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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아파트, 공금사용 부적정 등 위반사항 52건 적발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은마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점검 결과, 총 52건의 부적격 사례를적발해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22년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청, 외부전문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의 GTX 반대집회 비용집행의 적정성과 함께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등을 거쳐 합동점검 결과를 확정했다.
점검결과, 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가 GTX 반대집회에 공금을 사용함에있어 입주자 동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위법사항이나, 예산안 수립 없이운영비를 사용하는 등 예산집행이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고 추진위·입대의 운영전반에 있어서도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폐기물처리업체 선정과정에서 계약방법 위반, 업무추진비 증빙미흡 등 다수의 위법사항이 적발되는 등 불투명하고 부적절한 운영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21년 GTX 집회비용의 경우 안전 대응 및 조치 비용은 입주자 동의를거쳐 잡수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관리규약을 근거로 서면동의 결과를 공고하고 잡수입에서 집회비용을 지출했다.
그러나, 입주자 과반수가 찬성했다는 서면동의 결과를 공고했으나, 세대별 서면동의 결과를 증빙하는 자료가 없어, 실제로 입주민이 동의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잡수입으로 집회 참가자에게 참가비를 지급했으나, 참가자가집회 당일에 참가했다는 입증자료도 없다.
증빙서류를 보관하지 않아 현행법을 위반한 위 2건에 대해서는 강남구청에서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경우, 운영비 등을 GTX 집회비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민총회를 통해 사전에 예산안을 의결해야 하나, 예산안 의결 없이 임의로 운영비 등을 집행한 후, 예산안을 사후 추인하는 등 집행 절차상 하자가 적발되어 총회 사전의결을 거쳐 확정된예산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예산안 사후추인은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을 수반하는 중요한 사항임에도 처벌규정이 없는 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문제가 있는 바, 이를바로잡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위원회가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에게 업무를 대행시키는경우에도 추진위원회 업무대행에 한정해 용역 계약이 가능함에도, 조합 업무대행까지 포함해 입찰공고하고 업체와의 계약은 공고와 다르게 추진위원회 업무대행에 해당하는 부분까지만 체결하는 등 일반경쟁입찰이원칙인 현행법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되어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토지 등 소유자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법정기한 내에 공개해야 함에도, 월간 자금 입출금내역, 주민총회 의사록 등 추진위원회 정보를 공개하지않거나 지연하는 등 정보공개 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다수 적발되어 현행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를 야간·주말 등 근무시간 외에 사용했으나, 이 경우 업무 연관성을 증빙해야 함에도 관련된 증빙이 없고 업무추진 전반에 대해 주기적으로 내부감사를 실시해야 하나, 추진위는내부감사를 했다고 주장함에도 실제 내부감사 보고서는 없어 감사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없는 등 투명하지 못한 운영사항이 다수 적발되어 시정명령·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용부분의 보수·교체공사 비용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지출해야했는데도 수선유지비, 승강기유지비 등으로 지출하는 등 다수의 회계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강남구청에서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려는 경우 계약 전에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없이 수의계약을체결하는 등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다수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강남구청에서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설교체·유지·하자보수 등을 한 경우 유지관리이력을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입주자대표회의 동별대표 후보자의 범죄경력을 확인해야 하는데도범죄사실을 확인하지 않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부적정사례를 다수 적발해 강남구청에서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은마아파트재건축 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따라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하고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예산안을 주민총회에서 사전에 의결하도록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벌칙규정도 마련하는등 불법·편법을 방지하고 전체 주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반적인 관리부실과 다수의 위법사항이 발견된 만큼, 앞으로국토부와 서울시, 강남구청은 은마아파트 추진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관리소홀이나 부적정한 사항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GTX-C노선과 관련해 지반과 노선 등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으로주민을 선동하는데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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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전년대비 해양오염사고 17% 감소
해양경찰청, 전년대비 해양오염사고 17% 감소
[AANEWS]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20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기름 등 오염물질은 314.4㎘가 유출됐고 2021년과 비교할 때 사고건수는 42건 감소하고 유출량은 1.6㎘가 증가된 것으로 밝혔다.
사고건수가 감소한 이유는 선박의 충돌 등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유류이적 등 기름유출을 막기위한 배출방지조치를 적극 시행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며 유출량이 소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7월 서귀포 어선 화재사고와 12월 군산 화물선 침몰사고로 인해 적재된 기름이 다량 유출되었기 때문이다.
원인별로는 유류이송 중 넘침 등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가 85건으로 가장 많으며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8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기름이 바다로 유출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박의 좌초 등 해양사고 발생 시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배출방지조치를 강화하고 유출된 기름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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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산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다
교육부
[AANEWS]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2 전문대학 혁신사업 성과확산 토론회’를 1월 17일부터 1월 18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확산 토론회는 각 전문대학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전문대학의 특성·지역수요를 반영한 대학별 자율혁신계획 수립·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에 5개 권역의 전문대학 104개교를 대상으로 합계 4,0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전문대학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별 대·내외적 여건과 역량 등을 반영해 각 대학에 특화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서 대학 현장의 사업수요와 만족도가 높으며 지난해 12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 신설됨에 따라 2023년 예산도 6,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00억원 증액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향후 고등직업교육의 지향점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포함해 교육, 산학협력 등 44개 전문대학의 영역별 우수 혁신 사례들이 공유될 예정이며 전문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혁신지원 사업성과를 더욱 확산하고자 한다.
