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년특별시 관악은 우리가 이끌어간다. 제4기‘관악청년네트워크’출범
청년특별시 관악은 우리가 이끌어간다. 제4기‘관악청년네트워크’출범
[AANEWS] 관악구는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진천군, 초평호 제2하늘다리 오는 3월 착공
진천군, 초평호 제2하늘다리 오는 3월 착공
[AANEWS] 진천군은 초평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오늘 3월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초평면 화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미르숲에서 초평 청소년 수련원 방면으로 건설될 제2하늘다리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농다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잇는 연계형 관광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탐방루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제1하늘다리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제2하늘다리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농다리부터 초평호까지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콩·팥] 종자 신청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콩·팥] 종자 신청
[AANEWS]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2년산 국립종자원산 보급종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밭작물 종자 2작물 3품종 콩 팥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품종별 가격은 일반콩 2만 7천 800원, 팥 4만 1천 880원이며 품종별 특성은 신청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공급될 예정이다
2023-02-14
-
충북도, 월동 꿀벌피해 조사 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방제 활동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찾아 외부 활동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수명이 단축돼 피해가 큰 걸로 추정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3월중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재발 방지와 양봉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꿀벌 피해 재발 우려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와 협력해 피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34건 53억원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02-14
-
제천시 “올바른 토지 이용은 개발행위 허가에서 시작한다”
제천시 “올바른 토지 이용은 개발행위 허가에서 시작한다”
[AANEWS] 제천시는 불법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개발행위 허가제도 홍보에 나섰다.
개발행위 허가제도란 경제적 토지 이용 및 환경 보전을 조화롭게 실시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으로 국토를 관리하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허가가 필요한 개발행위로는 건축물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 지역 내 1개월 이상 물건 적치 등이 있다.
착공 전 시청 신속허가과에 방문해 개발허가를 신청하면, 시는 법적기준, 심의 등을 진행하고 결과를 통지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 면허세 납부, 지역개발채권 매입, 이행보증금 예치 등 완료하면 추후 개발행위를 거쳐 준공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땅이라도 개발행위 허가를 이행하지 않으면 원상회복 명령과 고발절차가 진행되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는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전 등을 위해 법적으로 다루는 부분이니 만큼,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4
-
진천군, 지적정비로 7년간 약 16만㎡ 면적 증가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의 토지 면적이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15만 7천 9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강점기 당시 측량 장비와 기술의 낙후로 오류·착오 등록된 부분을 지적재조사사업과 등록사항정정 등의 지속적인 정비로 바로잡은 결과다.
진천군은 약 407㎢의 작은 면적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73위를 기록하고 있어 지방교부세 교부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다.
지방교부세란 지방 재정의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국세액의 일정비율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는 재원을 말하며 할당되는 예산은 토지 면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군은 7년간 꼼꼼한 지적 정비를 진행해 매년 2억 8천만원, 총 19억 6천만원의 지방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어진 조건 내에서 군정 운영을 위한 살림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면적 증감 순서를 보면 초평면이 9만 2천 871㎡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진천읍, 덕산읍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지적 통계에 따르면 전체 면적 증가 외에도 토지 용도 변화와 지가 상승 부분이 눈에 띈다.
지역의 중심인 진천읍 읍내리 면적 0.94㎢의 약 8.4배 크기인 7.91㎢ 가 임야와 농지에서 대지, 공장용지 등으로 변경돼 많은 도시화가 진행됐음을 알 수 있었다.
도시화의 비중은 읍면별로 진천읍이 22.8%, 광혜원면이 20.3%, 이월면이 15.6%의 개발이 이뤄졌고 임야가 많은 백곡면은 5.9%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적었다.
또 개별공시가격에 의한 2022년 1월 1일 기준 충북 시군구 지가 총액을 비교해보면 진천군 전체 면적의 공시가격은 11조 3천 431억원으로 충북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 전체 면적의 5.5%에 불과한 진천군의 토지 가치는 면적 대비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우량기업의 입지와 일자리 창출, 양질의 직장을 찾아 진천에 정착한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로 인한 발전 가능성이 이러한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화와 지가의 상승은 지역주민 자산 가치 상승과 더불어 세수증대, 정주인프라 확충 등 지역 선순환 경제를 지속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잃어버린 토지 면적 찾기에 최선을 다해 군정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제천시 2023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제천시 2023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AANEWS]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시청 별관 안전관리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2023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과목당 2주간 운영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각각 오전, 오후, 야간이며 주간반은 월~금요일 주5회, 야간반은 월, 수, 금요일 주3회 운영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와 엑셀 초급,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및 영상편집 한컴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오피스 자격증반 등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수업 시에는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교육도 개별적으로 실시한다.
상반기 월별 교육과정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은 시청 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2023-02-14
-
제천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진행
제천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진행
[AANEWS]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제천시 구직자를 위한 ‘2023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제천시 거주 미취업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은 사전에 워크넷 구직등록을 한 청년층으로 명확한 취업의사를 가지고 상담사의 일자리 알선에 적극 응해야 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채용연계가 진행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 습득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제천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술, 전산회계1·2급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4
-
제천시 청전동, 충북도내 최초‘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천시 청전동, 충북도내 최초‘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AANEWS] 제천 제1호 치매 안심마을 청전동이 충북도내 최초로 2023년‘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관련 홍보,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호로 청전동을, 2022년 제2호로 청풍면 물태리를 각각 선정해 추진해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한 치매 안심마을을 평가해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뽑는데, 여기에서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청전동은 경로당 내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스스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청풍면 물태리 마을도 올해 우수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치매선별검사 집중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송파구 환경공무관 123명, 월급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동행
송파구 환경공무관 123명, 월급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동행
[AANEWS] 송파구는 지난 9일 송파구 환경공무관 일동이 모금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송파지부 환경공무관 일동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23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수해복구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공무관들의 기탁으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종료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8일 기준, 24억 5천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115% 조기 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청결을 위해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환경공무관님들의 노고와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