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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긴급발굴조사지서 통제사 비석 출토
통영시, 긴급발굴조사지서 통제사 비석 출토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의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무전동 786번지 일원 발굴조사 결과, 조선 후기 통제사비와 관련된 비각 유구와 비신 2기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발굴조사는 경상문화유산연구원이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지 북편에서 비각의 기초시설인 기단석, 초석, 전돌 바닥시설 등이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이 일대가 단순한 비석 매몰지가 아닌, 비석을 보호하고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건축물이 조성됐던 장소임이 확인됐다.확인된 초석의 배치로 미루어 볼 때, 비각은 정면 2칸·측면 1칸 규모의 건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각 내부와 인접 복토층에서 비신 2기가 추가로 수습됐다.비각 내부에서 확인된 비신은 제170대 삼도수군통제사 임성고의 선정비로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비각 외부 남동편 복토층에서 출토된 비신은 일부가 파손된 상태이나 제184대 삼도수군통제사 임태영의 불망비로 확인됐다.이번 발견은 단순한 비석 출토를 넘어, 임률·임성고·임태영으로 이어지는 무관 가문이 삼대에 걸쳐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한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부자의 비석이 동일한 비각과 관련된 공간에서 함께 확인된 사례는 매우 드물어 학술적·사료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조사단은 무전동 일대가 통영으로 진입하는 옛길인 이른바 ‘통영별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통제사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변에 비각과 비석이 체계적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근대기 도로 정비나 개발 과정에서 비각이 해체되고 비석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은 삼도수군통제영과 관련된 기념 공간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힌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추가 조사와 함께 비각 및 비석의 보존·정비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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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통영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2040년 통영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청 강당에서‘2040년 통영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시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개발·도시재생·도시경관·건축정책 등 도시와 관련된 공간계획을 포괄하고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와 함께 도시기본계획을 토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공청회에는 통영시 2040년 인구를 11만1천명으로 목표로 하며 『이순신의 숨결이 살아있는 남해안 해양관광중심 미래성장도시 통영』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산업경제, 문화관광, 주거교통, 환경에너지 분야 4대 목표 및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1도심 3지역 중심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설정과 북부, 중부, 남부, 도서 생활권별 전략 및 부분별 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본 계획을 통해서 통영시의 미래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계획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공청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40년 통영 도시기본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도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또는 전자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내년에 경상남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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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주거 취약계층 안전한 보금자리 선물
가조면 신천마을 ‘제45호 사랑의 집’준공식 개최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0일, 가조면 장기리 신천마을에서 「제45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열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이번 사랑의 집 주인공은 가조면 장기리 신천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 오던 가운데, 120자원봉사대의 지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집짓기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계부터 자재 준비, 시공까지 전 과정에 직접 힘을 보태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의료봉사, 집짓기·집수리, 농기계·전기제품 수리 등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개최된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이번 준공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120자원봉사대원, 가조면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사랑의 집 준공을 축하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한 채의 집이 완공되기까지는 많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더해진다”며, “오늘의 사랑의 집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거창군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는 집을 짓는 일이 아니라 삶의 희망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변함없이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제45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 측량 서비스, 동광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의 재능기부로 완공됐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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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만나는 미래의 주역들!
