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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서산6쪽마늘축제,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린다
4년 만에 돌아온 서산6쪽마늘축제,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린다
[AANEWS]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서산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다.
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서산6쪽마늘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마늘로 키우고 마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해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 전시, 체험, 공연, 경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축제 첫날에는 길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6쪽마늘과 시민화합을 의미하는 ‘600인분 서산마늘&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은 축제 관계자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장구의 신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서진과 서산이 낳은 트로트 신동 임도형, 해뜨는 서산‘의 노래로 고향 서산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서산시 홍보대사 현강 등의 가수가 초대돼 축제 개막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 8일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명의 시민이 끼와 장기를 선뵌다.
축제 기간 중 서산6쪽마늘과 한우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마늘은 4등급으로 구매객의 요구에 따라 주대와 절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현장에서 택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늘장아찌, 흑마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가공품 판매장도 축제 기간 중 상설 운영되며 행사 중간중간 깜짝 경매도 열린다.
방문객은 서산6쪽마늘 퀴즈게임과 함께 마늘 빨리 까기 마늘 무게 맞추기 마늘 빨리 엮기 마늘 빨리 꿰기 마늘 던져 받기 등의 6종경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술쇼, 팝페라,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 생강맥주, 마늘 아이스크림, 키스링 마늘빵, 마늘소시지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준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장에 오시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6쪽마늘과 함께 서산시가 자랑하고 보증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준비돼있으니,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마늘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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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서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AANEWS]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해 1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강수가 예측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11개 협업부서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한 데 이어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날 반지하주택, 우수저류시설, 대형마트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여부, 침수피해 재발방지 대책 등이다.
시는 집중호우 대비 전반적인 안전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 대처 능력 향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집중호우로 비가 많이 내리거나 태풍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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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관리 주의해야
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관리 주의해야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0일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적절한 비가림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농가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기온이 평균 35℃ 이상이 되면 화분 발아율이 떨어져 착과가 불량해지고 낙과율이 증가한다.
특히 심할 경우, 조기 낙엽으로 이어져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따를 수 있다.
표준 비가림시설 기준을 지키지 않은 수고가 낮고 천창이 개폐되지 않으며 측장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가림시설 재배에서는 고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비가림시설 재배 농가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앞·뒤 문을 개방해야 하며 문에 비닐 대신 방조망으로 교체해 통풍과 기온 저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무더위로 인한 구기자 개화 결실 불량은 수량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비가림재배 시설 내 기온을 낮추는 것과 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및 지하수위가 높아져 과습 피해가 나면,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져 잎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어 배수로 정비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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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환’ 서민 부담 낮춰낸 힘쎈충남
충청남도청
[AANEWS] “분양 전환 계약금을 40%로 적용하는 큰 일을 해내셨습니다.
김태흠 지사님의 무한한 열정과 추진력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 전한다” 최근 김태흠 충남도지사 앞으로 천안시 불당동 LH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대표의 편지가 왔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분양 전환과 관련해 김 지사가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계약금과 잔금 금리 인하를 이끌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다.
LH 천년나무 7단지 임차인들과 김 지사의 인연은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아파트에 대한 조기 분양 전환이 추진되던 이 시기, 임차임들은 김태흠 당시 충남도지사 후보를 찾아 어려움을 호소했다.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금을 조정해야 하며 아파트 도배·장판과 외부 도색 비용을 분양가에서 빼야한다는 것이 임차인들의 주장였다.
계약금의 경우 분양가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2억원 씩 적용, 임차인들은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임차인들의 이야기를 들은 김 지사는 그 자리에서 LH 본사와 지역본부 대표, 천안시 부시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에게 전화를 걸어 해결책을 논의했다.
다음날에는 김 지사의 선거 캠프 관계자와 LH 본사 대외협력단장이 천년나무7단지를 찾아 대책을 살폈다.
김 지사는 또 취임 이후 도 관계 부서에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하지만 해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지난해 8월 천안시가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분양가를 논의했으나 LH의 미 수용으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도 역시 같은해 10월 LH와 민원 조정 협의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도는 김 의원과 LH, 임차인 대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LH는 지난 3월 ‘입주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분양 전환 지원 대책 3.0 추진 계획’을 내놨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분양 전환 계약금은 분양가의 40%, 상한선은 85㎡ 이하 2억원, 85㎡ 초과 4억원으로 조정했다.
