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올바른 농기계 조작방법을 알림으로써 농업인의 농기계 운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운행사고를 줄이고자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달 30일 방제드론 활용교육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7개 과정 10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회보다 2회 늘어난 것이다.
교육과정은 트랙터 및 예취기·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교육, 용접기 기초기술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부터 교육 수요가 많은 농용굴착기 교육을 매번 다른 교육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이며 농기계 명칭 및 조작법, 안전운행 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매월 초·중순까지 받고 있으며 교육은 매달 하순에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경력 및 농기계 사용경험이 있는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참여를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농업인의 농기계 운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사용방법을 익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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