통영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만나는 미래의 주역들!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 2층 실내집회장에서 수강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2025학년도 수료식 및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 작품을 전시해 솜씨를 자랑하고,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 후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입학식에서는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당찬 선서와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또한 1년간 갈고 닦은 학생들의 기타 공연, 치어리딩 및 감미로운 우쿨렐레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통영시는 여러분들의 꿈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하고 양분을 제공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용문의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으로 하면 된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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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한국예술종합학교-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경상권 예술영재 발굴 및 육성, 5년 협력 이어간다
통영시-한국예술종합학교-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경상권 예술영재 발굴 및 육성, 5년 협력 이어간다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추진을 계기로 한예종,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갱신했다.4개 기관은 지난 5년간 지역 예술영재 발굴과 교육기반 구축에 함께해 왔으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향후 5년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기관들은 5년간의 협력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 많은 경상권 예술영재들이 전문적인 예술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통영시, 한예종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은「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선정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총 189명이 수료했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의 예술영재들은 국내외 유명 콩쿠르 및 경연에서 총 39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예술 관련 유수 학교에 진학하는 등 예술인재로서 다양한 성취의 경험을 쌓고 성과의 폭을 넓히고 있다.학생 개개인의 성장도 두드러진다.시범운영 때부터 6년 동안 경남통영캠퍼스에 재원 중인 음악분야 타악기 전공의 박지훈 학생은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 선발돼 공연을 개최했으며, 2022 경남메세나대회 문화예술유망주상 수상 등 자신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무용분야 발레 전공의 강동엽 학생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제2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발레 프리주니어Ⅰ 남자부문 1등 수상, 출전하는 다수의 경연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4년에는 경남메세나대회 문화예술유망주상에 선정됐다.전통예술분야 무용 전공의 천정연 학생 역시 제63회 진해군항제 전국무용경연대회 중등부고학년 한국창작 특상 수상, 유수 대학 주최 무용경연대회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이러한 사례는 경남통영캠퍼스가 거점 지역인 경상남도 통영시에 다양한 경상권 예술영재의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한예종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 6~7회의 마스터클래스 및 방학 특강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 강화뿐 아니라 예술적 통찰력과 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한예종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통영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영재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의 교육 여건과 지원 체계가 한층 고도화돼 학생들이 미래 예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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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 첫 빛을 만나다 !
통영시, 2026년 첫 빛을 만나다 !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6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 ▴성악가 신문희와 통영여성 합창단 공연 ▴퓨전국악 공연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 ▴신년 떡 절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NH농협 통영시지부에서는 민간 자체 참여 프로그램으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어묵과 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량동 이순신 공원은 한산대첩 승전 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시는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행사 안전과 시민 편의를 철저히 확보하고,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아울러 개인 텀블러 지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맞이 행사 현황 해맞이 행사 현황 연번 구 분 소재지 비고 1 통영시 해맞이 행사 정량동 이순신공원 2 용남면 삼봉산 해맞이 행사 용남면 삼봉산 정상 3 도산면 해맞이 행사 도산면 수월리 396-1 해맞이공원 4 광도면 안녕기원제 행사 광도면 안정1길 310 안정사 주차광장 5 욕지면 새해 해맞이 행사 욕지면 동항리 산95-75 새천년기념공원 6 한산면 봉암마을 해맞이 행사 한산면 봉암해수욕장 7 사량면 해맞이 행사 사량면 읍덕리 산15-15 해맞이 공원 8명정동 서피랑 신년 기원제 명정동 서피랑공원 9 북신동 신년 기원제 북신동 북포루 일원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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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은 강구안 일대에서 정기 버스킹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12월 22일 통영시에 기탁했다.김금돈 회장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버스킹이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구안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서성록 생활복지과장은 “정기적인 버스킹 활동으로 모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한 노래소리 버스킹팀은 강구안 일대에서 주 1회 시민들과 소통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쌀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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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도시, 연결되는 삶 창원특례시, 도시의 유기적 연결로 지역 활력을 더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도시 내외부의 생활권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공간 재편과 교통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도시의 유기적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창원의 도시 면적은 749㎢로 서울보다 넓고, 개발제한구역 비율도 33%에 달한다.