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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 완주농산물 명품화 앞장 설 것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 완주농산물 명품화 앞장 설 것
[AANEWS]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6일 삼례딸기와 삼례딸기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삼례딸기의 명품화를 통한 판로 확대와 성공적인 삼례딸기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례딸기 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실시되는 행사로 관내 딸기제배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순덕 의원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그 동안 삼례딸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삼계딸기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삼례딸기의 명품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삼례딸기의 명품화를 통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완주군을 홍보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단순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시기는 지났다며 다양한 판로 확보와 완주군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농가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순덕 의원은 “완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삼례딸기가 명품화는 물론 봉동생강, 운주곶감 등 완주 우수농산물에 대한 명품화, 브랜드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해 나갔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삼례딸기 축제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삼례농협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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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세안지역 국제교류 강화·영토 확장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중앙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특화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도도 인도네시아와 국제 교류의 물꼬를 트기로 하는 등 아세안지역과의 국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 전북 농수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을 비롯해 한인 상공회의소와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국제교류 의향서 체결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 지사 등 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와 닥락성을 공식 방문해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한국상품전시장 등을 각각 방문해 농수특산품 등의 수출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도 차원의 지원책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또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관광설명회도 개최해 베트남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직접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류 열풍의 중심지 베트남 유력 여행사 및 여행 매체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관광객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상품을 유통하는 대형업체들과의 수출계약도 각각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출규모 등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지난 2017년 12월 국제교류를 체결한 베트남 닥락성을 5년만에 공식 방문해 성 인민위원장 등과 교류활동 확대 논의 등 우의를 다지고 계절근로자 원활한 수급을 위한 합의 등 한 단계 격상된 실리 외교를 펼친다.
김 지사 등 전북사절단가 이번 외교활동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부분은 국가 외교정책의 하나인 ‘인도-태평양전략’ 핵심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교류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점이다.
이번에 교류의향서를 체결할 서부수마트라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독특한 미낭카바우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지하자원과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른당’은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선정된 지역이기도 했다.
전북도와 서부수마트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문화, 농어업, 산업, 인적교류 등 분야 교류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특히 한류가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한글학당을 운영하는 공공외교를 통해 우리 문화를 현지에 알리고 지역민간 상호 이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통관심사인 농어업 분야에 있어, 기관, 학교 기업 간 세미나 및 전시회, 상호 박람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 전반적 교류를 추진키로 하고 지역민간 문화 스포츠 예술 교류를 통한 관광분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외교사절단은 지난해 미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인도네시아 한인 상공회의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통상네트 워크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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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새로운 도약으로 도민에 감동 선사 할터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은 2023년은 38년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립국악원은 노후화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및 도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총 사업비 236억원 규모의 국악원 증개축 공사를 3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 각 2명씩 총 6명의 비상임단원을 채용해 공연 질을 높이고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찾아가는 국악연수 운영 및 국악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보다 107명이 증가한 1,034명이 등록해 판소리, 민요, 가야금, 무용, 풍물 등 13과목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국악 교육으로는 청소년 취타대와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취타대는 오는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개영식 및 폐영식에서 공연을 펼쳐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고품격 작품개발에도 진력한다.
관현악단은 전북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관현악의 선율에 담아 9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창극단은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와 전통설화를 엮은 이야기‘옴매’를 창극으로 제작해 10월에 선보인다.
무용단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문화자원인 갯벌과 풍어제를 춤가락으로 표현한 무용극‘바다와 어부의 노래-바다소리’를 11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오는 3월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공동주최로‘신춘음악회’도 개최한다.
올해 상설공연 ‘목요국악예술무대’는 기존의 공연작품 중에서 호평을 받았던 레퍼토리를 엄선한 재공연과 예술단원이 직접 기획, 연출한 창작무대로 구성한다.
도립국악원은 전북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교부 주관 지자체 공연단 해외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에 하와이에서 공연 상세일정 및 프로그램을 조정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일본 이시카와현과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주 및 LA의 공연을 통해 우호증진과 해외기업 유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의 호전에 따라 국악 공연을 확대한다.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도·시·군 지원공연 및 복지시설과 학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
지원공연으로 지역축제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예술축제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의 비상을 흥과 신명 넘친 공연으로 도민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지난해 국립남도국악원과 관현악단의 상호교류 공연에 이어 올해는 무용단이 경기아트센터와 작품교류를 추진한다.