LH 천년나무 7단지 86.4269㎡ 규모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이 2억원에서 1억 3565만원으로 내려 6400여만원을 한꺼번에 마련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잔금에 대한 이자율은 3.5%에서 3%로 감액했다.
LH는 이자율 인하에 따라 가구당 연간 162만원의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분양가는 임차인대표회의가 추천한 감정평가 업체가 산출한 금액으로 전국적으로 인하 사례가 없는 만큼 당초대로 유지키로 했다.
LH 천년나무 7단지 분양가는 인근 신규 아파트에 비해서는 높지만, 실거래가보다는 낮다.
도 관계자는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도가 견인해 낸 LH의 대책은 전국 수 많은 분양 전환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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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 추가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4월 고성향토장학생 추가 모집과 관련해 이사회 개최 후 추가 선발신청을 마감하고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6월 20일 개최한다.
향토장학생 추가 모집은 지난 5월 17일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공고문을 게시했고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아 총 60명의 장학생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번 추가 선발 모집에 대해 함명준 이사장은 “성적에 상관없이 대학생에게 생활형 향토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향토장학회의 취지를 고려할 때, 개인 사정으로 신청 시기를 놓친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희망드림 고등학생 장학생의 경우에도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수혜 가능성을 한번 더 열어놓아 이번 추가 신청을 받았고 이를 통해 우리군 향토 인재 육성 및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고성향토장학생 추가 선발과 관련해 이사회는 6월 20일 고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사회 심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면 고성향토장학생에게 장학금 수령에 필요한 필수 서류를 제출받아 6월 말에서 7월 초 중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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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운영 재개
당진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운영 재개
[AANEWS] 당진시보건소가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의 시설환경 개선을 마치고 4월부터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 위치한 아동 건강체험관‘헬스누리’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 공간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위생 음주 폐해 예방 우리 몸 영양 금연 등 6가지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에서도 원활하게 건강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헬스누리 연습장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8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일 1회 1시간씩 운영한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최대 25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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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식동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인기’
당진 해식동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인기’
[AANEWS]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장고항 해식동굴이 새로운 사회관계망 감성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각각 해수욕장과 실치축제로 널리 알려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장고항의 해식동굴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생 사진 촬영 장소로 화제가 돼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왼쪽 끝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식동굴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쪽에서 역광으로 촬영하면 서해와 함께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특히 수평선 주위가 주홍빛으로 물드는 매혹적인 일몰에는 해넘이로 유명한 왜목마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풍광과 함께 어린 동자와 마을 원님과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고항 해식동굴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진 노적봉에서 기암절벽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에는 MZ세대의 감성을 만족하는 다양한 사진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며 “최근 큰 관심을 받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와 더불어 감성 사진 명소를 더욱 발굴해 찾아오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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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세무서 승격촉구 서명운동 추진
당진시, 당진세무서 승격촉구 서명운동 추진
[AANEWS] 당진시가 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등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당진시는 도시개발, 투자유치 등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당진의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의 ‘당진세무서’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세무서 당진지서가 문을 연 2010년 이래 당진시 인구는 16% 이상 증가했으며 관내 입주기업도 18% 이상 늘어나 작년 기준 예산세무서가 징수하는 세수의 80%를 당진시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 규모에 맞는 세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당진세무서 승격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서명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승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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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음성군, 역사적 장소로 각광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무극전적국민광광지와 세계평화의 상징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공존해 역사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6.25전쟁 첫 승전지이자 그 전쟁의 지원에 앞장섰던 UN의 제8대 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의 고향으로 알려진 음성에 오면 ‘전쟁과 평화’를 동시에 떠올리게 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매년 6월 25일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
바로 음성군 음성읍 소재 무극전적국민광광지다.
6·25 전쟁 당시, 전쟁 발발 후 연전연패하며 후퇴만 거듭하던 국군이 처음 전투에서 승리한 곳이 바로 음성군 감우재다.
1950년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총 4번의 전투가 벌어졌고 국군 제6사단 제7연대 및 제1사단 제11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을 상대로 북한군 1개 연대 이상의 병력을 궤멸시킨 6·25전쟁 중 최초의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음성지구전투에서의 승리로 국군의 사기를 드높였다.
또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꾸릴 수 있도록 시간을 끌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도움을 준 역사적인 사건이다.
