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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차량 잇단 수난사고 신속 구조
전남소방, 차량 잇단 수난사고 신속 구조
[AANEWS]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새벽 여수의 한 저수지와 해안가 선착장에 잇따라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한 구조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11분께 여수시 돌산읍에서 조 모 씨가 운전한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수심 3m가 넘는 저수지로 추락했다.
서울서 최근 여수로 내려와 정착한 조 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으나 정확한 구조 위치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9 상황실이 조 씨에게 네비게이션에 표시된 위치를 요청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 출동대에 위치를 전파했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 소속 군내구급대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구조대 도착을 기다릴 수 없어, 즉시 구명환에 안전로프를 연결하고 안전조치 후 25m를 수영해 들어가 구조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침수 차량에 접근해 2차 수색을 했지만,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 이날 오전 7시 19분께 여수시 소호동에서 박 모 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선착장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 구조대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부표에 걸쳐있는 박 씨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차량 내부를 확인,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박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다.
전남소방은 최근 3년간간 1천265건의 수난사고 현장에서 325명을 구조하는 등 도민 생명 보호에 온힘을 쏟고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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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가꾸기는 묘목생산으로부터 성주군,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 추진
푸른숲 가꾸기는 묘목생산으로부터 성주군,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 추진
[AANEWS] 성주군은 산림용 묘목생산체계의 자동화 및 과학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해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고자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 저온저장고 야외생육시설, 지게차를 지원해 시설을 현대화했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토양개량사업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상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로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해 39만여본을 대행 생산해 경상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양묘시설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며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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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이들의 꿈 성장을 위한 드림 스타트
곡성군, 아이들의 꿈 성장을 위한 드림 스타트
[AANEWS] 곡성군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통합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을 통해 위기도를 파악하고 양육환경이 취약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한다.
올해 곡성군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4개 분야에서 4개의 필수 서비스와 26개 맞춤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 운영된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24개 프로그램과 이번에 신설된 6개 프로그램과 함께 총 30개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신체 건강을 위한 생활환경 위생 개선 서비스, 영어 학습 지원, 꿈드림 봉사단 운영, 가족 화합 및 또래 아동 관계 형성을 위한 가족 캠프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보육분야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지역 내 의료기관, 학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된 통합서비스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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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최초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곡성군, 전남 최초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AANEWS] 곡성군이 올해 전남 최초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구치아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만 7세 전후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격차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에 곡성군 치과의사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7개 치과의원이 협약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주치의가 돼줬다.
진료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치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치과의원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이후 치과의원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사업 신청서와 개인 정보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 진료다.
치아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발치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과 바른 식습관 교육 등 구강보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곡성군의회 조대현 의원이 초등학생 구강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조례다.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노력의 산물인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처음인 만큼 많은 초등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아울러 다양한 구강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구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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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의 원동력 선기회 회의 개최
변화와 도약의 원동력 선기회 회의 개최
[AANEWS] 2월 13일 2023년도 첫 ‘선남면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의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선남면장을 비롯한 총 28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소속된 선기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규 회원 4명에 대한 소개 후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2023학년도 성주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2023년 공익직불 간편신청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2023년 참외저급과 수매실시 등 굵직한 군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월 5일 개최하는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선기회 회원들이 적극 참가함으로써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선기회가 선남면의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에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태고 선남면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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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97억 투입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 97억 투입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AANEWS] 완도군은 올해 97억원을 투입해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4억 증액됐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2개 읍면사무소, 완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등 34개 사업단의 총 2,535명이다.
인원도 지난해보다 326명이 늘었다.
사업 유형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같은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 활동형,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업무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등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해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의 욕구 등을 분석해 청정바다 청소, 어구 정비 사업과 같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점검과 참여자 및 수요처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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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군위군,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AANEWS] 군위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악취 저감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군위군 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도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3월 17일까지 군위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통해 대기환경개선은 물론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기업과 환경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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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자원 활용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개발 순항
완도군, 지역 자원 활용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개발 순항
[AANEWS] 완도군은 지난 9일 광주여자대학교 황룡관에서 미용과학부 교수, 학생, 스파 관련 관계자, 완도군 평가단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군에서 개발 중인 28개 테라피 제품 중 대표 제품 10여개를 선정해 진행했다.
10여개 제품은 피부 미용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머드팩, 피부 컨디션 회복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식물체 연화 기술을 활용한 해조류 고농축 앰플, 긴장 완화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입욕제, 피부 영양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크럽 등이다.
품평회에서는 ‘다른 테라피 제품에 비해 건조함이 없고 산뜻함과 보습력이 좋다’, ‘입욕제의 경우 노폐물 제거가 잘 돼 개운하고 좋았다’, ‘해조류 겔의 경우 피부 컨디션이 개선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반면 ‘제품의 주원료인 해조류와 갯벌 특유의 비린 냄새에 대한 호불호가 있으니 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스크럽 제품은 다소 입자가 거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군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5월 해양치유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에 활용할 제품을 개발 중이다.
군은 이번 품평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완도만의 치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라피 제품의 주원료는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해조류와 갯벌이며 황칠, 비파, 유자 등 약리 효능이 입증된 특화 자원도 활용했다.
아울러 mer와 Clarte를 조합한 MERCLAR로 브랜드 네이밍을 확정하고 BI도 개발 중이다.
제품이 확정되면 임상 시험과 특허 출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생산이 완료되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테라피 제품을 활용한 오감만족 해양치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여자대학교 최은미 교수는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완성도 있는 테라피 제품이 생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테라피 제품은 해양치유센터 운영의 성공 여부는 물론 나아가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성공과도 직결될 만큼 중요하므로 품평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효능이 좋은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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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신학기 시작, 감염병 주의하세요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신학기를 맞이했다.
에 따라 단체생활로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2022년 대구 발생 신고 현황을 보면, 수두 830건, 유행성이하선염 257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단체 생활로 인한 밀집된 환경에서는 공기전파와 비말 전파가 쉬워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발생과 같이,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소규모 유행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전국 표본감시 신고 자료에 따르면 53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60.7명으로 최고 수준을 보이다가 5주 차는 17.0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4.9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 및 권고로 전환된 이후 신학기를 맞이했다.
에 따라 수두 등 호흡기를 통한 감염병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개학 전 학생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유치원·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마스크를 벗고 처음으로 신학기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만큼, 친구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신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표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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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지원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양국 국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는 사실에 아픔을 같이하며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대구시는 국제사회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 10만 달러 지원은 국제사회에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원은 대구시 예비비를 사용한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