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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5억여 원 투입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동해시, 5억여 원 투입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AANEWS] 동해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 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53 일원 사유림 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는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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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
봉화군청
[AANEWS] 봉화인재양성원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인재양성원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봉화군 관내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강은 3월 1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이다.
중학생은 기간 중 주 2회, 고등학생은 주 3회로 수업이 진행되며 명문입시학원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준별·개인별 맞춤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봉화군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명문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와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과 논·구술 면접특강, 입시컨설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동상 봉화인재양성원장은 “봉화군 실정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수준별 맞춤 지도로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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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 시행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다음달 31일까지 ‘2023년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주민소득 증진 및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해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 증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군청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누리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최대 1억원 한도이다.
사업대상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이내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
발전사업의 단점이던 높은 초기비용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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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난상황 대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 실시
동해시, 재난상황 대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 실시
[AANEWS] 동해시가 재난상황을 대비해 매주 수요일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시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23경비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이번 훈련에 산불, 여객선화재, 인파밀접 사고 복합 지진·붕괴 사고 건물화재 등 재난유형별 시나리오를 작성해 추진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해 효율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산불 및 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히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동해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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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시동’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 10일 2024년 국도비 예산의 전략적 확보를 위한 제1차 사업발굴 보고회에 이어 오는 9일 국비 확보를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 및 컨설팅은 오전 11시부터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기획재정협력관 서동진 서기관을 초청,‘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이해 특강’을 통해 정부 역점 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국비 사업 발굴 과정과 정부예산에 따른 순기별 맞춤형 조치계획을 비롯해, 국비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강의가 이어져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특강 종료 후에는 ‘묵호항 국제 여객선 터미널 건립’, ‘첨단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등의 사업과 관련된 7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을 통해 올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는 타당성을 보완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는 전략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정부예산의 준비단계부터 예산확보까지의 대응 전략 및 사업발굴을 위해 전직원에 대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월중 2차 국도비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전략적 정부예산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강원도 시책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국·도비로 추진 가능한 사업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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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저소득 취약 노인 긴급난방비 지원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저소득취약 노인에게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
9일 완주군은 에너지가격 급등과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자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2023년 1월말 기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300가구로 지원 금액은 가구당 20만원이다.
군은 이번 지원이 혹한기 난방비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노인의 난방비 부담이 다시 완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겨울 한파와 가스비 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 어르신들에게 이번 지원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취약계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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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기탁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기탁
[AANEWS]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7일 김해시를 방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금액은 노인일자리사업장인 ‘콩시락 부원점’ 설비에 필요한 장비구입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콩시락 부원점’은 20명을 상시고용 할 수 있으며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저렴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김해시는 그간 1억1천만원을 기탁받아 실버카페 달보드레 3개소, 노인일자리사업장 ‘늘솜코인빨래방’ 개소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신규사업 개발을 지원해왔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지역난방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는 어르신 5,275명이 현재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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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가 경영부담 완화 노력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가 경영부담 완화 노력
[AANEWS]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하기로 결정,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기간을 올해 6월 말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금년 농번기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취급하는 78종 542대의 기계를 반값에 빌릴 수 있게 됐다.
2020년 4월초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시행된 임대 수수료 감면 정책은 이번 연장조치로 인해 3년 2개월 동안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총 3억 5천만원가량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농업 분야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의 농촌이 더욱 살맛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또한 영세 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연중 장기간 시행하는 토요일 근무제는 전국 지자체 사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적극행정 서비스다.
시는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편성해 주말 없이 분주한 농업현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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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 유족, 숭고한 뜻 모아 미래세대에 전해
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 유족, 숭고한 뜻 모아 미래세대에 전해
[AANEWS] 일제의 무단·문화통치가 이어지던 1910년대부터 20년대까지, 민족의 힘과 자긍심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교육활동에 힘써온 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의 후손이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실천했다.
논산시는 지난 8일 김조현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훈 씨가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7,160만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해진 장학금은 김조현 선생의 장손이 15년간 받은 유족 보상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아, 후손들을 대표해 김용훈 씨가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용훈 씨는 “증조부의 고향인 논산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장학금 기탁 소식을 신문에서 접하고 일제강점기에 구국을 위한 교육에 힘쓰신 선조의 정신이 떠올랐다”며 뜻깊은 곳에 쓰고자 모아온 보상금의 일부를 논산시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조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유족 보상금의 일부를 인재양성에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에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조현 선생이 뿌렸던 미래세대 육성의 씨앗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라며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다시금 미래세대를 위해 공헌하신 후손의 결정 역시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조현 선생은 논산시 양촌면 출신으로 1911년 4월 고향에 위치한 배양학교를 인수,육영학교를 세웠다.
이후 1919년 총독부령에 의해 양촌공립보통학교로 개편될 때까지 민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1922년에는 독립군 활동 자금 조달을 위한 계획을 세우다가 일제 경찰에게 발각돼 간도로 망명했다.
망명 이후에는 1923년부터 중국 길림성 영안현 영고탑 등지에서 대종교 포교 활동과 독립운동을 펼쳤다.
그는 논산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1993년 대한민국건국포장에 추서되기도 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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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환경, 평창장학회 장학금 5백만원 기탁
평창군청
[AANEWS] 행운환경 합자회사는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손기준 대표는 “평창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의 평창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