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망 운영·관리 간담회를 8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확한 대기질 측정을 위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측정기 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전반적인 대기환경측정망 관리 및 행정사항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자료 신뢰도 향상으로 적합한 대기질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도민 건강을 위한 신속·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4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개소 신규 설치로 총 46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 데이터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돼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등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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