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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도 요금 이달 15일 사용분부터 인상, 3월 고지분에 반영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 1월 15일 지방상하수도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은 10%, 하수도 요금은 15%씩 5년간 연차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가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상하수도 수돗물 생산, 각종 시설물 운영·개보수, 노후 상수관망 교체, 하수처리장 증설 등 필수사업을 위한 지출에 비해 사용자 요금 수입이 턱없이 낮아 매년 당기 순 손실액이 약 60억원에 달한다.
특히 생산원가 대비 판매단가 비율을 나타내는 요금 현실화율이 상수도는 34%, 하수도는 5.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상수도의 생산원가는 1톤당 2,240원이지만 공급 요금은 761원으로 경남도 내 13개 상수도 공기업 중 12위에 해당하며 하수도의 경우 1톤당 처리 원가는 3,741원이지만 처리 요금은 207원에 불과해 도내 11개 하수도 공기업 중 10위이다.
군은 주민들의 요금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상수도 요금은 10%, 하수도 요금은 15%씩 인상할 예정이며 이는 1월 15일 사용분부터 적용되어 3월 고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코로나 위기, 민생안정 등을 이유로 수년째 요금을 동결했으나 폭등하는 전기요금, 노후시설의 증가, 정수 처리를 위한 높은 생산원가로 공기업 재정 악화가 심화돼 이번 인상 결정이 불가피했다”며 “군은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나 주요 시설 개보수를 통해 더욱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민 여러분도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상수도 유수율 84.6%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 군부 1위를 달성해 누수 109만 톤을 절약, 연간 25억원의 예산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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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거제시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월부터 시행되는 ‘거제시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및 인구증가 지원을 위한 정책추진을 강화한다.
양육바우처 지원대상은 8세 이상 18세 미만의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와 대상자녀가 1년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이어야 하며 전입의 경우 1년이 경과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셋째아 이상의 자녀 나이 8세부터 18세 미만까지 매월 5만원의 양육바우처를 충전포인트로 지급하며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거제시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이 더 나은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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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달라지는 시책’5대 분야 83건 발표
진주시, ‘2025년 달라지는 시책’5대 분야 83건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새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신설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대 분야 83건의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기존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
2월부터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한 상해 사망과 상해 후유장해 보장항목이 추가되고 개물림·개 부딪힘 사고 진단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저신용자 대상 긴급 생계비를 융자하는 ‘경남 동행론’ 이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100년 전통 진주 실크산업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진주실크박물관’ 이 개관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연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되고 저소득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이 월 10만 5,000원으로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
초장동에는 복합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동부시립도서관’ 이 생기고 지수면에는 관광객들의 한옥 숙박 편의시설인 ‘개평할매 고가스테이’ 가 건립돼 문화관광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월 2일부터 진주시 어린이·청소년은 시내버스를 100원에 탈 수 있게 된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시내버스 무상 승차제도’의 일환으로 양육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이다.
신진주역세권 은하수초등학교 앞에는 주거단지와 공공시설 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도육교가 신설되며 구 도심지인 중안지구와 칠암지구에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고를 위한 공영주차타워가 조성된다.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365일24시 시간제보육실’ 이용 부모 자격이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동일 생활권인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직장을 둔 사람까지로 확대된다.
또한 시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하며 부모 부담 경비인 어린이집 행사비, 현장학습비 등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기존 4~5세 아동에서 3~5세 아동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가 2024년 11개 학교 시범운영에서 2025년에는 43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농촌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농촌체류형 쉼터’ 정책도 눈에 띈다.
주말·체험 영농인은 농지전용 없이 임시숙소로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가 금지되고 개 식용업계의 전·폐업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해 개 사육농장주에게 전·폐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 ‘진주소개 → 시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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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 총괄하에 시설직 공무원 15명을 3개 반으로 구성해 86건의 지역개발사업 31억원에 대한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3월 내 조기 발주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이 약 4억 2천만원의 설계비 예산 절감 효과와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기헌 지역개발과장은“합동설계반 운영이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사업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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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최대 350만원 지원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 총 69개소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총 69개소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한다.
