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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 석송회, 석포2리 오전골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석포면 석송회, 석포2리 오전골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AANEWS] 석포 석송회는 지난 18일 석포2리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송회 회원들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의 불법폐기물, 하천의 방치·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석송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석포를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청정 석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송회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청정 석포를 위해 힘을 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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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이제 씽씽 실버카로 나들이 가세요 봉화읍, 보행 어려움 겪는 어르신에 ‘실버카’ 지원
어르신, 이제 씽씽 실버카로 나들이 가세요 봉화읍, 보행 어려움 겪는 어르신에 ‘실버카’ 지원
[AANEWS] 봉화읍은 지난 18일 관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어르신 20명에게 보행보조기 ‘실버카’를 지원했다.
읍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보행상의 장애로 나들이에 제한받는 어르신이 많아 어르신의 이동편의성 증진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봉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대상자를 선정, 의결했으며 직접 어르신을 찾아 전달했다.
해저리에 살고 있는 한 103세 어르신은 “고령으로 걸음이 불편해진 후 경로당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며 “실버카를 받았으니 수년 만에 이제야 경로당에 가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얼굴 가득 밝은 웃음꽃을 피웠다.
장달호 봉화읍장 및 황규태 민간인 의장은 “앞으로도 봉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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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지역민 따듯하게 껴안은 영주시 ‘풍기인견발전협의회’
수해피해 지역민 따듯하게 껴안은 영주시 ‘풍기인견발전협의회’
[AANEWS] 영주시는 사단번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에서 지난 21일 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과 취약계층 돕기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성금, 복지시설 인견제품 전달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며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올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형근 회장은 “수해로 큰 슬픔을 겪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호우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풍기인견발전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2008년 설립해 현재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민간위탁 운영,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 개최 주관, 풍기인견 신소재 개발 및 홍보 등 풍기인견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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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명화‘를 만났을 때…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인성’이 ‘명화‘를 만났을 때…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AANEWS] 영주시는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감각주의 – 르누아르 편’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일상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잘 알려진 인상파 화가 겸 조각가인 르누아르의 6개 작품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는 도슨트 정우철, 조향사 노인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한다.
도슨트 정우철은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 마티스전, 호안 미로전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해설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등이 있다.
‘향기의 미술관’ 저자인 조향사 노인호는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버클리음대와 버클린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영화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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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숙원’ 영주댐 드디어 준공, 영주발전 ‘새역사’ 쓴다
‘7년 숙원’ 영주댐 드디어 준공, 영주발전 ‘새역사’ 쓴다
[AANEWS]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 준공이 드디어 이뤄졌다.
경북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본댐이 조성됐으나 문화재 이전과 복원,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기관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서 오랜 기간 부침을 겪어왔다.
시는 그동안 승인이 늦어지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되자 문화재 이전·복원 사업비 조정 및 처리방안 확정 등 준공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조력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7년간의 표류 끝에 22일 최종적으로 준공인가가 고시되면서 영주시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댐 주변 지역을 치수 시설 외에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야간 경관을 위해 용마루 공원 일대에 빛 조명을 활용한 일루미네이션파크를 조성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민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투자심사 중인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 단지와 영주댐 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스포츠 콤플렉스, 영주댐 어드벤쳐 공간, 수상 레포츠 시설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영주댐 주변을 건강과 관광, 스포츠를 아우르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산면 번계들, 개산들 일대에 대통령 공약사항인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련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댐 주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해 댐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사업과 함께, 지역의 생태계와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검토한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댐 준공 승인 고시 등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민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전하고 “준공 과정에서 보여준 단합력을 바탕으로 영주시의 발전과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종 승인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개발 거점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55.5m, 유효 저수 용량 1억 3800만㎥, 총저수용량 1억 8110만㎥ 규모로 조성됐다.
댐 주변에는 국내 최장인 길이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호 오토캠핑장, 전통문화 체험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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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위해 용기 복돋아
구미시,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위해 용기 복돋아
[AANEWS]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 취업캠프가 17일부터 이틀간 구미 스테이 더 공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만 18~34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과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고 구직 청년들의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인 특강과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메타버스 및 4차산업 기반 직업군의 전망 기업 면접 대비 자신감 코칭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으로 ‘PPT를 활용한 취업 스피드 퀴즈’ 등 참가자의 협동심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현 기업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급변하는 취업시장 속에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게 돼 유익했다”며 “오큘러스 퀘스트2를 활용한 메타버스 활용 교육이 신선하고 좋았다”고 했다.
손창락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단순 체험형 취업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참가자들이 협동심, 자기 주도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틀간의 캠프를 통해 참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3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시가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8억여 원과 참여 인원 160명의 규모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1년간 진행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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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여름 구미로‘2023 대한민국 펫캉스’가자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25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박람회 ‘2023 대한민국 펫캉스’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대한민국의 25.4%까지 증가한 반려동물 양육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애완동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통기타 그룹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하는 펫 장기 자랑, 어질리티 시합, 간식의 유혹 등 펫크리에이션이 열린다.