특히 도시 중심부에 그린벨트 구역이 있어 개발 공간에 제약이 따르고, 도시 공간의 연결이 단절돼 있다.100만 인구와 넓은 도시 면적에 비해 도로·철도 등 교통 접근성이 충분하지 못한 점도 도시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이에 창원시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연결성’을 중심에 두고, 공간 재편과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해 도심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도시공간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창원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후속 조치로 추진된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이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 사례로,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사업이 창원·마산·진해 지역별 거점으로 분산 추진돼 도심 균형발전 효과도 기대된다.선정된 사업 가운데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는 진해구 웅천동 일원에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 기반의 물류·제조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창원 도심 융합 기술단지는 국립창원대학교 인근 국도 25호선 일대를 중심으로, 창원대와 국책연구기관, 국가산단 대기업이 참여해 2035년까지 7500억 원을 투입하는 도심형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된다.△도심 생활 복합단지는 마산역 뒤편 일원에 낡은 주거·상업시설을 정비하고, 미래형 환승센터와 연계한 복합개발을 추진해 경제·문화·교통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직접투자 2.9조 원, 생산 유발효과 5.9조 원, 고용 유발효과 4만 6637명이 예상된다.또한 조성 완료 후에는 연간 생산액 9.1조 원과 1만 8289명의 고정 일자리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이와 함께 창원 북부권 균형발전을 견인할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부지 조성 공사’가 12월 마무리된다.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곳에는 법원·검찰청·구청·소방서 등 주요 공공청사를 비롯해 복지·교육·안전 관련 시설이 집적된다.공동주택용지에는 약 6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 주거 안정과 상권 활성화, 약 3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창원시는 복합행정타운이 시민 생활과 행정서비스의 중심지이자 북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아울러 부산항 신항 개발로 주거지를 잃은 연도마을 주민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공사도 지난 10월 완료됐다.시는 2021년 명동1지구 준공에 이어 명동2지구와 자은지구 이주단지를 차례로 조성해 항만개발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주요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 강화 =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창원의 주요 3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합성~동읍 신설 △국도 79호선 동정~북면 확장 △국도 79호선 창원 북면~창녕 부곡 신설로, 총연장 22.9km, 사업비 6675억 원 규모다.해당 노선이 확충되면 도심과 외곽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이 한층 개선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지난 6월 진해구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전 구간 개통됐다.2020년 12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완공된 이 도로에는 총 438억 원이 투입됐으며, 원거리 우회 이동을 줄여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석동터널과 연계돼 진해 도심 교통혼잡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진해신항 등 주요 물류 거점으로의 접근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또 창원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반영을 촉구하며 범시민 서명운동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했다.해당 철도는 동대구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84.25km 구간에 시속 250km급 복선 고속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명운동에는 목표 인원의 213%에 달하는 21만 3933명이 참여했다.사업이 추진되면 창원은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함께 대구와 부산을 잇는 초광역 교통·경제 축의 중심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된다.◇대중교통 정보·편의 시설 강화 = 시는 교통정보서비스 고도화와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먼저,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정보를 정밀하게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이는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60초 단위였던 정보 수집 주기를 3초 단위로 개선한 것으로, 민간 지도 서비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와 모바일 지도를 통해 실시간 운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그 결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해당 사례는 ‘2025년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아울러 시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고장 신고 창구가 분산돼 처리 지연이 발생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무늬를 활용한 원스톱 신고 체계도 구축했다.시는 또 원이대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앙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 12곳을 추가 설치해 전 구간 42개 정류장에 대한 운영을 본격화했다.다기능형 쉘터는 냉방기와 온열 의자, 공기 정화 장치,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미세먼지 알림,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사계절 내내 쾌적한 버스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남산시외버스 정류소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노후시설을 전면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승 대기 공간과 위생적인 화장실을 조성했다.마산역 일원에 철도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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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촌지역 불법 소각 방지 합동점검단 운영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운영한다.합동점검반은 농업부서가 주관으로 산림부서, 환경부서로 구성해 운영되며 불법 소각 단속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한다.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을 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과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합동점검은 영농폐기물이 쌓이거나 불법으로 소각될 우려가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점검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한 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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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뿔당골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경상남도 합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뿔당골영농조합법인은 22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뿔당골영농조합법인은 합천군 삼가면에서 산란계 10만수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그동안 뿔당골영농조합법인은 계란 기부를 비롯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하점길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이 합천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뿔당골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