군은 이처럼 최초의 대승전인 음성지구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1986년 6월 조성했으며 2003년 11월 감우재전승기념관을 건립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기념관은 건물면적 348.38㎡의 지상 2층 건물로 음성지구전투 관련자료와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장비 등 약 200점의 전시물을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의 병기류, 복장류, 보급품, 총탄에 맞아 깨진 감우재 마을의 종, 생활 도구를 비롯해 당시의 생활상과 전쟁의 참상 등을 알 수 있는 여러 자료가 전시돼 있다.
또한 21세기 새천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 시대 귀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377점의 유산을 선정해 500년 후에 개봉하도록 매설한 음성타임캡슐 2000도 있다.
아울러 조국의 광복과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애국선열과 호국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충혼탑은 감우재 전투를 기념하고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용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특히 군은 당시 전쟁을 직접 목격한 마지막 생존자 김갑수 어르신의 이야기를 ‘6.25 감우재 전투 마지막 목격자의 이야기를 듣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려 전쟁 상황을 기록했다.
한편 전쟁과 대비되는 평화의 상징인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도 있다.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유엔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8년 12월 개관했다.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 규모로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 그리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내용을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목해 참여형 전시로 구성했으며 매주 체험활동과 주제별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전 세계 인권 문제와 인권 침해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세계원로 지도자들 모임인 ‘세계원로회’가 개최되는 등 인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굵직한 행사들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쟁을 겪어본 적 없는 세대에게 전쟁의 무서움과 남북분단의 아픔을 알게 해주는 무극전적국민광광지와 세계평화의 상징인 반기문유엔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두 곳을 잘 관리해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의 대표 관광지로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우재전승기념관 및 반기문평화기념관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국경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관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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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 개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말사인 음성 가섭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가섭사 경내에서 중고제·호걸제 시조 염계달 명창 독공처 기념, ‘2023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고제 기초 등 판소리 ‘성음 표준’을 만들었던 염계달 명창은 서양음악의 바흐 같은 존재이자, 우리나라 판소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염계달 조선시대 명창과 관련한 중고제 판소리 축제는 국내 처음이다.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는 축제 이름에 ‘국제’ 자를 삽입, 염계달 소리의 가치와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염계달은 추천목과 경드름 등의 판소리 창법을 창안했는데, 출연자들은 판소리 5바탕 중에서 염계달 창법이 들어간 한 대목을 소리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국창과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거 TV ‘쓰리랑 부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판소리를 널리 알린 인간문화재 신영희 국창과 전인삼 명창, 채수정 명창, 중고제 판소리 명가인 서산 심씨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애리 충남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 조교 등이 출연한다.
또 외국인 소리꾼들도 이번 무대에서 판소리 주요 대목을 들려준다.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인 마포 로르는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아르메니아 출신인 헤본디얀 크리스티나는 춘향가 중 ‘어사, 장모 상봉’을 각각 열창한다.
이밖에 김영희 연주자의 ‘심상건류 가야금산조’, 황은진 소리꾼의 춘향가 중 ‘십장가 뒤의 풍경’, 전미선 명인의 해금 독주 ‘지용구류 해금산조’와 ‘그리스 음악’ 등을 공연한다.
조동언 판소리 명창은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가소서’의 민요 무대를 꾸민다.
판소리 장단과 공연 연주 장단은 이승엽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이 맡는다.
특히 이번 2023년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기념해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이 집필한 ‘중고제·호걸제 판소리 시조 염계달 명창과 수궁가’ 서적이 출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에서는 판소리 국제 교류 세계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자매결연’도 추진된다.
음성 가섭사는 이날 부탄왕국과 MOU를 체결한다.
가섭사와 부탄왕국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상호 전통가무악 초청 공연, 연구, 출판 등 국제 문화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은 이날 부탄 왕국의 귀환 탱화를 음성 가섭사에 기증하고 가섭사 상인 스님도 김 영사관에게 탱화 등을 기증하기로 했다.
한편 ‘염계달 명창’은 순조, 헌종, 철종 때 활약한 중고제와 호걸제 판소리의 원류 명창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8명창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추천목과 경드름 등 중고제, 호걸제의 시초를 여는 독창적인 판소리를 창안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지정된 20주년인데, 음성군에서 염계달 명창 이름을 걸고 중고제·호걸제 축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시작으로 장차 음성을 세계적인 판소리의 고장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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