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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횡성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6,395개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기피 사업체와 별도 요청이 있는 사업체는 전화조사 또는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사업체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수집된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국가 정책 및 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대상 업체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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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기적의도서관, ‘에코서가 특강’ 운영
도봉기적의도서관, ‘에코서가 특강’ 운영
[AANEWS]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2023년부터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에코서가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코서가 특강'은 단방향의 강의가 아닌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강의로 연간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월 25일 오후 2시 생태환경 그림책 작가 한성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한성민 작가는 생태환경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 ‘행복한 초록섬’, ‘안녕 만나서 반가워’, ‘안전 먼저’ ,‘조용한 밤’의 저자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답답하고 어려운 생태환경 교육이 아닌 아이가 먼저 흥미를 느끼고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참여형 강의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와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의 표현 기법인 페이퍼 커팅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 ‘에코서가 특강’이 생태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 만나 공통의 관심사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 관련 주제의 책을 확충해 나가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는 생태환경 주제의 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성화 서가 '푸른 꿈을 읽는 에코서가'를 조성했으며 이곳에서 최신 환경 이슈에 대한 소개와 관련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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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10인 미만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1분기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은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 보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공통 요건은 춘천 내 소재하며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 지원의 경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6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고용보험 지원은 신청일 기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혼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끝으로 산재보험 지원은 신청일 기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따라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료 특례에 따라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다.
신청은 분기별로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국민연금은 지원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은 지원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 산재보험은 지원 기간 내 실제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50%다.
이와 함께 시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1분기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춘천 내 소재하며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이다.
지원요건은 근로자 월 평균 보수 26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지원대상 근로자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사업주가 부담하는 4대 사회보험료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을 제외한 잔여 사업주 부담분이며 신청은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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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호응’
춘천시청
[AANEWS] 신사우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전 11시23분께 심한 복통을 느꼈다.
혼자 거주하는 박씨는 순간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를 생각해 내고 곧바로 “아리아 도와줘”고 외쳤다.
곧바로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AI스피커가 작동해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로 전송됐다.
이후 박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긴급 호송,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춘천에서 도입한 모바일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활약하고 있다.
이 사업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로 관내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현재까지 548명의 어르신을 발굴 및 등록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을 위한 화면형 AI 스피커를 도입했다.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 음악제공 등을 지원해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르신이 위급 상황 시 “도와줘”고 말하거나 응급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로 전송되어 119로 신고해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화면형 AI스피커를 통해 그동안 스마트폰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50명을 우선 등록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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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농폐기물 처리에 팔 걷어붙인다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그동안 처리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지금까지 영농폐비닐이나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의 영농폐기물은 공단의 비수거 품목으로 무단방치 등 농촌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공단의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도는 시·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비용의 30%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와 시·군은 농민들이 영농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장소를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중 수거를 실시해, 재활용 처리방안 등을 강구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 소각처리 예정이다.
지역 여건에 따라 배출 및 수거체계가 다르므로 영농폐기물 배출요령 등은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은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을 불법소각 하는 등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산불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익직불금도 감액될 수 있다”며 “농민들께서 시·군의 안내에 따라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배출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다같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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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10년간 충북 내 장염 원인균의 특성 조사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등의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는 4개의 주요 독소의 생산 여부에 따라 5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사람에서 A타입과 C타입이 각각 세균성 식중독과 괴사성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도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해당 균 216주를 대상으로 독소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는 모두 A타입으로 분류됐으며 중증의 괴사성 장염을 유발하는 C타입은 나타나지 않았다.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해 균주들의 유전학적 상동성을 분석한 결과,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룹 Ⅰ은 2014~2015년도에, 그룹 Ⅱ는 2015년도 이후 분리되는 균주로 구성됐으며 이들 그룹의 특징은 그룹 Ⅰ이 집단 식중독 환자에서 분리되는 경향이 높은 반면, 그룹 Ⅱ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환자 검체에서 분리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에 의한 전국 설사 환자의 발생은 점차적으로 증가해 2019년도에 최대 3,561명의 환자를 기록하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많은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은 육류 등을 대량 조리 후 실온에 방치 시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아포가 깨어나 균이 증식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후 바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재가열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사회·환경의 변화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패턴과 우세종의 변화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감염병 발생의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한 유행주의 선제적 예측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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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영주지역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닥터헬기, 영주지역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AANEWS] 영주시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출항 10년 동안 621회 운항하며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실적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와 지역 병·의원, 119구급대의 노력의 결과로 응급상황 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에 상시 대기 중인 닥터헬기를 요청, 동양대학교 삼봉관 기숙사 앞에 마련된 헬기착륙장과 영주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인계점까지 환자를 신속히 후송한 결과로 분석된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ʻ하늘을 나는 응급실ʽ로 불린다.
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 요청은 119 구급대원이나 소방상황실, 경찰청상황실, 군상황실 또는 보건의료기관의 의사 및 보건진료원으로서 환자를 상담, 진료한 자가 할 수 있다.
요청 후 도착까지 12분이 소요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닥터헬기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착륙장 및 인계점을 연중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닥터헬기 이용 홍보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 중증응급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닥터헬기는 1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천887건 운영됐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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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시는 물공급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상수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5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각종 수돗물 사고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에서는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63억원 예산을 들여 노후수도관 약 10km를 교체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 및 관세척을 통해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후수도관 교체 외에도 기존에 구축된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누수량을 최소화하고 생산원가를 감축했다.
시는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이체, 명의변경, 실시간 요금조회, 문자 고지 등 기존 금융기관·수도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상수도행정 프로그램을 교체했다.
또한 검침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아날로그식 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수집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정보를 시민이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노후상수도정비 사업’에 응모해 ’가흥정수장 개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가흥정수장은 47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수돗물 공급 중단 없이 기존의 노후 정수시설인 2만㎡/일의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개선해 주민 8만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서 시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물 관련 개선 사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공공 상수도 시설 운영으로 시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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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9일 시청 강당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회계업무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실무의 전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개통에 따라 변화된 시스템 적응을 돕고 지출 집행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강사를 초청해 전반적인 회계제도와 회계 용어 설명, 지출 절차 등을 주제로 실무위주,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서별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나 잘못된 관행 등을 시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책임감 있는 회계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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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특례시와 자매결연 추진…상반기 체결 예정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경기도 고양특례시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교류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9일 송호준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고양특례시를 방문해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고양특례시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의 상견례를 겸해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교류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예술, 농업 분야 등 11개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자매도시 결연체결을 잠정 결정하는 등 교류체결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영주시 관광 및 농특산품 홍보부스 운영,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 그리고 관광객 입장료 할인 등 논의를 통해 영주시 홍보와 관광객 지원방안을 물색했다.
아울러 양 도시 대표축제 참가, 상호교류 체육대회 개최, 우수정책 접목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의견을 같이 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시와 고양특례시는 고유하고 훌륭한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자매도시결연이 체결돼 각 도시의 자산을 활용한 교류협력 확대와 시민의 이익증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전남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동구 등 5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