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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1회 추경 5899억원 편성 의회제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및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제1히 추경 예산을 2023년 본예산 대비 498억원이 증가한 5,89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전년도 결산 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및 보통교부세 증액에 따른 세출조정과 국·도비 변경 사항을 반영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508억 2,894만 8천원이 증액된 5,552억 3,631만원 9천원이며 특별회계는 9억 5,105만 9천원이 감액된 347억 6,360만 7천원을 편성했다.
제1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올림픽 유산 명소화 사업 23억 4천만원 무기질비료 인상차액 지원 12억 3천만원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공모사업 10억원 정선군 가족센터 키즈카페 및 편의시설 설치 10억 정선군 군립도서관 내부 시설 조성 10억 지역사랑상품권 국가지원 사업 20억 2천만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20억원 신동읍 통합정수장 설치 3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보수 13억 유문동, 예미리 급수구역 확장 14억 5천만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1회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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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파크골프장 54홀 및 유소년야구장 2면’ 하천점용 허가
부여군, ‘파크골프장 54홀 및 유소년야구장 2면’ 하천점용 허가
[AANEWS] 부여군이 백마강 일원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과 ‘유소년야구장 신설’을 위한 첫발을 뗐다.
최근 군은 파크골프장 및 유소년야구장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았다.
이번 하천점용 허가는 1년 9개월의 협의 기간을 거친 부여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군은 앞으로 파크골프장 리뉴얼과 유소년야구장 신설에 국비 9억, 군비 2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에 공사를 시작해 9월말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황리에 운영되던 기존 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하고 사무실 및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공인규격에 맞는 54홀로 새단장하고 유소년야구장 2면을 신설한다.
이로써 백마강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9면 풋살장 4면 야구장 6면 파크골프장 54홀 등을 갖춘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공원 메카로 거듭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및 유소년야구장에 대한 하천점용을 허가받은 만큼 동호인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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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드세요”
부여군, “굿뜨래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드세요”
[AANEWS]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방울토마토 가격폭락 등 농가의 매출감소 극복을 위해 ‘굿뜨래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임을 알리기 위해 방울토마토 농가와 공무원, 농협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나가는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방울토마토가 가득 담긴 박스를 바삐 실어 나르는 모습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30일 방울토마토에서 쓴맛이 나며 섭취 후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문제의 방울토마토는 ‘TY올스타’라는 신품종으로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토마틴 성분이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다른 토마토 품종은 이번 논란과 관련이 없지만 초기 언론보도 이후 소비자들이 모든 토마토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받아들이면서 토마토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 부여군 세도농협유통센터 공선조직의 경우 출하되지 못한 방울토마토가 50여톤이나 되고 평년가격이 1㎏당 9,000원 선이었던 것이 현재는 4,000원 선에 거래되는 등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부여군이 팔을 걷어붙였다.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여군청을 포함한 관공서의 구내식당에서 몸에 좋은 방울토마토 먹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직거래 할인장터를 개장해 시식행사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소재의 농협하나로마트 8개소에서 굿뜨래 방울토마토 할인행사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군은 전국 롯데마트 20개점에서도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판촉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효과와 소비 유도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방울토마토 소비감소 및 가격폭락으로 어려워하는 농가들이 조금이나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0일 문제가 된 품종을 재배한 3농가의 하우스 20동을 모두 철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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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사북장학회,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 개최
강원 정선 사북장학회,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 개최
[AANEWS] 강원 정선 사북장학회에서는 11일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는 사북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 73명을 선발해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된 사북장학회는 건물임대 사업을 비롯한 동문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22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9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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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마을세무사 운영‘무료 세무상담 제공’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23년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는 2022년 제4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윤성숙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을 대상으로 하며 보유재산이 5억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상, 등기이전 등 진행중인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상담이 제한된다.
특히 대규모 세금 수요가 발생하는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정기 납부기간에 상담서비스를 집중할 예정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기간 도래 전 주택 세금에 대한 집중 상담도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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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변혁 위한 시민과의 만남 이어간다
전주 대변혁 위한 시민과의 만남 이어간다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완산노인복지관에서 완산동 자생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은 ‘2023 재보궐선거’로 인해 지난달 9일 송천2동 주민과의 만남 이후 약 한 달 만에 마련된 자리로 우 시장은 오는 5월 말까지 전주시 35개 동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완산동은 전주의 구도심 교통의 요충지로 현재 완산벙커1973 완산칠봉 한및마루 공원 조성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민선8기 전주시의 핵심사업 공간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역사·관광 분야 등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완산동 주민들은 이날 우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활용해 완산동 빈집처리 문제 남부시장 가로변 및 천변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쓰레기 적채 및 악취 문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위한 완산동 고도제한 해제 문제 등 전주와 완산동의 발전,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구도심이 개발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도 모아 완산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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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금수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AANEWS]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3월 말부터 행정복지센터 기간제근로자들과 직원들이 면 소재지 일대에 꽃잔디 및 사파니아를 심어 봄을 맞이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광산리 주요 도로변에 다채로운 색감과 향이 어우러져 면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 보식, 관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주호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즐기러 지역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금수면 풍경을 제공하고 봄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금수면을 만들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꽃잔디 및 사파니아 꽃길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느끼고 성주호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맞이해 더욱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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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2개소 선정
성주군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2개소 선정
[AANEWS]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소규모마을 역량강화’예비마을에 수륜면 백운2리, 벽진면 봉학2리 마을이 선정되어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등 전문기관의 사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내 예비마을 15개소를 우선 선정해 5개 분야에 대해 마을당 3~8회 사전 컨설팅을 시행 후 마을 자원조사 보고서와 마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륜면 백운리는 2022년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북형 작은마을 조성사업 대상 마을로서 해당 사업과 관련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조직 계획 분야에 선정됐고 벽진면 봉학2리는 평소 인근 4개 마을이 모여 마을회관 제빵 시설을 이용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마을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 사업 발굴 분야에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예비마을 선정의 경우, 지역에 대한 고민과 발전 노력이 마을 단위에서부터 시작한 경우라 더욱 기대가 된다.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되기에 이번 예비마을 컨설팅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마을의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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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릴레이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금수면, 릴레이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AANEWS] 성주군 금수면은 4월 10일 오전 금수면 성주호 둘레길 일대에서 10여 개의 각종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과 면직원 70여명이 함께 릴레이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방지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금수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오늘 실시한 산불방지 캠페인은 환경보호 활동인 ‘금수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와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 깨끗한 금수, 산불없는 금수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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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성유도회, 봄맞이 화전놀이 개최
성주군 여성유도회, 봄맞이 화전놀이 개최
[AANEWS] 성주군 여성유도회는 4월 10일 11시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유림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기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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