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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차관, “우주개발,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에 방사선기술이 기여 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차관, “우주개발,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에 방사선기술이 기여 할 것”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1월 20일 11시부터 강남역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방사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방사선계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등 정부와 산·학·연의 방사선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차관은 신년사에서 “방사선기술은 소암암 치료, 공항 보안검사, 교량 및 건물 안전진단 등 국민 의료복지,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방사선기술 및 산업 진흥을 위해 2003년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 제정과 이후 관련 제도 정비 및 연구기반조성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선기술이 우주개발,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촉매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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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난 3년간 감염병 대응의 변화
코로나-19, 지난 3년간 감염병 대응의 변화
[AANEWS] 집단감염 형태로 수도권, 비수도권 중심의 대유행이 발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정책을 통해 코로나 유행에 대응했으며 요양병원, 교정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담감염 이후 처음으로 일일 발생 확진자 1천 명을 초과하는 등 확진자 수 급증이 시작됐다.
또한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 증가 및 휴가철 등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이 반복되는 4차 유행 시작으로 확진세는 계단식으로 증가와 정체 사이를 반복할 뿐 4차 유행 이전으로 낮아지지 않았다.
코로나 발생 초기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높은 치명률을 지닌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확진자 발생 억제’를 목표로 3T 역량에 집중했고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전국민 백신접종률 70% 달성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했으나, 2차 접종의 효과 감소, 방역조치 완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게 됐다.
델타에 비해 치명률은 낮으나 전파력이 매우 높은 특성에 따라 누적 확진자 1,181.5만명 중 1,108.9만명이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이후 확진자 수이며 이전 유행 양상을 뛰어넘는 가파른 급증세를 보였다.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국민적 피로도 증가와 유행규모가 큰 상황과 맞지 않는 기존 방역대응 체계의 효율성 저하로 유행 통제보다는 자율적 방역과 중환자 관리치료 중심의 방역체계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고위험군 집중관리 중심의 대응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4차 접종과 중환자 병상 확충에 집중했으며 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 환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동네 병의원에서 진찰·검사·치료를 받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자율격리를 확대하는 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23년 1월 2주차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42,938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확진자 16,293명, 사망자 44명이 감소된 수치이며 1월 19일자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주간 최저수치인 29,816명을 기록해 동절기 유행은 점차 감소 추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22년도 동절기 재유행 정점 구간인 12월 3주차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7,313명으로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이르던 지난 ’22년도 3월 3주차 404,616명과 비교 시 16.6% 수준이며 이것으로 이번 동절기 코로나 유행의 파도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재유행 기간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양상을 보이던 것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재유행 상황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지 않고 완만한 증가세와 감소세 전환의 안정적인 추세를 보임으로써 성공적인 생활방역체계 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새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감염병 유행 우려가 있었으나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과 해외 정책동향 및 연구보고서 등 객관적 근거 자료에 입각해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우선 전환했으며 겨울철 재유행의 파도를 넘고 있는 지금, 예방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높은 수준의 국내 항체 양성률과 선제적 해외입국 관리 조치 시행으로 중국발 코로나 상황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민간전문가 위원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는 조정지표 분석결과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조정을 권고했다.
방역 당국은 중국 내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사전 음성확인서 제출 및 입국자 PCR전수 검사 등 선제적 검역조치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며 아울러 감염병 유행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새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 잦아지는 추세에 맞춰 일반의료대응체계 전환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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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파 예보에 따라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 등 한랭질환 주의 필요
설연휴 한파 예보에 따라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 등 한랭질환 주의 필요
[AANEWS] 질병관리청은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34% 증가한 251명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자 중 가장 많이 신고된 질환은 저체온증으로 전체 환자 중 69%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80세이상 고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절기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모두 저체온증 추정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정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파 시 노년층의 한랭질환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남자가 164명, 여자가 87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9배 많이 발생했다.
65세 이상이 111명으로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62명, 50대가 45명, 60대가 43명 순이었다.
오전 06-09시 46명, 00-03시 36명 순으로 주로 오전 시간에 많았고 하루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 건이 76.1%로 높게 나타났고 길가 69명, 집 41명, 주거지 주변 40명 순이었다.
