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 조성 및 중이온가속기 구축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2년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전단부 가속구간 빔인출 시험을 계기로 그 간의 과학벨트 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 기초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이온가속기 등 연구 시설을 대전 신동지구에 구축 중이며 이와 함께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전 둔곡과 도룡지구에 주거 및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그 간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아낌없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구간 본격 운영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와 남아있는 고에너지 가속장치구간 사업도 철저한 사업관리를 기반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과기정통부도 과학벨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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