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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민간투자형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탄생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3일 오후 2시, ‘제1회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인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을 제1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인정했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은 기존에 전액 국고로 추진되었던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민간의 투자를 허용한 것으로서 전통적인 용역구축 방식과 달리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공공에 사업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이로써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공공의 영역에 투입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시스템을 빠른 시간 안에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역시도 공공의 영역에서 성과를 가늠해보며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인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을 통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산·학·연·관의 9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간 자본과 기술의 활용 필요성, 국민 생활의 편익증진 기여 정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에 관한 구체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을 제1호 사례로 결정했다.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구축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관리하기 위한 식약처의 소프트웨어 사업이다.
음식, 식재료, 필수 영양정보 등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이 연령·특성, 계절·지역 식재료, 영양소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급식 관리와 급식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어린이 급식소의 시설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해 냉장고·냉동고 보관온도, 식재료 익힘 중심온도, 세척수 염소농도 등 위생점검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함으로써, 관리 기준 이탈 시 즉시 개선조치가 가능해져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강화에 기여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 등 업무를 지원하는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현장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 등에게 어린이 급식 영양·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와 관련된 인프라와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민간 기업의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내 제3자 제안공고 및 평가·협약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처럼 민간이 제안해 사업 추진의 적격성을 인정받은 경우 예산 신청 전에 거쳐야 하는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단계를 면제 받아 최대 2년 정도의 시간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식약처 김유미 기획조정관은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이 민관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첫 번째 사례로 선정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어린이 급식 관리 업무의 효율과 어린이집 급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위생·안전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오늘 심의위원회 개최는 그간 사회기반시설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활용되었던 민간투자형 사업을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도입하면서 소프트웨어 시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후속 사례들을 조속히 발굴·추진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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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8기 예술위 만나 K-Art의 도약 강조
문체부 장관, 8기 예술위 만나 K-Art의 도약 강조
[AANEWS]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3일 오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8기 위원들과의 첫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균 장관과 위원들은 예술위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2023년을 예술위와 K-Art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0일 신임 위원 9명을 위촉해 8기 예술위를 구성했다.
예술위 역사상 최초로 장애예술인을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약자 프렌들리의 정책 기조가 현장에서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집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예술 장르별 전문가와 함께 예술정책과 예술경영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예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하는’ 위원회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됐다.
향후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확충과 예술창작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위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예술창작 환경 조성과 예술창작 지원 확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위한 문예기금 재원 확충과 지원 예산 확대, 상상력과 창의력이 펼쳐지는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K-컬처가 전 세계인들의 갈채를 받고 있으며 문화수출시장의 신흥 강자로서 세계적 위상을 확립해가고 있다.
이러한 성취를 이어나가는 데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위원회가 구성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정신은 문화예술의 바탕이 되고 예술혼의 지평을 넓혀주며 연대 정신은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조성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하며 “예술위가 짜임새 있는 기관 운영으로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문화예술 창작과 참여 열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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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2기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2기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AANEWS]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제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한다.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대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 능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2022년 처음 개설됐다.
교육과정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경영, 우수 기업 사례 및 최신 경향,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정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학계 등의 산업안전 분야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현장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멘토와 멘티 간의 교류 등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은 3.3.까지로 온라인 접수 페이지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이루어지며 교육 장소는 한기대 서울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2022년 말에 1기 50명의 CEO 및 CSO가 24주간의 산업안전정책 과정을 마치고 현업으로 복귀했다”며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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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혁신 티에프’, 경찰 시스템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서’ 확정
경찰청
[AANEWS] ‘경찰 대혁신 TF’는 2.3. TF 활동을 종료하며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경찰청에 제출했다.
‘경찰 대혁신 TF’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제기된 기존 경찰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국민 안전’을 목표로 경찰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22.11.9. 출범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 2명을 비롯해 32명의 외부전문가, 경찰 내부위원 65명, 현장경찰자문단 36명 등 총 133명이 참여해 총 5차례의 전체회의와 15차례의 팀별 회의를 개최해 국민이 공감하고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찰 시스템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5년 미국 대통령실 경찰개혁 TF의 보고서를 비롯한 외국의 주요 경찰개혁 사례를 참조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찰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혁신안 도출 과정에 반영했다.