저체온증이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70명, 기타 4명, 동창 2명 순이었다.
무직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 16명, 단순노무종사자 13명, 기타 10명 순으로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한파 시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이용해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실내에서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부터 전국 곳곳에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 기저질환자, 노숙인, 어린이,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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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성황리에 진행 중
교육부
[AANEWS]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중·고 학생 3.3만여명 기준)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전국 총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에서 1,6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은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각 캠프 운영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초·중·고 학생 누구나 자신의 학년, 개인의 수준·흥미,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동양대학교의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간단한 코딩을 통해 로봇이 길을 따라 주행하는 실습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고 캠프를 계기로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민간 기관 ㈜맘이랜서의 해커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교육이 아니라 여럿이 협력해 코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어서 좋았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이전과 달리 디지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재에도 다수의 캠프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해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캠프는 민·관·학이 협업해 전국 단위로 처음 실행되는 교육사업으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기관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하며 “향후 돌봄·방과 후 과정, 자유학기제 등과도 연계해 더 많은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캠프 운영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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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에타젠’ 등 2종 임시마약류 지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에타젠’ 등 2종을 임시마약류로 1월 20일 지정 예고한다.
‘에타젠’은 국내에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과 유사한 구조와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오피오이드로서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이다.
오는 3월 8일 임시마약류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을 2군 임시마약류로 다시 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또한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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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외교부,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AANEWS] 외교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지난 2009년부터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서울, 인천 및 경기도 소재 8개 사회복지시설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위문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추석부터 2022년 추석 때까지는 방문하지 못하고 성금만 송금했으나, 올해 설을 맞이해서는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각 실·국별로 나누어 방문해 나눔 및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교부는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마포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기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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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부터 각급 학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적 착용 권고로 조정된다.
교육부
[AANEWS] 1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계획’에 따라 1월 30일부터 각급 학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적 착용 권고로 조정된다.
오늘 방역당국이 발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계획’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겨울 유행상황을 고려해 일부 상황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각급 학교의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안내서’가 확정·배포되면, 교육부는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1월 27일까지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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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설·한파, 도로 제설작업 집중관리 당부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0일 아침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설 당일22일과 귀경길23일~24일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가 온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눈내림과 강한 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공백없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비상근무 참여기관, 인원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표시 즉시 상황 전파하고 비상 대응하도록 했다.
눈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해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이용객들에게도 도로 상태와 돌발상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제설대책도 마련해 신속히 제설을 실시하고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제설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전망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취약 구조물은 사전 예찰 및 지붕 제설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거주자는 미리 대피하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한랭질환 및 수도관·계량기 동파 예방요령과 도로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강하하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에서 교통 혼란이 예상된다”며 “오늘20일 대통령께서도 설 연휴에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신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상황관리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께서도 기상상황, 도로상태를 확인하시고 빙판길에서는 속도를 줄여 반드시 안전 운전하시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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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고도화 적극 추진 한다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9일 업무보고 당시 대통령께서 보편적 복지로서 사회서비스는 고도화해 성장의 견인차로 활용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의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서비스 관련 부서가 참여해 5반 8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본부는 2023년 말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정기적 회의를 통해 사업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을 발굴하고 범부처 고도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본부는 1월 20일 10시 30분 이기일 본부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고 부본부장, 각 반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서비스고도화추진본부 구성·운영방안과 사업별 고도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기일 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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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설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 및 안전대책 점검
행정안전부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일간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격려하고 소방서와 파출소 등을 방문해 연휴기간 소방·치안대책을 점검한다.
1월 19일에는 먼저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의 하늘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충북 청주시 소재 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단체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육류, 과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방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내고 있는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둘째 날인 1월 20일에는 연휴 기간 안전사고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과 수서파출소, 수서119안전센터를 방문한다.
먼저, 귀향객들이 명절 기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 운영상황실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수송 및 안전관리대책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이상민 장관은 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와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터를 방문해명절 치안 관리대책과 소방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각종 긴급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국민께서 안전하고 포근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하면서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