26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 반려인으로써 반드시 갖춰야 할 반려 문화 소개 등을 주제로 반려인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27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전문가임과 동시에 국내 최초 ‘수레이너’로 알려진 설채현 원장이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약 50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하며 참가자들은 의류, 간식,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해 50명씩 추첨,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존,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이색 동물원, 펫 캐리커처, 포토 키오스크, 펫 작품전시장, 더위를 해소해 줄 야외 펫 물놀이장, 미니 열차를 설치해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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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성장 동력 확보‘총력전’돌입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및 모든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24년 국비 확보’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상 대안 또는 방향 제시 등이 필요한 부서 현안 2024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확보가 필수적인 국가투자예산 사업 등 총 82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모든 부서와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행정환경이 복잡·다변화하고 부서와 업무가 세분되어 협업이 중요시되는 만큼,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빠짐없이 보고하고 모든 부서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각고 끝에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지역 현안 사업은 논리적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발품을 팔아야 한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는 정부예산이 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구·상임위 국회의원실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시정업무 추진에 있어 “혁신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한 발짝씩 내디뎌 다음 성장동력 마련에 돌입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한 사업들을 지속 관리해 나가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민선 8기 2년 차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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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악귀’흥행, 하회마을에 인기 바통 터치
드라마‘악귀’흥행, 하회마을에 인기 바통 터치
[AANEWS] 안동 하회마을이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화제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악귀의 마지막 화는 전통 불꽃이 휘황찬란하게 흩날리는 선유줄불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드라마 주인공 김태리에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배를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긴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부용대 정상과 만송정을 잇는 230m의 부채살 모양 네 가닥 줄불이 허공에서 한마디씩 타오르며 황홀한 광경이 연출된다.
“낙화야” 함성과 함께 70m 부용대 정상에서 떨어지는 불덩이가 부용대 절벽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진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 또한 몽환적 감명을 전한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절벽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낙화놀이는 탄성과 환호성을 자아낸다.
풍산 류씨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박제된 문화재가 아닌 그야말로 600년을 이어온 전통과 문화가 주민들의 생활에 배인 곳이다.
도처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한국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큰 원동력이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원을 그리며 산을 휘감아 연꽃이 물 위에 뜬 형상처럼 아름답다는 이야기와 함께 길지로 여겨졌다.
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하동고택과 남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 깊은 대종택부터 소작인들이 살던 초가까지 다양한 전통 주택이 빼곡하다.
보물로 지정된 곳이 두 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곳이 아홉 채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볼 수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됐다.
이를 모티브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올해 원도심 일원에서 10월 2일부터 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하회마을 강 건너 부용대 정상에 올라서면 마을 전체를 조망하는 수려한 경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인근의 옥연정사와 겸암정사에 들러보는 것도 놓칠 수 없다.
옥연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 류성룡이 세운 서당이고 겸암정사는 류성룡의 형 류운룡이 지은 정사다.
만송정 숲은 겸암 류운룡이 부용대와 마을 사이에 조성한 숲으로 조선 선조 때 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됐다.
낙동강에 휘감기듯 길게 펼쳐진 소나무 군락지는 은은한 솔향이 바람을 타고 실려 오는 고요하고 편안한 휴식처이다.
한편 올해 7월까지 하회마을 방문객은 총 257,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670명에 비해 약 13% 증가했다.
지난 1년간 하회마을 방문객은 490,062명이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오는 8월 26일에 이어 9월 30일 10월 7일 10월 28일에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시부터 20시까지 초청공연이, 20시부터 선유줄불놀이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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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2회 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
청송군, 2023년 2회 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
[AANEWS] 청송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추경 보다 370억원 증가한 5,510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341억 8,500만원 증가한 5,086억 4,2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1,500만원 증가한 423억 5,800만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1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52억원, 문화 및 관광 24억원, 환경 40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보건 4억원, 농림수산 130억원, 교통 및 물류 2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3억원, 예비비 1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복구사업 45억원, 산사태위험지역 예방사업 3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40억원, 노후상수관로정비사업 10억원, 안덕면고와리길안천정비공사 3억원, 구)청송119안전센터리모델링 5억원, 부남면중기리용전천정비사업 10억원, 진보문화체육센터주차장확장공사 7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또한, 6월농작물우박피해복구지원 1억원, 4월~6월이상기온농작물피해농가특별지원 7억원, 과원미세살수장치지원 5억원, 출하농가선별비등지원 3억원, 사과재배농업인수동전정가위보급 2억원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빼놓지 않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는 신속히 복구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경을 편성했다”며 “하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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