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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대책 수립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4월 26일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도래에 따라 기관별로 수립 중인 자연재난 대책과 함께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 중인 기관별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로 ‘국민생명 보호’를 두고 기관별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먼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경사지 태양광 시설, 지하차도 등 호우·태풍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시설물 발굴 상황과 해당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및 사전통제 계획을 점검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공동주택 및 반지하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침수방지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기간에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피해 현황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대응할 것을 요청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취약계층 폭염예방용품 지원 및 안전 확인 등 취약계층 밀착형 폭염 대책과 그늘막, 안개형 냉각시스템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까지 기관별 사전 대비와 대책 수립을 마무리해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한다.
행정안전부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해 기관별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해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5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올여름 어떠한 위험 상황이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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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자 보상 8년 만에 재개,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
행정안전부
[AANEWS]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신청과 접수가 2015년 7차 보상 이후 8년 만에 재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4월 28일부터 31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022년 12월 27일 개정된 ‘5·18보상법’에 따른 것으로 해직자 및 학사징계자 등에 대한 보상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으로 보상신청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기타지원금 지급신청·접수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해직자 및 학사징계자의 명예회복 조치 신청 절차 등을 구체화했다.
행정안전부는 입법 예고기간 동안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과 접수는 광주광역시에 설치되는 5·18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사실조사와 위원회 심의 결정 등을 거쳐 최종 보상이 진행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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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임상의-연구자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선정
과기정통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임상의-연구자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선정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인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6개를 신규 선정해 4월 말부터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것과 의사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의과대학 소속의 진료업무가 있는 의사와 이공계 분야의 연구자 간의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모와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 서울 권역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인천·경기 권역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구·강원·경북 권역에서는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전·세종·충남·충북 권역에서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광주·전남·전북·제주 권역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6개의 기관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4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센터는 의료 현장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개발된 기술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보유 중인 환자 중심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알고리즘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신의료기술 및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교통사고 후유증인 외상성 손상의 제한적인 치료법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광 자극 등 다양한 과학적 접근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센터는 의사과학자가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험실 공간을 확보하고 충분한 연구시간을 보장해야 한다.
그리고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업 연계 프로그램 및 바이오산업 현장 연수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그동안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병원에서의 진료부담 때문에 연구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주요한 문제점으로 꼽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응모 시 ‘주 40시간 근무 중 오후 4시간 이상의 연구시간 확보’를 약속한 병원장 명의의 확약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의사과학자는 인체와 질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병원의 풍부한 의료데이터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연구인력이며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융합형 인재”고 강조하면서 “우수 이공계 인재가 의과대학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에서 의료계의 인재가 의사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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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 저소득 청년의 든든한 출발을 도와드립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저소득 청년의 든든한 출발을 도와드립니다.
[AANEWS] 보건복지부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지원해, 만기 시에는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경제 등 전반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가입기준을 작년에 비해 대폭 개선했다.
첫째, 저소득 근로빈곤청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2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한다.
둘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주거 및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가구의 경우 청년가구의 소득·재산만 조사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서류 제출을 간소화했다.
셋째, 기존 군입대 적립중지제도 외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직·퇴사 등의 경우에도 적립중지 제도를 마련해 통장을 계속 유지하도록 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어느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도 신청(5월 15일부터)할 수 있다.
현장에서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 2주간은 출생일 기준 5부제를 시행하며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을 구비해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통해 정확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 및 동일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실시해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복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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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비 기본규격, 국제기준에 맞춰 재정비
소방청
[AANEWS] 소방청은 국내 생산 소방장비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기준에 걸맞은 기본규격 제·개정에 나선다.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먼저 펌프차, 물탱크차 등 10여 종에 대해 연내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장비의 기본규격이란 소방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특수한 성능이 요구되는 소방장비의 구조·성능·시험방법 등의 표준을 말한다.
소방장비 기본규격을 정하기 위해서는 기본규격 작성, 공청회 등 의견수렴, 소방장비기술심의위원회 심의·의결, 기본규격서 관보 고시, 기본규격서 관리대장 등록 등의 과정을 거친다.
소방청장은 제3항에 따라 표준규격을 공고한 날부터 5년마다 그 타당성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 표준규격을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
다만, 소방산업기술의 변화·발전 등으로 소방장비의 성능·기능 등의 보완 또는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5년이 되기 전이라도 그 타당성을 검토해 해당 표준규격을 개정하거나 폐지할 수 있다.
최근의 재난은 그 유형도 다양해질 뿐만 아니라 규모도 커지고 있다.
또, 위험물과 유해화학물 확산에 따른 특수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소방장비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개선과 기술개발의 필요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올해부터 새롭게 소방장비 기본규격 개발사업을 고도화 체계로 전환중에 있다.
