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산림조합 17개소에서 2023년 나무전시판매장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많은 도민들이 보다 쉽게 나무를 접하고 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묘목 고르는 요령, 심는 방법, 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기에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나무를 심고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2월 17일 창원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가진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 조합장들에게 산림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으로 나무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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