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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송곡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돕는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송곡대에서 왕덕양 총장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곡대는 유학생 모집과 교육, 창업·취업 지원, 졸업 후 정착까지 잇는 지원을 맡고 춘천시는 입학 초기 문화체험과 생활 지원 등 정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시와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인구 30만 달성과 지역 인력 수요 대응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송곡대학교는 이달 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와 추가 협약을 맺고 간호학과 졸업생·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요양복지학과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송곡대에 입학해 요양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개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대학 졸업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구직 비자에서 특정활동 비자로 전환해 취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변화에 발맞춘 것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수유학생 유치를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산업인력 확보로 강한 글로벌 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왕덕양 송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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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 추진
동해시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이 중 최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어 현재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직원 제안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방식은 1차 심사·직원 투표·최종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에 확정되며 우수 제안은 2026년 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현재 시책 제안 접수는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 중이며 1차 심사와 직원투표, 최종 발표 심사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시정 현장에 반영되는 아이디어를 확대함으로써 행정의 혁신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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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유망중소기업’ 26개사 최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백년기업 6개사와 유망중소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매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실한 백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강원 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기업’은 2012년부터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장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2003년부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백년·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현판 및 인증서 수여,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한도 우대,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강원 경제의 굳건한 뿌리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이들 기업이 K-강원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내 기업의 활력을 높여 강원 경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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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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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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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2억 돌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가 9월 11일 기준으로 총 기부금액 2억원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동기 기부금액 1억 2천만원 기준 163%에 달한 수치이다.
이는 전년 12월 초에 해당하는 수치로 빠른 2억원 돌파에는 황순영 작가, 농협 영월군지부, 출향 인사의 기부금 전달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올해 새로 발굴한 답례품이 큰 인기를 끌며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장에 한 축이 됐다.
기부 참여 건수는 총 1,561건에 달하며 이 중 약 91%가 10만원 기부로 이루어졌다.
기부금의 주요 지역으로는 강원, 경기, 서울순으로 나타났다.
영월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게 영월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쌀, 김치, 청국장, 오란다 등의 답례품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답례품을 개발해 더 많은 기부를 유도하고 영월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월군은 현재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원 기부 후 두무동 청국장 혹은 솜씨가 김치를 답례품으로 선택한 기부자 전원이 증량된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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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44억 확보
영월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44억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산솔면 석항지구가 선정돼 신규사업비 44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석항지구는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등 매년 집중호우 시 시가지 내수 침수와 토사 유입, 철도 통행 두절 등 재해위험 요인이 상존해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1.1km △소하천 정비 1.39km △교량 재가설 △천변저류지 △분기수로 △사방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반복되는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영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민선7기 이후 재해예방사업 분야에서 총 16개소, 1,23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쌍용지구 외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팔흥교지구 외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양1지구 외 9개소로 군민 안전망 확충에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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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담장 밖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실 내에서 미술 체험 수업을 진행해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상반기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화가 박수근이 즐겨 사용했던 ‘물감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기법’을 현대적인 재료를 활용해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수근은 가족, 이웃, 나무, 돌 등 주변의 친숙한 소재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돌의 질감을 살린 ‘마티에르 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해 우리나라 근현대 대표 화가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신청을 받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계속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장양희 박수근미술관장은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까운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혜 대상을 다양화해 청소년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2002년 박수근 화가의 고향 마을에 개관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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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예술창고 준공 기념 특별전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버드나무 예술창고에서 이달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60일간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미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준공 기념 특별전 ‘‘안과 밖’ 그, 경계를 시작하다’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공예, 도자 등 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김형곤 양구미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26명이 참여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작품 ‘달의 그물2’, ‘나무연못’, 고경훈 작가의 회화작품 ‘일천구백육십칠년’, ‘숨어버린 용’, 김기찬 작가의 수저 공예, 김덕호 작가의 도자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준비됐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새롭게 조성된 전시 공간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구군의 문화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양구군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드나무 예술창고는 4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달 13일 준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존 양구농협이 곡물 보관 창고로 사용하던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전시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버드나무 예술창고 전시동에서 열리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형곤 양구미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및 전시 설명과 자유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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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물드는 죽서루, 삼척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달빛에 물드는 죽서루, 삼척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의 가을밤이 국가유산의 향기로 물든다.
삼척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죽서루와 성내동 일원에서 ‘2025 삼척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에 빛과 이야기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행은 ‘7夜 19개 프로그램’ 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야경’, △역사 이야기를 품은 ‘야사’, △거리를 따라 걷는 ‘야로’, △예술적 감성을 담은 ‘야화’, △연회와 공연이 펼쳐지는 ‘야설’, △먹거리의 즐거움이 있는 ‘야식’, △옛 장터의 활기를 되살린 ‘야시’까지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축제의 문은 화려한 개막식으로 열린다.
첫날인 26일 오후 6시 30분, 삼척우체국에서 죽서루까지 ‘도호부사 행차’ 와 ‘이사부 장군 승리의 날’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취타대의 웅장한 가락과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렬은 거리 전체를 달빛 축제의 장으로 물들이며 본격적인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죽서루는 오십천 달빛과 어우러져 특별한 야경을 선보인다.
전통 줄타기 공연과 조선시대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죽서야연’은 역사와 공연의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성내동성당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역사학자 최태성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설화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 어반드로잉, 기와 소원 쓰기, 디지털 캐리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됐다.
오색찬합 먹거리 야시장과 연포탕 체험, 지역민과 함께 꾸미는 ‘죽서난장’은 맛과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죽서루와 인접한 삼장사 숲속에서 전통 산사 음악회가 열리고 28일에는 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 공개 행사도 연계 운영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죽서루와 성내동 일대를 무대로 펼쳐질 삼척 국가유산 야행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특별한 장면들을 선사하며 ‘도시의 밤’을 완성할 것이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