현장중심형 성능개선을 통해 국제기준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먼저 10종의 기본규격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장대원, 책임연구원, 제조사, 전문연구기관,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내수중심의 소방장비 제조업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소방장비 기본규격의 영문판 기술서를 발간하고 국내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에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룡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고도화된 소방장비 기본규격으로 우수한 성능의 소방장비를 개발해 국제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대국민 소방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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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귀속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안내
국세청
[AANEWS]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중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의무상환 대상자 23만명에게 2022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4월 26일 통지한다.
올해부터는 수취인 부재로 인한 반송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등기우편물 배달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대출자는 기존과 같이 카카오톡이나 문자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의무상환액을 통지받은 대출자는 아래의 방법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근무 중인 회사에서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의무상환액의 1/12씩 원천공제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원천공제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의무상환액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전액 또는 반액을 5.31.까지 납부하면 근무하는 회사에 원천공제 대상자로 통지되지 않으며 6.30.까지 납부하면 급여에서 원천공제되지 않다.
국세청은 실직, 퇴직, 육아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대학에 재학 중인 대출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상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의무상환액의 납부기한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있다.
실직 등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진 경우 상환유예를 신청해 상환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재기의 발판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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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 주당 21.6시간 가족 돌본다
보건복지부
[AANEWS] 가족돌봄청년은 1주일 평균 21.6시간을 돌봄에 할애하며 평균 돌봄기간은 46.1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들은 일반 청년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부터 이들의 돌봄 현황, 삶의 질, 복지 욕구 등에 대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에 나섰다.
가족돌봄청년의 주당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희망돌봄시간에 비해 7.3시간 더 길게 돌보고 있었으며 평균 돌봄기간은 46.1개월이었다.
삶에 대한 불만족도는 일반청년 대비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필요한 복지서비스로는 생계 의료 휴식 지원 문화·여가 순으로 응답했으며 돌봄 부담이 높은 주돌봄자는 문화·여가보다 심리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발굴 강화, 상담·안내 활성화,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더 이상 가족에 대한 돌봄 부담으로 청년이 본인의 미래를 포기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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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 유치 위해 공사와 업계가 손 맞잡는다
한류 팬 유치 위해 공사와 업계가 손 맞잡는다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4월 25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류를 대표하는 여행상품 개발 및 모객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항공업계 등 총 1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K-팝 콘서트와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 등 한류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와 모객 지원에 대한 설명회와 B2B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먼저 5월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천, 서울, 부산, 제주에서 개최하는 주요 K-팝 콘서트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특별콘서트 티켓’을 여행사의 K-팝 관광 상품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3 한류테마 대표코스 51선‘에 포함된 최신 한류테마 관광지를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개발할 한류 전문여행사를 선정해 한류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한국관광산업포털 또는 KATA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와 10월 개최되는 웰컴대학로 축제 연계 K-공연 관광 상품화를 위해 공연업계도 함께 B2B 상담에 참여해 실질적인 한류 여행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본격적인 방한상품화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와 업계가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다양한 한류 상품 개발 및 모객 지원을 통해 여행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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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 예비종사자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일타 관광 클래스’실시
한국관광공사, 관광 예비종사자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 ‘일타 관광 클래스’실시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광특성화고교생과 전문대학 관광 유관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프로그램 ‘일타 관광 클래스’를 운영한다.
‘일타 관광 클래스’는 관광서비스를 전공하는 MZ세대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광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월 1~2회, 1회당 최대 50명으로 운영되며 공사 서울센터 15층에 새롭게 조성된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호텔, 여행사, 벤처기업 등 관광기업 현직자의 직무 특강과 멘토링,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스킬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견학하고 롯데호텔, 더 플라자 등 서울시내 특급호텔 및 카지노 등 관광현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그동안 관광특성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예비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벤처기업 연계 맞춤교육, 실습 중심 호텔리어 양성교육 등 관광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강화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외부 환경변화에 취약한 관광업계의 특성과 MZ세대의 변화된 직업관 등으로 인해 관광서비스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관광분야 인력난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관광분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관광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관광업계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광업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예정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강명옥 교사는 “학생들이 관련 전공을 공부하면서도 실제 직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해하였던 카지노 현직 전문가를 만나고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호텔 현장견학을 진행할 더 플라자 채용담당자도 “최근 호텔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사의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예비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우리 호텔과 채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업계의 안정적인 인재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가 산-학 협력의 중심으로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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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자생식물 심어봐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자생식물 심어봐요”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자생식물을 심어보는 ‘한 손 愛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손 愛 배움터 속 ‘내 친구 초록이’는 수목원 내 자연물과 친환경 제품을 활용해 자생식물 ‘솔체꽃’을 심어보는 가드닝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말 한정, 선착순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제상훈 전시교육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생식물을 활용해 가드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정원체험 활동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