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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내음 가득한 유아숲체험 신청하세요
숲내음 가득한 유아숲체험 신청하세요
[AANEWS]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남산공원 유아숲체험 신청을 받는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심리안정, 인성 형성 및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
2021년 완공되어 지난해 처음 1419명의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애벌레집, 모래놀이터 등 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과 숲속미끄럼틀, 튼튼놀이, 모험의 집 등 체력단련에 좋은 놀이기구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참여신청은 유아숲지도사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 교육을 받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합동 안전점검을 계획 중에 있다”며 “군내의 유아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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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피아노 온 페스티벌, 예술과 미디어’ 공연 성료
장수군, ‘피아노 온 페스티벌, 예술과 미디어’ 공연 성료
[AANEWS] 장수군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장계면 논개골 행복나눔터에서 닷새간 진행한 ‘Piano on Festival, 예술과 미디어’ 공연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OST와 클래식 작품들을 편곡해 매일 각기 다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파리넬리 작은아씨들 라라랜드 메들리 밀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베토벤 바이러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수록곡인 바흐, 차이코프스키, 베토벤의 곡들의 연주로 진행됐다.
연주와 함께 배경영상, 무대 해설을 곁들여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실로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에 매 공연 시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문화 소외 지역인 장수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피아노 공연을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적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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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와 충절의 얼을 지닌 영산에서 제62회 3·1민속문화제 4년 만에 개최
유구한 역사와 충절의 얼을 지닌 영산에서 제62회 3·1민속문화제 4년 만에 개최
[AANEWS] 창녕군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은 임진왜란부터 3·1독립운동 및 6·25 전쟁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특히 영산은 영남 최초 3·1독립운동 발상지로서 1919년 3월 영산 남산봉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 만세의 외침은 영남지역 3·1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고 영산의 대표적 전통 민속놀이인 영산쇠머리대기, 영산줄다리기, 구계목도 시연 등 행사기간 동안 공개행사가 나누어 치러진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기원하고 그 웅장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주요 행사일정은 28일 전야제에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 초대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 해군 군악대·의장대 시범, 성화봉송, 서막식, 그리고 이날의 주요 공개행사인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 만들기, 연지열린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농악경연대회, 꼬마줄다리기,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는 ‘나무소’를 가지고 벌이는 편싸움형식의 대동놀이다.
오직 영산에서만 즐겼던 놀이로 다른 곳에서는 그 분포를 찾을 수 없으며 놀이의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동·서부로 갈려 적대감을 격렬히 보이기는 하나, 일단 승부가 결정되면 화합의 마당에서 다 같이 하나가 되어 주민 모두가 공동체임을 확인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는 옛 영산고을의 대보름축제를 이끌어가던 대동놀이인데 공동체의 안과태평과 풍요다산의 축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줄의 형태와 편 나눔, 진잡이, 서낭싸움, 줄다리기를 지휘하는 장군 등의 특징이 있다.
특히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는 지난 2015. 11. 30. ~ 12. 4.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개최된 제10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해지는 전통 문화 중‘줄다리기’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군 관계자는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한 광경과 박진감을 몸소 느껴 보시고 놀이꾼과 구경꾼이 하나가 되는 대동놀이의 진수를 맛보시며 새봄과 함께 다시 찾아온 3·1민속문화제에서 힘찬 에너지를 가득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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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희망 디딤돌 자활사업’적극 추진
함안군, 2023년‘희망 디딤돌 자활사업’적극 추진
[AANEWS]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 자립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찬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일·복지 연계 희망디딤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 200여명에 대해 공공 일자리 마련, 자활근로사업 참여기회 제공,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를 통해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일반시장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을 지난해 3개 사업단에서 ‘승강장청소, 수제어묵 제조 판매, 희망나르미, 대장금식당’ 사업단을 추가한 총 7개 사업단으로 확대하고 70여명의 자활 참여자를 추가 투입해 취업 또는 창업의 토대를 다진다.
관내 관공서 및 공기업체, 지역 사기업 등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처리하는 다모아재활용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연계한다.