외국의 주요 경찰개혁 사례를 분석한 결과, 현대사회에서 경찰의 본질적 역할과 국민의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한 공통적인 시사점은 ‘경찰이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찰 대혁신 TF’도 이러한 시사점을 혁신과제 추진전략에 적극 반영했다.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경찰은 충분한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경찰은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경찰 스스로 모든 업무를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황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경찰 관리자들은 경찰조직 문화를 바꿀 수 있고 이들에 대한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
’22.12.15. 제5차 전체회의 이후에는 혁신과제들을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에 보고하고 과제들의 현장 이행 실태를 점검했으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결과 발표 및 국회 국정조사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추가로 검토해 경찰 대혁신 추진방안에 반영해 오늘‘경찰 대혁신 TF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경찰 대혁신 TF’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네 가지 전략에 입각해 총 20개의 경찰 혁신 과제를 도출했으며‘경찰 대혁신 TF 정책 제안서’를 통해 향후 경찰청에서 이들 과제들을 치안현장에 잘 정착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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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고 장학생 되자, 국가장학금
신청하고 장학생 되자, 국가장학금
[AANEWS]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2월 2일 9시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지난 2022년 11월 24일에서 12월 29일까지 1차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이후에는 더 이상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3월 15일)에는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입학금이 폐지됨에 따라 입학금 실비용분이 등록금에 산입된 대학의 소속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등록금에 산입된 금액을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학금 폐지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원은 성적이나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자금 지원 9·10구간을 포함한 모든 신·편입생 등은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2023년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을 활용해 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기존 동의자는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고령 등의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가지고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추가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 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2~3일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누리집-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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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북도청-경북교육청-포항시-울릉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
[AANEWS] 교육부는 2월 3일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함께 경북지역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포항고등학교에서 체결한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학교의유휴부지에 설치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5일 발표한 ‘교육부 연두 업무보고’의 4대 교육개혁 과제와 맞닿아 있는 핵심 정책으로서 지역맞춤 교육개혁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와 주민활용도가 높은 도서관·수영장·국공립어린이집·주차장 등의 시설이 적극적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 확대,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2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부산 선도사업지역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포항시·울릉군을 경북지역의 학교시설 복합화 선도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의 확보,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 추진 주체별 상호협력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 내용에 기반해 포항시·울릉군 소재 학교에 생존 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학교 부지를 이용한 주차장 등 주민 편의 시설 설치로 교육여건과 정주여건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릉군 내 추진 예정인 학교의 경우 울릉군의 지리적 특성 등을 감안해 학교시설을 유사시 대피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어, 학교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시설로도 활용되는 특별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3년은 교육개혁으로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이 교육의 변화를 통해 지역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학교시설과 연계 가능한 관계부처 협업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교육부가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고 국비·지방비 등 다양한 재원 확보와 사업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울릉군이 선도 지자체로 나서면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전국으로까지 학교복합시설이 확산되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유사시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피시설 등을 학교 내에 건립하게 된다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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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대광위원장,“찾아가는 광역교통정책으로 국민만족도 높일 것”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남양주시, LH, GH와 함께 남양주 별내지구·지금지구·진건지구 광역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광역교통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해당 지구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 시내·마을버스 확충, DRT 도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을신속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대광위·남양주시·LH·GH가공동 참여하는 광역교통 개선 TF에서 신속하게 교통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간담회에 하루 앞선 2일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를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점검하고 지구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28일 광명시흥 지구지정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속한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정책적 의지의 일환에서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광명시흥지구 사업추진및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현황을 점검한 후, 해당 지구로 이동해 현장 여건 및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을 마친 이 위원장은 ”과거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에도 불구하고 개선대책 세부 사업의 적절성 및 이행 지연 등으로 많은신도시 입주민이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시행자·지자체·지역주민·교통전문가 등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거쳐 해당 도시에 필요한 꼭 필요한 사업이 광역교통 대책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명시흥지구는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 및‘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발표 이후 지정된 첫 번째 지구”임을 언급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후에도 치밀한 사업관리를 통해 적기에개선대책 사업을 완료해, 장래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가 선 교통 후 입주의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광위에서도 개선대책 내용이 차질 없이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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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부럼꾸러미 나누며 청렴실천 다짐
국립산림과학원, 부럼꾸러미 나누며 청렴실천 다짐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다가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3일 국립산림과학원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청렴실천 풍요로운 정월대보름’이 적힌 부럼 꾸러미를 받은 직원들은 부럼을 깨먹으며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도록 결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청렴은 건전한 사회문화를 위한 바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갑질 근절 등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시행해 국립산림과학원 내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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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계기관 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계기관 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AANEWS] 외교부는 2.3. 오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계기관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작년초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응할 목적으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작업반회의’를 운영한바 있다.
이와 관련, 일본이 금년에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재신청한 가운데, 오는 9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이행경과보고서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을 감안, 협의체를 개편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현황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 재신청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안 관련 향후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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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기관 최초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기관 최초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생수 2,000ℓ를 기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남부 도서지역에 발생한 가뭄피해 극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 도서지역의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역에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직접 먹는 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생수 기부로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수정은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수목원·정원 기반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을 목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한수정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희귀·특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 ZERO 정원 조성 전시 연출물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