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삼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단체별 현안과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평소 기관별 협조요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삼동파출소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전환으로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홍보했고 삼동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주변의 환경정비를 건의했다.
삼동면주민자치회, 삼동면새마을협의회 및 삼동면체육회에서도 올해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특히 제29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 시에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족초등학교의 학생 수 감소 실정에 따라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면내 기관·단체의 대책 방안을 토론했으며 봄철 마을별 효도관광을 떠나는 마을이 많아지는 시기임에 따라 삼동파출소에서는 행정과 긴밀한 협조로 해당마을에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 기관단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삼동면 발전을 이어주는 이음줄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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