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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치유정원과 친환경 텃밭’ 조성으로 환자의 마음 건강 챙긴다.
국립공주병원, ‘치유정원과 친환경 텃밭’ 조성으로 환자의 마음 건강 챙긴다.
[AANEWS] 중부권 거점 공공정신의료기관인 국립공주병원은 4월 식목 행사의 일환으로 라벤더, 카모마일 로즈메리, 세인트존스워트 등 다양한 허브를 활용한 ‘치유정원과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국립공주병원의 치유정원은 정신병원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직접 꽃내음과 허브향을 맡으며 원예와 산책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하도록 유도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주병원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공주생명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3월부터는 자의 입원을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개방병동을 열었으며 입원환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산책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허브를 활용한 정원과 아로마 요법은 전통적인 정신치료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외스트라 정신병원은 자연채광과 식물이 자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환자의 공격적 성향을 줄이고 있다.
국립공주병원은 치유정원을 가꾸고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원 디자인을 정하고 병동 입원환자와 외래방문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앞으로 치유정원을 지역주민, 방문객 누구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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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정책방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4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약사법’ 주요 개정사항 의약품 자료보호제도 도입 방향 ’23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과 제조·수입자 감시 방향 의약품 해외제조소 관리 정책 방향 e-label 도입 추진 현황 의약품 품목갱신 제2주기 운영방안 ’23년 의약품 GMP 주요 추진 정책 ’23년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 방향 등을 안내한다.
특히 ’23년도에 달라지는 의약품 안전관리 법령·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 발표한 자료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약품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제조·품질 안전관리 수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한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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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시장대응력 높이고 규제 손질한다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현행 부동산투자회사 관리·감독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실질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리츠업체 부담도 줄일 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의 부동산 투자기회를 확대하고 부동산에 대한 건전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리츠 제도를 도입한 이래 리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운영 중인 리츠 수 증가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투자대상 다변화, 해외자산 투자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 리츠 관리·감독체계는 리츠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형식적인 검사와 사후 처벌 위주 관리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현행 관리·감독체계를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리츠 관리·감독체계 개편을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한국리츠협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리츠 경쟁력 강화방안” 중 리츠 검사체계를 “처벌에서 계도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내용 등의 후속 조치로서 국토교통부 담당부서와 법률·회계·금융 부문 민간전문가, 리츠협회 등 리츠업계가 함께 모여 리츠 관리·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논의 과정에서 투자자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리츠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투자대상도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현행과 같은 예산·인력 투입 중심 관리·감독방식은 비효율적”이며 “리츠 관리체계 개편 TF에서의 논의내용을 토대로 상반기 중 리츠 관리·감독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고도화 작업 중인 리츠 정보시스템도 리츠 관리·감독업무에 신속하게 접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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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성별·국적·장애의 경계 잇는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로 찾는다
연령·성별·국적·장애의 경계 잇는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로 찾는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전 표어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2,600여 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이다.
해당 표어는 일상에서 경계가 될 수 있는 연령, 성별, 국적, 장애 등을 공공디자인으로 이음으로써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1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 5,4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과의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존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작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멘토링’을 추진한다.
참여자가 공공디자인 전문가단과 함께 아이디어를 개선·발전시키고 공공디자인 관점에서의 폭넓은 접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다 현실적으로 구체화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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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공예품, 사기 쉽게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맞춰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에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4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구매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창작물을 구매할 때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구매총액의 3%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올해 3월 28일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공예품은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와 관련 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정한 장애예술인 13명의 도예, 금속, 섬유 공예품 30여 점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이정희 자수장, 달항아리 도예가 조성현 작가, 그 남자의 그릇장 도예공방을 운영하는 김철민 작가 등 청각·지체 등의 장애를 갖고 있지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예술혼을 불태우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공예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수입 획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예품의 유통·판매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우선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예술인 공예품을 10%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판매전을 5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5월부터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대상인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구매 편의를 돕고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이 판매로 이어져, 이들이 예술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다가오는 가정의달 5월에 장애예술인이 만든 공예품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한다면, 그 가치와 감동은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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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 19일 거행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 19일 거행
[AANEWS]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여는 영상,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엔 4·19혁명 참여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민의례에서는 고 전한승열사 후배 남·녀 학생이 맹세문을 낭독한데 이어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헌화·분향엔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 참여 대학교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한다.
여는 영상에서는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은 4·19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영상으로 되짚어 보고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이 4·19혁명 경과를 현장에서 보고한다.
기념공연 제1막은 음악극배우 김다현이 정의의 횃불을 높이 올렸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 ‘꽃잎의 영혼아’를 낭독하고 가수 웅산이 추모곡 ‘초우’를 노래해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한다.
1960년 창작된 이정옥님의 시 기념공연 제1막이 끝나면, 윤석열 정부 첫 4·19혁명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기념식에서 5명의 4·19혁명유공자에게 친수되는 이번 포상은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역 등 부산고 11명과 대전상고 6명을 비롯해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 등 정부 주도의 발굴·포상자 20명을 비롯해 총 31명에게 건국포장이 수여된다.
