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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추진 및 유공 포상 개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보건·위생 관련 단체,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참석자 전원은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념사에서 “김제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보건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기념식에 참석한 보건의료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올해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의 날 주제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인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차별 없는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자는 의미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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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반찬나눔 ‘정성 가득 음식 나누기’실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신풍동 새마을 부녀회 20여명과 함께 ‘정성 가득 음식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봄맞이 겉절이 김치와 제육볶음, 반찬 2종으로 구성한 음식을 용기에 담아 취약계층 총 40세대에 전달했으며 정성 가득 음식 나눔과 함께 환절기 건강 상태를 묻는 등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과 따스함을 느꼈다.
”며 앞으로 주도적으로 활동 준비 및 실행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나눔 실천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2022년도에 이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시군센터 지속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4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빈곤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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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양심화단 조성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가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양심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나선다.
김제시는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양심화단 22개소를 설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양심 화단은 읍면동별로 지속적으로 생활폐기물이 무단투기되고 불법쓰레기로 인해 주변 미관을 해쳐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양심 화단 조성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 불법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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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참여자 모집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농업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 추진사업인‘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2가지 사업으로 나뉜다.
두 사업은 공통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을 하거나 거래시장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경영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 관련 증빙자료와 사업신청서 서약서 등을 준비해 4월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온실가스 감축방법, 타당성 등에 대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감축량에 대해 1톤 CO2당 1만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거나 배출권시장을 통한 시장거래 가능하도록 등록지원을 받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정책에 농업에서도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되며 더불어 참여에 대한 반대급부로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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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장년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 요리’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 요리’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다.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직업 소양 및 취업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총 20가지의 생활 요리 실습으로 재가 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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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중랑천을 청보릿길로 푸른 물결 조성
의정부시, 걷고 싶은 중랑천을 청보릿길로 푸른 물결 조성
[AANEWS] 의정부시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하천 및 도시 숲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태하천 걷고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은 중랑천 내 대규모 식물군락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 힐링 공간과 휴식처 제공,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군락지로 광명교회가 위치한 중랑천 인도교부터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 인근의 호장교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7,600㎡에, 2월 청보리길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은 5월에서 6월까지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종된 청보리 구간에는 4월 중순 야자 매트와 로프 난간을 활용한 사잇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크 전망대와 발물쉼터를 설치해 기존 동선에서 벗어나 하천과 어우러진 보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언저리에 청보리를 시작으로 의정부스포츠센터부터 아일랜드 캐슬까지 약 1km 길이의 고수부지 3,700㎡에 억새를,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앞 약 400m 길이의 녹지 부지 3,000㎡에 목수국까지 계절별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랑천, 부용천을 비롯한 하천 내 산책로에 다채로운 꽃길과 나무를 심어 많은 시민이 자연을 벗 삼아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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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 선물 받고 다 함께 ‘렛츠리드’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 선물 받고 다 함께 ‘렛츠리드’
[AANEWS] 의정부시는 관내 거주 3~9세 아동을 대상으로 ‘렛츠리드’ 영어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작년 6월 리모델링을 통해 14년간 축적된 영어자료를 중심 콘텐츠로 재개관했다.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만 2천 권의 영어원서를 소장하고 원어민과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 원서 읽기 프로그램, 부모표 영어교육법 등 다양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재 영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렛츠리드는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언어 습득 능력이 가장 좋은 연령대의 아동에게 영어 도서를 선물해 자연스러운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영어책 2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는 나이에 따라 토들러, 프리스쿨, 슈퍼키드로 나눠 제공된다.
향후 영어 미술,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영어 도서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호자는 신분증, 아이의 도서관 회원증,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의정부영어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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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추진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추진
[AANEWS]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힐링상담센터와 함께 4월 8일 호원 벚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라는 슬로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기에 나부터 관심을 두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특히 호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미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방법, 해피브릿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홍보했다.
이는 통상적인 한 방향 홍보캠페인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체험형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평상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층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3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4월 중 ‘호원권역 행복마음드림 사업’을 추진하며 호원권역 내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홍보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따뜻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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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회 개최
의정부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회 개최
[AANEWS] 의정부시는 4월 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부시장, 시의원, 시민, 관계기관, 시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 주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시각적 방해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에 과도하게 설치된 보행 걸림돌, 펜스 등과 전신주, 통신주, 신호등, 사설 안내표지판, CCTV 등)과 보행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형식적인 배려로 설치된 시설물 등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공 편의시설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현실에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
특히 도시 경관을 해치는 주범인 전선 지중화 및 전주, 통신주와 같은 지주시설 통합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번 소통회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해결하고자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 시민대표는 “오늘 소통회를 통해 우리가 불편함을 피한 채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소통회를 계기로 관내 거리가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것을 보고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협력하려는 지금, 의정부시 전역은 어려우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대상지에 대해서만이라도 전선 지중화, 통합 지주 설치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거리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의원, 시민, 관계기관 등이 함께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면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상호협약서가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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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 우려.반드시 복선화해야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 우려.반드시 복선화해야
[AANEWS] 의정부시는 4월 10일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2월 10일 회의에서 제기됐던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의 문제점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복선화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단선 운행의 문제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의 구조적 안정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열차 교행을 위한 잦은 정차 시간 발생으로 이용자 불편이 예상되고 열차가 지연되면 운행 스케줄 변경 어려움 등으로 인한 열차 운행의 불규칙성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철도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도봉산~옥정구간이 연장이 길고 열차 교행을 위한 정차 시간이 길어지면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게 되고 열차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복선화 추진을 요구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실시설계 계획노선에 대한 검토와 이에 따른 개선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등 효율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철도망 효율화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과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께 그 결과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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