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X 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배종욱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구매 LX 경남본부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 본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LX의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준 LX 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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