이어 기념공연 제2막에선 4·19혁명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세계 민주화에 끼친 영향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 가수 라포엠과 음악극배우 해나가 대광고 합창단과 함께 ‘수호신’을 노래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정의를 지켜낸 4·19혁명의 주역들과 미래세대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모두 함께 ‘4·19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4·19혁명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번영이 4·19혁명이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의 의로운 외침과 희생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그 숭고한 4·19혁명의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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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 찾는다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 찾는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6월 내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하고 비지트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4월 27일에는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과 설명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전 세계 1억 7천만명의 K-컬처 팬덤은 K-관광의 잠재수요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발굴되어 K-관광수요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 공모전에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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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표 판례연구 우수 논문을 찾습니다
특허·상표 판례연구 우수 논문을 찾습니다
[AANEWS]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 관련 판례에 대한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4건의 판례이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에 관한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특허심판원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하고 상금과 우수 논문집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개최된다.
특허청 김명섭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심판관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들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련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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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안전 위협 불법 식·의약품, 생활용품 반입 차단
관세청
[AANEWS] 관세청은 4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을 불법 수입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해외직구 간이 통관제도’의 이점을 악용해 수입요건을 회피하는 등 국민건강·안전 위해물품의 불법수입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세청은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국민건강·안전 위해사범의 22년도 적발 실적은 150건, 2,799억원으로 전년대비 건수 24%, 금액 99% 증가했고 사건규모도 대형화되어 22년도 건당 사건금액은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 5월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먹거리, 선물용품과 생활·레저·어린이용품 등 국민건강·안전 밀접 품목의 수입이 증가되는 시기에 맞춰 실시된다.
5대 중점단속 품목은 식·의약품, 유아·어린이용품, 캠핑용품, 휴가·레저용품, 기타 선물용품 등이다.
관세청은 이들 중점단속 품목과 관련한 밀수입, 부정수입, 보건사범, 원산지위반, 지재권침해 행위 등 5대 불법유형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손성수 조사총괄과장은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완구류는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고 불법수입 전기배터리는 과열로 폭발할 수 있다”고 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철저히 차단해 국민들의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밝히며 국민들도 불법 식·의약품과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유아·어린이용품, 생활·레저용품 등을 불법 반입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관세청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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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와 만난 첨단물류 보러가자 , AI, ESG
로봇 와 만난 첨단물류 보러가자 , AI, ESG
[AANEWS] 첨단 물류기술 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4 18 월 일 화 부터 일21 수 까지 일간 일산 킨텍스 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 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서 년부터 개최 , 2011되어 올해 제 회를 맞이했다.
1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관련 스타트업 새싹기업 부터 대기업까지 개 150 기업이 총 개 전시관 780 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서비스 , 등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로봇 인공지능 환경 사회 투명경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되어 달라진 물류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우선 물류서비스에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이 전시된다 물건을 스스로 .운반하는 자율주행 배송로봇, 사람을 따라다니는 대상추종 운반로봇,물건을 규격이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하는 분류시스템 등 물류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올 다양한 물류 로봇이 전시된다.
특히 적은 힘으로 무거운 화물을 들 수 있게 해주는 근력보조 웨어러블로봇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은 , 힘이 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이로봇기술을 통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물류로봇 자동화 동향 배송로봇을 통한 라스트마일 물류의 변화 ,등 물류업계 전문가의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으로 물류 로봇이 우리 ,경제와 사회에 가져오는 혁신의 양상을 들을 수 있다.
최근 업계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기술도 만날 수 있다.
물류 운송과정에서 최적경로와 운송모드를 알려주고 물류비용을 , 분석해주는 물류 솔루션 기술이나 데이터를 활용해 배차를 효율화하는 미들마일 화물운송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자율운송을 위한 디지털트윈 구축방안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물류와 공간정보 모빌리티 등 다른 분야를 ·접목한 전문가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환경 보호 안전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 ,물류기술도 전시된다 화물운송 과정에서 대개 일회용으로 . 소모되는팰릿을 재활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과창고 내 화재 초동 대응을 위한 자율주행 화재진압 로봇이 전시되고물류창고 화재안전 분석 및 대책과 관련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 화 오후 시 개막식에 참석 18 2 한 뒤,물류 분야의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학생 등 청년 , , 들과 함께“ 함께 그리는 물류의 미래상 을 청년들과 ”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할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원 장관은 첨단 물류산업의 잠재력과 변화양상을 청년들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 정부의 스마트 물류산업 지원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를 참관해 첨단물류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근력보조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택배상자를 직접 옮겨보는 등 주요 첨단물류기술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 장관 은 첨단기술과 “ 물류의 만남으로 물류산업은 바야흐로 실물경제의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며 ” , “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 콜드체인 등 · 물류 예산 R&D 에 1,250억을 투입하고 로봇배송을’26년부터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것” . 이라고 밝혔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