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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중랑천을 청보릿길로 푸른 물결 조성
의정부시, 걷고 싶은 중랑천을 청보릿길로 푸른 물결 조성
[AANEWS] 의정부시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하천 및 도시 숲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은 중랑천 내 대규모 식물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 힐링 공간과 휴식처 제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군락지로 광명교회가 위치한 중랑천 인도교부터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 인근의 호장교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7,600㎡에, 2월 청보리길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은 5월에서 6월까지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종된 청보리 구간에는 4월 중순 야자 매트와 로프 난간을 활용한 사잇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크 전망대와 발물쉼터를 설치해 기존 동선에서 벗어나 하천과 어우러진 보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언저리에 청보리를 시작으로 의정부스포츠센터부터 아일랜드 캐슬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3,700㎡에 억새를,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앞 약 400m 길이의 녹지 부지 3,000㎡에 목수국까지 계절별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랑천, 부용천을 비롯한 하천 내 산책로에 다채로운 꽃길과 나무를 심어 많은 시민이 자연을 벗 삼아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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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 선물 받고 다 함께 ‘렛츠리드’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 선물 받고 다 함께 ‘렛츠리드’
[AANEWS] 의정부시는 관내 거주 3~9세 아동을 대상으로 ‘렛츠리드’ 영어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작년 6월 리모델링을 통해 14년간 축적된 영어자료를 중심 콘텐츠로 재개관했다.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만 2천 권의 영어원서를 소장하고 원어민과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 원서 읽기 프로그램, 부모표 영어교육법 등 다양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재 영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렛츠리드는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언어 습득 능력이 가장 좋은 연령대의 아동에게 영어 도서를 선물해 자연스러운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영어책 2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는 나이에 따라 토들러, 프리스쿨, 슈퍼키드로 나눠 제공된다.
향후 영어 미술,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영어 도서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호자는 신분증, 아이의 도서관 회원증,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의정부영어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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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추진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추진
[AANEWS]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힐링상담센터와 함께 4월 8일 호원 벚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부터 관심을 두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특히 호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미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방법, 해피브릿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홍보했다.
이는 통상적인 한 방향 홍보캠페인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체험형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평상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층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3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4월 중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을 추진하며 호원권역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홍보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따뜻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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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회 개최
의정부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회 개최
[AANEWS] 의정부시는 4월 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부시장, 시의원, 시민, 관계기관, 시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 주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시각적 방해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에 과도하게 설치된 보행 걸림돌, 펜스 등과 전신주, 통신주, 신호등, 사설 안내표지판, CCTV 등)과 보행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인 배려로 설치된 시설물 등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공 편의시설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현실에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
특히 도시 경관을 해치는 주범인 전선 지중화 및 전주, 통신주와 같은 지주시설 통합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번 소통회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해결하고자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 시민대표는 “오늘 소통회를 통해 우리가 불편함을 피한 채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소통회를 계기로 관내 거리가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것을 보고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협력하려는 지금, 의정부시 전역은 어려우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대상지에 대해서만이라도 전선 지중화, 통합 지주 설치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거리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의원, 시민, 관계기관 등이 함께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면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상호협약서가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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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 우려.반드시 복선화해야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 우려.반드시 복선화해야
[AANEWS] 의정부시는 4월 10일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2월 10일 회의에서 제기됐던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의 문제점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복선화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단선 운행의 문제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의 구조적 안정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열차 교행을 위한 잦은 정차 시간 발생으로 이용자 불편이 예상되고 열차가 지연되면 운행 스케줄 변경 어려움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철도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도봉산~옥정구간이 연장이 길고 열차 교행을 위한 정차 시간이 길어지면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게 되고 열차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복선화 추진을 요구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실시설계 계획노선에 대한 검토와 이에 따른 개선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등 효율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철도망 효율화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과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께 그 결과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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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HiVE사업 고등 직업교육 혁신위원회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HiVE사업 고등 직업교육 혁신위원회 참석
[AANEWS]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와 함께 4월 7일 경민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1차 연도 연차 평가 및 2차 연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차 고등 직업교육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2차 연도 사업 제1차 회의에는 지역의 관계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연차 평가보고서와 2차 연도 사업계획 및 사업 운영 관련 지침 제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분야로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해 학위과정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79명의 신입생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 직업교육 심화 과정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기반의 직업교육 거점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2022년부터 3년간 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서는 6억 7천 5백만원을 지원, 총 51억 7천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대학의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HiVE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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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개최
의정부시, 2023년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의정부시는 4월 7일 ‘전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2023년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교수 등 12명이 참석해, 2022년 건강도시 추진 경과와 2023년 추진 과제를 검토하고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도심 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및 꽃길 조성 ‘U-health Live’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 증진 교육 확대 등을 위주로 2022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추진 경과와 실적이 보고됐다.
또한 ‘환경’, ‘시민’, ‘사회·문화’가 건강한 도시, 각 3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 추진 예정인 31개의 실천 과제의 계획을 발표하며 건강도시 운영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논의된 위원들의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건강도시 운영위원장인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건강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전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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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민물고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민물고기
[AANEWS]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경기 지역에 서식하는 우리 민물고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민물고기인 버들붕어, 각시붕어, 대륙송사리, 쉬리뿐만 아니라 참갈겨니, 흰줄납줄개, 떡납줄갱이 등 12종의 살아있는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민물고기 컬렉션’ 코너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며 민물고기별 생김새 및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본인이 그린 그림을 뽐낼 수도 있는 ‘민물고기를 그려보아요’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27일까지 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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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4월 11일 13일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이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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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인 가구 어르신 위한 낙상예방 주거환경 지원
부천시, 1인 가구 어르신 위한 낙상예방 주거환경 지원
[AANEWS]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단독·연립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지원기준에 포함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다.
골절 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76.3%로 침실·방, 화장실·욕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뿐만 아니라 LED 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6,25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325가구, 2022년 342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1가구당 인건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최대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추가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난해 LED등 교체와 조명리모컨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어르신은 “밤중에 화장실 가려다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이제는 침대에서 리모컨으로 불을 먼저 켜고 가니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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