음식점 시설은 주방,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소의 내부 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접시 및 개인 찬기의 교체와 구매도 지원하며 치킨집과 중식집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특화된 위생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목욕장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개인 찬기 구매비율에 따라 관련 식기 구매 비용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관내 업체를 이용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자와 영업장 소재지가 모두 합천군에 위치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합천군 제2청사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원호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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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우수’지자체 선정
‘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장려를 받은 이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1,348개의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한 결과로 2024년 상·하반기 실태 점검 결과를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개소, 스마트계측관리 설치 3개소,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1개소 등 총 2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4,559억 7,800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속적이고 신속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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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협, 을사년 첫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 기탁
통영수협, 을사년 첫 인재육성기금 5천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2일 통영수협 조합장은 통영시를 방문해 5,0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며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수협은 그간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해 왔으며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역할을 해준 통영수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쾌척해 주신 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1940년도에 통영어업조합으로 발족,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오늘의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이 되어 8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업 1번지이자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을 대표하는 수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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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해맞이 어르신·장애인 떡국 나눔 행사
하동군, 새해맞이 어르신·장애인 떡국 나눔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2층 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떡국과 함께 편육,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새해를 기념해 하승철 군수 부부도 참석했다.
하 군수 내외는 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우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새해를 맞이해 맛있고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 웃으며 인사하고 수고해 준 봉사자들에게 항상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새해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보살피는 것에 항상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 가득한 떡국을 드시고 좋은 기운을 이어가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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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하동사랑상품권 40억 발행, 15% 특별할인 제공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설맞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명절 특별할인행사에서 폭발적인 호응으로 상품권이 몇 시간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어, 올해는 할인 발행 규모를 4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상품권 할인율은 15%이며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4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한꺼번에 판매되지 않고 1일 10억원씩 4일간 나누어 발행된다.
이는 군민 모두에게 고르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50만원이며 발행 시각은 매일 오전 9시이다.
한도 판매 기간 이후 남은 상품권은 10일부터 31일까지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1월 8일부터는 종이 하동사랑상품권도 10% 특별할인으로 판매된다.
1인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며 법인 구매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은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에서 1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해 군민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설 명절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 규모 확대와 할인율 유지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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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 시작
하동군, 전국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
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승차장은 터미널, 교통쉼터, 화산마을 순으로 이용객이 많았으며 하차장은 터미널, 복지회관, 교통쉼터 순이었다.
이용 시간대로는 9시 20분, 8시 40분, 오후 2시 20분이 가장 붐볐으며 이는 어르신들이 복지회관 및 병원·시장 방문 시 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복지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병원이 문을 닫는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이용률이 적었다.
시험 운행 기간에는 △한국병원까지 운행 확대 △배섬마을 및 미도빌라 앞 승하차 △복지회관 입구 승하차 등 이용객들의 요구사항도 있었다.
군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 정식 운행 시 비자율주행차량과 연계해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간 하동군은 인구 4만명의 작은 지자체로서 인구 성장률 정체→경기 악화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축소→주민 생활 여건 약화→인구 감소라는 고질적인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이에 민선8기 출범 이후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대중교통 이용 불편 제로화”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3월에는 대대적인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어촌 100원 버스를 운행해 이용객을 38% 이상 늘리는 놀라운 결과도 달성했다.
자율주행버스 도입 또한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그간 읍면 주민들은 병원이나 시장, 복지회관, 관공서 등을 방문하려면 긴 거리를 걸어서 다니거나 짐이 있는 경우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더 편리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읍내를 자유로이 이동할 교통수단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읍내 순환 자율주행버스다.
하동군은 2023년 6월 전국 농촌지역 최초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큰 기대와 함께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년여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컨설팅을 받으며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총 20억 4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차고지와 승강장, 스마트폴, 안전시설 등을 구축하고 농촌지역에 맞는 짐칸을 겸비한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시범지구 운행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이번 읍내 순환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통해 농어촌 100원 버스뿐만 아니라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은 향후 KTX-이음 하동역 정차 유치와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형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과 주요 생활권의 접근성 증가를 이뤄낼 것이다.
이를 통해 하동이 추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도시기능이 압축된 ‘컴팩트 매력도시’의 교통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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