또한 관내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및 경로당 개보수 사업에 특화된 자활기업 ‘해뜨는집’, 회사 납식 및 단체 주문음식 제작 기업인‘수라간’, 독거노인 이불, 의류, 신발 등 대용량 세탁 업체인 ‘EM맑은 세탁’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 기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저소득 대상자의 경제적 조건 및 가입종류에 따라 3년간 본인 저축금액에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2588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통장 가입자가 자립의지를 유지해 안정적인 저축을 통한 자활자금 마련 및 탈수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지원한다.
자활 신규참여자 및 취업에 실패한 대상자, 기타 자활경로 재설정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사례관리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프로그램 참여 및 전문교육, 실습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대상자관리로 참여자들의 삶에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자신감을 잃은 사람에게 용기와 기회의 장이 되어 자활·자립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지역자활센터의 세심한 관리와 운영이 조화를 이룬다면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이 사회의 희망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2년간 자활근로 사업단 운영 및 자산형성 지원 관리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직면한 경제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왔다.
아울러 가족해체를 방지하고 자살이나 사회문제를 예방하며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시켜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다짐으로 근로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책임지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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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불법유해광고물 ‘전화폭탄’으로 통화 방해해 ‘근절’
하남시, 불법유해광고물 ‘전화폭탄’으로 통화 방해해 ‘근절’
[AANEWS] 하남시는 퇴폐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영업 근절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퇴폐업소 등의 전단에 적힌 번호에 계속 ‘전화폭탄’식으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고 통화연결을 방해해 불법영업을 근절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사지구 내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성매매 및 유흥주점 관련 불법 광고물이 대량으로 뿌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로부터 도시 미관을 헤치고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며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달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광고물에는 주소 등 기타 정보 없이 영업용 휴대전화번호만 인쇄돼 있어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이 어려워 불법 전단 살포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는 2월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인 일명‘대포킬러’를 도입해 광고주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데, 성매매와 대부업 관련 전단지를 우선 등록해 운영하고 추후 불법성 일반광고 등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적용뿐 아니라 앞으로 가로정비팀, 공공근로 근무자, 대학생 시청참여 아르바이트 인원을 동원해 불법전단지 광고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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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시행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 교육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점검 및 엄정 처리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임정의 기획예산담당관은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소통행정'의 시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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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미래발전 전략수립 ‘시동’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미래발전 전략수립 ‘시동’
[AANEWS]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16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자족도시 하남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남시는 이날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도시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해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춘성 혁신위 수석부위원장, 박윤수 청년정책특보와 분과별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첫 전체회의에서 5호선 출퇴근시간 배차시간 단축 추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중장년·여성 등 고용 활성화 노인 사회참여 확대 및 보육인프라·보육지원 정책 확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올해 29개 시 주요 정책을 위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계획 재검토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서하남IC입구 사거리로 위치 변경 신덕풍역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한편 혁신위와 함께 고민해 신속히 해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 연간 중점 추진할 과제로 청년 맞춤형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하남 지하철 5철 추진 등을 선정해 시민대표와 전문가가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위원회는 이들 기획과제를 중심으로 격월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미래전략 심포지엄, 우수정책 벤치마킹, 공약사항 추진사항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시정참여를 도모하게 된다.
시에서도 위원회에서 제안한 자문안을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강남과 경쟁하는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춘성 수석부위원장은 “시민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모든 위원들이 협심해 하남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의 민간영역 전문성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기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에서 벗어나 행정을 보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민간 씽크탱크로서 하남시의 나아갈 방향성과 발전전략을 주도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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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판매하는 방법,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
똑똑하게 판매하는 방법,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
[AANEWS]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이영래 사무총장이 ‘성공 농업을 위한 최신 농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농특산물 유통의 변화를 설명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유통과 저장,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마케팅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 등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올해 84명이 수강을 등록했다.
총 교육시간 중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유통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택배비 지원액 상향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진군민자치대학 인기 과정 중 하나인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지난 2015년도에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9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5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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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체결
서천군, 서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체결
[AANEWS] 서천군이 17일 서면어린이집 대표자와 국공립 전환에 따른 부지·건물 사용 및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면어린이집은 2022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3년 3월 1일부터 국공립으로 전환 개소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전환 사업은 사회복지 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장이 소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10년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5년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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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개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개최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언론인, 관련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축제를 주관하게 된다.
회의를 통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고 무안연꽃축제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제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최고의 축제로 운영되고 무안의 관광자원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