 금액 지원을 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원 신설로 전남에서 최고 금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9개 보훈단체에 대한 운영비 보조금을 인상해 단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지원을 위해 수당 인상 등 보상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드리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유족은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보훈 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참전유공자 본인이 사망하면 각종 수당 지급이 중단된다”며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고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배우자수당을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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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안면, 창신비상 2023년 군민소통대화 성황리 종료
부안 행안면, 창신비상 2023년 군민소통대화 성황리 종료
[AANEWS] 부안군 행안면은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사회단체장 및 행안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비상, 2023년 행안면 군민소통대화’ 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앞서 부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김광호, 송정마을 김경기 새마을지도자, 전라북도 여성자원봉사회 최정숙 회장 및 서부조경건설 김상신 대표 등 4명이 부안군 근농장학기금 6백만원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뜻깊게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참석한 면민들은 임병길 행안면장으로부터 2023년 행안면의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해 올 한 해의 면정 및 군정 구상을 함께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창신비상, 군민소통대화’ 시간에 면민들의 평소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순제경로당 등 경로당 2개소 및 주민행복 사업지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2023년 군민소통대화는 마무리됐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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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
목포시, 재활용 가능 자원 종량제 봉투로 교환
[AANEWS] 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받을 수 있다.
종량제봉투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500g, 종이팩은 500g, 투명페트병은 40개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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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자매결연도시 7곳에 고향사랑 기부
정인화 광양시장, 자매결연도시 7곳에 고향사랑 기부
[AANEWS]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일 농협은행 광양시청 출장소에서 경북 포항시, 경남 하동군,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 등 7개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올해 처음 시행된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매결연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한 것이다.
광양시는 POSCO가 소재하고 있는 철강 도시인 포항시와 1997년 11월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듬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경남 하동군과 체결한 후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 등 7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자매결연도시에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교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은 지난 3일 광양시 등 3개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 기부 소식을 알려 응원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접수 가능하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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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호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보수 공사 추진
목포시 청호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보수 공사 추진
[AANEWS] 목포시는 오는 9일 청호고가교 신축이음장치 부분이 노후 및 파손됨에 따라 이를 긴급 보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노면 파손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파손 부위를 아스콘으로 응급복구한데 이어 즉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에 청호 고가교 교량 신축이음장치 파손을 확인했다.
교량 신축이음장치는 교량의 상판을 서로 연결하는 구조물로 기온 변화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상판을 안전하게 잇는 역할을 하는 교량부속물이다.
시는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출근시간대를 피해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수공사를 실시해 오후 5시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
청호고가교는 석현동 라송센트럴카운티 3차와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 사이에 위치한 교량으로 연장 280미터, 폭 35미터로 1998년 준공된 교량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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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 추진
목포시, 2023년 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 추진
[AANEWS] 목포시가 2023 시정보고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오는 10일 부주동과 부흥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 8일까지 1일 2개동씩 매주 3회에 걸쳐 23개동을 순회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역점 시책과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은 물론, 정책제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이나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최대한 즉시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신안군 읍·면 자매결연 단체를 초청해 양 시군 간 민간 차원 교류를 확대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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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지속 추진
부천시청
[AANEWS]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종료에 이어 시 자체 본사업으로 전환, 시 예산 18억3천만원을 투입해 ‘2023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지속 추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 노인의 돌봄 문제 대응력을 높여주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정책이다.
주민이 사는 곳에서도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더 안정적으로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경험과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낮은 수준의 돌봄 욕구부터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 확대 시설 또는 병원에서 지역 복귀를 지원하는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실행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연계하는 촘촘한 지역 서비스 제공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동이 불편해 집 밖 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재택의료센터 및 통합건강돌봄센터 운영 등 방문 의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의료-돌봄 연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를 준비하면서 부천형 통합돌봄 정책의 백년대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지역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돌보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대상은 노화 및 질병 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워졌거나 퇴원 후 안전한 지역 정착을 원하는 노인 등이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