첫째 날에는 2건의 주제발표와 함께 18개 대학이 교육혁신, 산학협력 혁신 사례 외에도 글로벌 프로그램,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 등 대외적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한 우수 사례를 발표·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전문대학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26개 대학이 학생진로·상담프로그램,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표·공유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그간 전문대학은 가장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전문기술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전문대학이 교육혁신 성과를 높여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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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전통시장 설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17일 오후, 공주시 산성시장과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전통시장의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농축산물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의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통시장 수급 상황을 점검한 후 정황근 장관은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손수 구입한 농축산물 등 위문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관계자를 위로·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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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
산림청
[AANEWS] 산림청은 17일 경상북도, 고령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센터 등 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경북 고령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재유행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고령지역의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산림청과 지역사회 간 방제 협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림청 임상섭 차장,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산림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동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청은 올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는 지역사회의 협조가 절실하다.
경북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경상북도, 고령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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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 ‘국가보훈부 승격 조속한 추진’ 한 목소리
국가보훈처
[AANEWS]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비롯한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이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승격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윤종진 차장, 실국장을 비롯한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앙보훈단체장들은“보훈의 기본 틀을 바꿀 수 있는 보훈부 승격이 목전에 와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승격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보훈단체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종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고 기원해 온 보훈부 승격이 이뤄지는 것은 보훈단체로서 그야말로 영광”이라며 “국가보훈처와 보훈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단체가 예우받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일봉 5·18민주유공자부상자회장도 “5·18민주유공자 단체로서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앞둔 상황에서 단체현안을 비롯해 보훈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도 이어졌다.
보훈단체장들은 제대군인 지원정책 개발 전담팀 구성, 위탁병원 등 보훈의료서비스 및 의료급여 확대, 6·25전쟁 역사 계승, 국립5·18민주묘지 통합 추진에 따른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에 대해 “오늘 보훈단체장들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을 윤석열 정부의 보훈정책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 2023년은 명실상부한 ‘국가보훈부’ 승격의 원년으로서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당당한 ‘국가보훈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우리 보훈가족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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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겨울 관광 즐기면서‘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응원해요
대한민국 겨울 관광 즐기면서‘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응원해요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1월 19일 오후 5시, 강원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방한 동계스포츠 관광의 재개를 알림과 동시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해 방한 관광객 유치를 돕고 앞으로 약 1년 남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와 주제가 등 대회 공식 상징물도 이날 발표된다.
대회 상징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마스코트와 주제가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이를 전문가와 대회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 공모 참가자들이 함께 수정·보완해 완성했다.
마스코트 공모전 수상자인 박수연 씨, 주제가 공모전 수상자인 김근학 씨를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60여명이 마스코트와 주제가, 안무를 직접 공개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선수를 두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예리 선수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는 청사초롱과 횃불 스키가 방한 관광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에일리와 생동감크루, CPI크루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K-콘텐츠를 알리고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퀴즈 이벤트 등 내, 외국인 대상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K-푸드 트럭과 설 연휴를 맞아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동계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방한 관광객 300여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3월까지 방한 관광객 약 4천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주요 관광지 답사, 스키 체험, 국내 여행업체와의 간담회 등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1호 행사로 앞으로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 및 민관과 협력한 한류 행사와 연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365일 K-컬처를 즐기도록 해 2023년 1,000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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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설날 맞이 준비 완료
국립임실호국원, 설날 맞이 준비 완료
[AANEWS] 국립임실호국원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대상으로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하고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전송해 드리는 설 명절계기 참배대행 사진전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립임실호국원은“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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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
한국관광공사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광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공사 공모사업 및 핵심사업, 해외지사 사업 등을 공유하는 사업계획 설명회를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오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관광분야 예산편성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공사 본부별 사업계획 발표와 지역관광공사의 주요 사업방향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공사 해외지사 사업계획 설명회에 이어 참가기관 및 관광업계 실무자간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사업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사 공모사업으로는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해, 관광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등을 포함한 30개 공모사업이 소개 된다.
또한,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해외 관광객 교류의 붐업을 위해 ‘K-관광 국제로드쇼’ 등의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각국의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32개 해외지사 조직망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될 다양한 한국관광 재건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엔데믹 시대 국민들의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행가는달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인구소멸 문제를 관광으로 해결하고자 지역특화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가속화 흐름에 전통 여행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관광기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해외 거점도시에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 잘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의 선도적 실행을 위해 데이터 기반, 기업 수요자 중심의 사업도 시행한다.
‘한국관광산업포털’을 통해 관광산업의 모든 정보·가능한 협업·데이터를 연결해 관광생태계를 확장하고 일반 여행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해외 온라인 홍보 누리집인 Visitkorea 홈페이지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2023년은 관광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는 해로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인 가운데,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방한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이번 캠페인으로 공사뿐만 아니라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 유치 성공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 내용은 향후 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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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심정지 환자 구한 고교생에 표창 수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심정지 환자 구한 고교생에 표창 수여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16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학생 부모님, 작전여고 교장, 동아리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인천교육의 자랑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작전여고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살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처치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응급사례를 모아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550대 보급해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