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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 양주시’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호감가는 양주시’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AANEWS] 양주시는 지난 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강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양주시 민원만족도 조사,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민원 응대 미흡 분야 개선과 민원 응대 서비스 핵심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호감가는 양주시’를 부제로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오전과 오후 2회차에 걸쳐 실시했다.
‘시대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양주시 서비스 만들기’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악성민원의 대처 방법, 민원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교육해 직원으로부터 공감대를 얻었다.
정미순 민원여권과장은 “지속적인 전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진정성 있는 친절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종합적인 민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행정·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원인을 가장해 친절도를 평가하는 ‘미스테리쇼퍼’를 도입했으며 이를 활용한 민원 응대 업무 점검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무원을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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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보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AANEWS] 보성군은 관내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학생은“자원봉사는 의무적이며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자원봉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으며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 군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학생에게 체험 위주의 다양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나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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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녹화 방송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녹화 방송
[AANEWS]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보성군을 찾는다.
보성군은 5월 16일 오후 2시 벌교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편은 지난 2016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이다.
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 오후 1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최종 선발된 15~20팀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
보성군에 거주하거나 군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 보성군과 관련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처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보성군청 문화관광과이며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해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생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및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등 보성의 대표 축제를 한 번에 만날 기회로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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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국내 최대 차주산지, 유기농 보성 햇차 수확
보성군, 국내 최대 차주산지, 유기농 보성 햇차 수확
[AANEWS] 보성군은 곡우 절기를 맞아 보성 다전마을 등이 햇차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곡우 전 수확한 햇차를 우전차라 하며 햇차 중에서도 가장 최상품으로 치는데 여린 찻잎으로 만들어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기준 차 재배면적 755㏊로 전체 2,704ha의 2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차 주산지다.
야생차와 유기농 차를 연간 800여 톤 생산해 3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보성 녹차는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계단식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관리되고 있다.
보성군의 계단식 차밭은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 여행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성읍과 회천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유기농 차밭은 득량만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과 해발 460m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산 공기가 만나 이른 아침 운무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곳이다.
안개가 많이 끼는 환경적 특성과 자연 차광 효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커 차나무가 자라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계곡과 계곡을 잇는 가파른 등고선식 차밭으로 배수와 통풍이 잘돼 유기농업으로 차밭을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보성차는 해풍, 운무, 계곡수 등 자연이 품어 키워낸 차를 2∼3대를 이어온 차농업 장인이 손수 만든다.
특히 2009년부터 15년 연속 국제 유기 인증 지원과 군수 품질 인증제를 도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농가 생산 이력 및 잔류 농약 검사 등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차를 생산하고 있다.
보성 차의 기록은 서기 369년 백제 근초고왕 24년에 마한의 비리국이 백제의 복홀군으로 통합될 때 특산품으로 차를 사용했다는 보성군사의 기록과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황실에 공납했던 다소의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에 남아있다.
보성군은 1,600여 년 동안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자생 차가 자라서 차를 만드는 제다가 이뤄진 곳이다.
당시 보성차는 황실이나 귀족,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국가 행사, 하사품, 약용으로 사용됐던 귀한 음료이자 문화였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1,600여 년을 이어온 보성차의 가치와 특별함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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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월은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보성군, 4월은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AANEWS] 보성군은 4월 법인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도 귀속 법인 지방 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 법인과 수익 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 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납세지는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이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 계산하지 않고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지자체는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 지방 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고 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법인이 기한 내 신고·납부하도록 관내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신고 대상 법인에서는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내에 꼭 납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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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詩와 함께한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안양시 동안구, 詩와 함께한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AANEWS]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한 달 동안 동 사회단체장들과 구청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지난 3월 6일 신촌동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동을 방문해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 ‘봄길’ ‘참 좋은 당신’ 등 구청장이 직접 선정한 시를 공유하며 생존만을 위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문화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양의 비상하는 100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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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응원해요”재경유천면민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
“예천군 응원해요”재경유천면민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
[AANEWS] 예천군은 재경유천면민회 500만원을 비롯해 윤위규 전 회장으로부터 2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윤위규 전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예천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으며 회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윤춘근 회장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고향인 예천군을 위해 군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유천면민회 윤춘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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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장마철 대비 학의천 준설 현장 시찰
최대호 안양시장, 장마철 대비 학의천 준설 현장 시찰
[AANEWS]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학의천 수촌교 일원 준설 공사 현장을 찾아 하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안양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퇴적토 준설 사업을 안양천과 학의천에서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초 하천 내 퇴적토로 통수단면적이 좁아져 정비가 필요한 안양철교에서 충훈고 일원 및 구군포교에서 명학대교 구간에 대한 준설 작업을 착공해 5661㎥의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현재 안양천 일대는 작업을 마친 상태다.
또 학의천 의왕시계에서 쌍개울 구간도 4월 말 정비 완료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우기 전 준설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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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용궁역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장, 예천읍 시장로 간판개선사업 및 화초천 정비공사 현장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했으며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화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예천군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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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식중독 예방 위한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실시
안양시, 식중독 예방 위한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실시
[AANEWS]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만안구 185개소, 동안구 317개소 등 총 502개소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 및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일괄적 위생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및 학부모 모니터링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개별 급식소에 대한 방문 점검을 시행했다.
현장에서는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 보관, 조리 과정에서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 종사자를 포함한 급식소의 전반적인 청결 관리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가공식품 2종, 농산물 10종, 수산물 3종 등 15종의 식자재를 수거해 농약과 중금속 성분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이 외에도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 690건을 동안구보건소에 검사 의뢰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위생관리가 소홀하거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하반기에 재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집단급식시설은 사소한 부주의로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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