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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 워터젤리, 농산물가공제품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선다
공룡나라 워터젤리, 농산물가공제품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선다
[AANEWS] 고성군은 2월 8일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워터젤리 생산 농가와 판로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공룡나라 워터젤리를 생산하는 6개 농가가 참석해 워터젤리 판로 모색과 공동 시장개척을 위한 법인설립 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법인을 설립해 워터젤리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널리 홍보하겠다”며 “또한 판로확보를 위해 학교급식과 하나로 마트 등 관내 신규판매처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공룡나라 워터젤리는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만큼,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제품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생산 농가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5월부터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가공 제품생산을 통한 상품화 지원을 위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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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니어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 추진
전주시청
[AANEWS]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주지역 시니어들이 새내기 도시농부들과 다양한 유형의 도심형 텃밭 농작물 관리를 돕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주시니어클럽과 함께 ‘2023년도 시니어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한 시니어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들은 9일부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전주시니어클럽 등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한 6개 기관에 투입돼 도시농업 공간관리 도시농업프로그램 보조강사 등 도시농업 전문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 분기별로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과 함께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유휴지에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시니어 텃밭관리사 10명을 양성하고 도시농업 활동공간 조성 도시농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조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동공간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도시농업 전문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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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고성군,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
[AANEWS] 고성군 동해면의 검포소하천 등 5개소가 2023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인 ‘재해예방 스마트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지자체 수요조사, 지역별 분포, 유역·하천 특성 자료 등을 분석해 최종 44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이 늘어나면서 도심지까지 침수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전예측해 인근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의 대상지인 동해면 검포소하천, 영오면 영대소하천, 하일만 금단1소하천, 영현면 봉림소하천, 개천면 구례소하천은 바로 인근에 마을이나 학교가 있어 하천이 범람했을 때 큰 피해가 예상됐던 곳으로 군은 총사업비 3억 5천여만원을 들여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템에는 각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 계측하는 장치와 실시간으로 소하천을 감시할 수 있는 CCTV 영상 모니터링 장치가 포함돼 위기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으로 하천 범람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우수기 전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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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물 분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고성군, 동물 분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AANEWS] 고성군이 일반 주민 중심의 동물 분양 문화에 혁신을 시도한다.
늘어나는 보호 개체들이 입양되기만을 기다리기보다는,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려동물 문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도는 이상근 군수가 2월 6일간부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 군수는 이날 “유기 동물 분양은 축산과만의 업무가 아니라, 고성군에서 함께 해야 할 과제이다”며 “본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에서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개체를 2마리씩 40여 마리 분양하는 것은 어떤가. 국민에게 유기 동물 입양 홍보도 할 수 있을뿐더러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관리부서인 축산과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추진했다.
분양되는 동물들의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마치고 분양받을 부서에 애견하우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청, 고성군의회, 보건소 및 사업소와 전 읍·면에서 분양 신청을 했으며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입양할 동물을 선정하고 부서 특색에 맞는 이름을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부서장의 책임하에 관리되며 개인에게 분양할 수도 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개체는 100여 마리로 부서간 협조가 원활히 진행되면 보호 개체 수가 감소해 동물들의 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책이 유기동물 분양 홍보에 좋은 영향을 끼쳐 입양되는 동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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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봉사하는 착한 식당 ‘그집순대국’ 아름다운 나눔
생연1동 봉사하는 착한 식당 ‘그집순대국’ 아름다운 나눔
[AANEWS]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그집순대국’은 지난 7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5가구에게 순댓국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이 깃든 후원품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연1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의 손길을 잊지 않고 베풀어 주신 착한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1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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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모든 시민으로 확대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들에게 치매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모든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20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만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지원 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 받지 못하더라도 당해연도에 한 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며 이 경우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치매 환자 도움물품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지재활교구 대여 등 치매 노인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치매환자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 모든 대상자들이 행복한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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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하수 원상복구비 지원사업 연중 지속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수량 고갈, 수질 불량, 상수도 인입 등 노후 미사용 지하수시설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주민부담 경감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지하수 원상복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수개발·이용자는 지하수법에 따라 수량부족, 수질악화 및 상수도 대체 등으로 지하수개발·이용시설을 종료한 경우 해당 시설 및 토지를 원상복구해야 하나, 원상복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 부담을 줄이고 원상복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하수 원상복구비용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지하수 시설로 이용종료된 시설에 대해 신고시 원상복구 절차에 따른 완료 확인 후 개인 신고시설에 대해서는 70만원 이내, 법인 및 허가시설에 대해서는 5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공사 전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체를 선정, 이용종료 신고를 해당지역 각 급수센터에 신청한 후 공사가 완료되면 현장확인 등을 통해 지원금을 교부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 원상복구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민부담 경감 뿐만 아니라 방치공의 적정 처리 유도, 수질오염 사전예방 등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자원인 지하수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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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완산구가 앞장서”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 완산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 3명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완산구 소재 부동산중개사무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무단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중개보수 과다 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부동산 중개관련 선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불이익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산구는 작년 한해 118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 1건, 고발조치 6건, 과태료부과 2건 등 총 9건을 행정처분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47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조치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올해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출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밀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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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2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3년 2월 읍·면장 회의 개최
[AANEWS] 함안군은 9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군정발전 유공자 군민으뜸상 표창 산불방지 종합대책 적극 추진 2023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사업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생활페기물 불법 소각·투기 근절 홍보 및 단속 2023년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3년 주민숙원사업 현황 및 계획 봄철 대비 산불방지대책 강화 겨울철 취약계층 돌봄 캠페인 추진 등을 보고했다.
조 군수는 화재 및 산불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 점검 및 주민홍보를 당부했고 관내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지시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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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욕구 및 위기상황 해소가구 사례관리 종결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욕구 및 위기상황 해소가구 사례관리 종결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현황 파악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2022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공공·민간 자원을 지속 연계한 2가구의 현재 상황과 생활실태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 간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선정 당시 수립한 장·단기 목표가 모두 달성되고 가정 내 문제 해결 및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에 사례관리를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 점검과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