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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견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남도, 중견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중견기업인과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여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원전용 밸브, 기계, 자동차 부품, 선박용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도내 중견기업체 9개사 임원과 중견기업이 다수 소재한 창원, 김해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중견기업 시책에 대해 소개했으며 중견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 기업들은 중견 원전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중견 고용유지 노력에 대한 기업 지원 확대 연구개발 지원사업 확대, 해외진출 기업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기관 연계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환경에서도 도내 중견기업은 기계, 항공, 방산, 원전 등 경남 핵심 주력산업의 근간으로 경남 경제를 견인해 오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의견들은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기업애로 해소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올해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체에 경영, 자금, 기술 등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 규제를 신속하게 발굴·개선해 현장에 피드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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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
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방업무 담당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 등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물 화재안전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소방본부장 특강, 2023년 예방업무 정책방향, 주요 업무 및 신규 시책, 화재안전조사, 홍보기획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담당자 예방업무 발전방향 청취 및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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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공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2023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위택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지방세 부과를 위해 사용되는 적정가격으로 기존에는 의견청취 절차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결정 고시해왔다.
기존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1월 1일 결정 고시되었으나, ‘지방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2023년도 기준으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2월 8일 사전 공개해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 후 매년 6월 1일 결정 고시하도록 변경됐다.
올해 산정된 시가표준액은 8일부터 위택스 누리집 초기화면 상단 ‘지방세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산정된 가격에 대해 제출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받아 관할 시·군 세무부서나 행정복지센터에 우편·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 기한은 2월 28일까지이며 심의과정을 거쳐 의견 반영 여부와 의견이 반영된 가격을 5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소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도와 행정안전부의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시가표준액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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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직 내 청렴 파수꾼 운영한다
경남도, 조직 내 청렴 파수꾼 운영한다
[AANEWS]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청렴업무 담당자 162명을 청렴 파수꾼으로 지정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스스로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과 부패방지를 위한 개인·부서별 청렴 활동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하는 ‘경상남도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각 부서 청렴 업무 담당 공무원의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경남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소개, MZ세대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강의에 이어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와 시스템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며 도민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은 공직관을 확립해 줄 것과 올해도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 청렴 파수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 광주·전남, 경북과 함께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국 시도 최상위권 달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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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우리 모두 나무심기에 동참해요’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우리 모두 나무심기에 동참해요’
[AANEWS] 경상남도는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산림조합 17개소에서 2023년 나무전시판매장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많은 도민들이 보다 쉽게 나무를 접하고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묘목 고르는 요령, 심는 방법, 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기에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나무를 심고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2월 17일 창원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가진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 조합장들에게 산림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으로 나무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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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숨통 틔운다”
“축산농가 숨통 틔운다”
[AANEWS] 경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활성화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료구매자금은 고가의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저금리로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료구매자금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해, 중소·취약농가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
우선순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 피해농가에 대한 1순위 지원은 그대로 유지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 3순위인 사육규모가 적은 전업농 우선지원을 위해 사육마릿수 기준 변경 그 외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 기업농 등의 순서로 조정되어 경영압박을 받는 중소·취약농가 중심으로 사업 지원이 확대됐다.
또한, 제도개선과 연계해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과 방역강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축산관련법령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의 경우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배제했으나, 가축전염병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기에 설치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암소감축 사업 참여 농가는 농가당 지원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증액했다.
경남의 상반기 사료구매자금지원 수요조사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하며 사업자 선정 및 대출금 확정 후 3월경 대출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의할 점은 대상자의 선정, 추천 시군과 대출취급기관의 소재 시군이 일치해야하며 사업시행주체 승인 아래 타지역 대출이 가능한 점 등이 있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비 인상 및 한우가격 하락 등 축산경영안정을 위해 시군 담당자들과 함께 빈틈없는 수요조사로 적시적기에 사료구매자금이 배정되어 축산농가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뿐만 아니라 농협사료 또한 이달 10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포대당 625원 추가 인하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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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항공교통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 미래항공교통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항공기체는 미래항공교통의 운송수단으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00여 개의 미래항공기체가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SKT 등에서 기체 및 시스템 개발·실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진주 이반성면에 있는 가산일반산업단지일원에 미래항공기체의 연구와 개발·실증, 비행시험까지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까지 선제적으로 구축해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기능실험실, 계통실험실, 분산추진실험실, 제어통합실험실 등을 갖춘 미래항공기체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 시설로 미래항공기체의 개발과 관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진주시에서는 실증센터 구축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AI는 실증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포함한 기술지원을, 경남TP는 실증센터 구축 및 관리·운영을 맡아 미래항공기체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항공교통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타 산업과의 연계 활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집적된 항공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항공교통 시장을 선점해 항공우주산업의 수도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래항공산업 전담 육성을 위한 미래항공산업파트를 신설했으며 AAV 실증센터 구축, 경남형 AAV 시험용 항공기 개발, 경남형 AAM 항로발굴 실증사업, 우주산업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 미래항공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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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농업인단체장과 올해 농업정책 소통 나서
경남도, 도내 농업인단체장과 올해 농업정책 소통 나서
[AANEWS] 경남도는 2월 17일 서부청사에서 경남도내 농업인단체장과의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연상 농정국장 주재로 한국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13개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우리도의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농정분야 6대 과제에 7,8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돌아오는 농촌, 미래가 있는 농업‘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설명하고 202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농정시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업 현장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올해에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이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에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으로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고용 운용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본격 시행,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산란계농장 소독 및 방제 의무대상이 산란계 10만 수 이상에서 5만 수 이상으로 확대 시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유가와 각종 농자재 가격, 전기요금의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 경감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 투입한 농업인 경영안정대책을 공유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농업인단체에서 건의하였던 여성바우처 지원 확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꿀벌농가 방역장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이 올해 농정에 반영되어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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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화재안전 강화 위해 스프링클러 ‘꼭’ 설치하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기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개정 당시 기존 의료기관은 2026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소급 설치해야 한다.
도내 스프링클러를 소급 설치해야 하는 의료기관은 총 174개소이며 현재까지 142개소가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미설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스프링클러 설치 비용의 6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의료기관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의료기관 화재대응 매뉴얼 등 현황 점검, 환자 대피·이산대책 등 안전관리 점검, 동절기 대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내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노혜영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의료기관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 특성상, 화재발생 시 아차 하는 순간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에서는 항상 위험요인을 사전에 치밀하고 꼼꼼하게 살피고 안전조치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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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의 첫 걸음, 안전운동 하세요
중대재해 예방의 첫 걸음, 안전운동 하세요
[AANEWS] 경남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월 6일 한국노총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 노동현안을 청취했으며 1월 25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참석에 이어 1월 26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맞아 경영인들과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경남도가 이번에는 ‘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운동’ 영상을 경남도 누리소통망과 누리집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쾌한 음악에 쉽고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든 따라하기 쉽게 제작했다.
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이 안전운동과 실천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면 위급 상황 시에 대처 능력이 강화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안전운동’ 영상은 경남도 누리소통망에서 보거나,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업 전 안전회의’나 근로자 교육 시에 활용하면 된다.
정설화 중대재해예방과장은 “도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운동’을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각 일터에서 이 영상을 활용하거나, 도내 각 일터에 맞는 안전운동을 작업 전에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도는 올해를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이자 감축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수립한 ‘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감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