교류공연은 지자체 상생교류의 일환으로 타 시·도 예술단과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예술 교류를 통해 국악원의 대외적 위상을 선양한다.
도내 순회공연으로는 군산과 부안을 찾아가는 등 2023년에는 총 7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희성 도립국악원장은“도립국악원은 전북도의 대표 국악기관으로서 2023년에도 도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예술단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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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체육회 황정하 신임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영동군 체육회 황정하 신임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AANEWS] 민선2기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신임회장이 지난 8일 영동군청을 찾아 취임축하 물품으로 들어온 800만원 상당의 쌀 10kg 271포를 영동군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민선2기 회장에 취임한 황정하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하 신임회장은 영동군 씨름협회 및 유도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생활체육활성화와 인재 후원에 앞장섰으며 영동·옥천 청포도 장학회 이시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 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청소년 보호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콘크리트, 시멘트 제조 업체인 성화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황정하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동군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쌀을 영동군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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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영동포도의 매력 각인. 영동포도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전 세계에 영동포도의 매력 각인. 영동포도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AANEWS] 영동포도축제가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가 이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증평인삼골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고 품질의 포도가 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 특산품인 포도를 활용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특히 영동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군은 이번 100선 선정시에도 이러한 포도의 우수성과 축제진행의 체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영동포도축제는 영동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험관광에 초점을 맞춘 전국 명품 특산물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100선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 등을 통해 영동포도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올해 영동포도축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영동군의 풍부한 명품과일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영동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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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건강 +α 지역발전 견인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를‘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을 도민뿐만 아니라 강원도에 잠시 머무르는 ‘휴가지 원격근무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책 과도 연계해‘강원도를 건강과 힐링의 장소로 이미지화, 지역발전 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되는‘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은 강원도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실상 강원도에 거주하는 도민은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등 건강지표가 낮고 이는 높은 만성질환 유병율을 야기하면서 전국에서 하위권의 건강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도민들의 건강지표를 대폭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에 나선 것이다.
오는 3월에 강원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전국단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올해 상반기 중에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델 확정과 동시에 최근 강원도가 워케이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착안,‘휴가지 원격근무’와 연계된 시범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시책과 연계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건강과 관광 소득,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전철수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도내‘건강 붐’이 조성되어 도민 건강지표 개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과 연계한 시범사업은 건강과 힐링이라는 긍정적인 강원도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를 거두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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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해 364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를 시설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97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년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해 43억원을 투입해 산지사방 17.48ha 및 임도 0.2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해는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은 2월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는 집중호우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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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찾아가는 체육 교실 운영
양구군, 찾아가는 체육 교실 운영
[AANEWS] 양구군은 지역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양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업팀을 활용,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구군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에 양구군은 최근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펜싱 종목에 대한 ‘찾아가는 펜싱 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펜싱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며 기관와 개인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기관 교육은 3월 4일 관내 학교에서 2시간 동안 1회 실시하며 펜싱 이론교육과 기본자세 등을 교육할 예정이고 개인은 3월부터 5월까지, 용하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4회 실시하며 펜싱 기초대련과 맞춤형 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기관은 양구군에 위치한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을 갖춘 초등학교이며 개인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꾸준한 교육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장구류 일체는 양구군에서 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17일까지, 개인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근순 경제체육과장은 “펜싱 교실을 시작으로 역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찾아가는 체육 교실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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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여권발급 가능한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일과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권발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매주 월요일 20시까지 퇴근 이후에도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3,103건에 비해 2021년에는 1,500건으로 급감했고 야간 사전예약량도 2020년 13건, 2021년 7건으로 저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년에는 여권 발급량 8,982건, 야간 사전예약량 33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3년 1월에만 여권 발급량 2,122건, 야간 사전예약량 9건에 달했다.
여권 발급 야간 사전예약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강릉시 민원과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시민의 경우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간 사전예약제 운영이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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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총력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이 내년도 국비 1,304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에 나선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인 1,185억원보다 10% 증가한 금액으로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을 토대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양구군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개선 및 확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육성, 관광개발 사업 등으로 이에 대한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먼저,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과 연계,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대응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 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소관 중앙부처·국회·기재부·강원도청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건의 등 예산확보 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군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