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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년 국·도비 확보 상황 점검회의 개최
영덕군, 2025년 국·도비 확보 상황 점검회의 개최
[AANEWS]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의 주재로 내년 국·도비 확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 회의엔 김동희 부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월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도출된 국비 확보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할 신규 발굴 사업의 전략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그 결과 영덕군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2,071억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개량 사업 262억 △강구대교 건설 100억원 등 동해안 시대를 대비한 교통망 구축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서횡단 안동~영덕 철도건설을 지속해서 제안키로 했다.
또한, 지역의 풍부한 해양수산 자원의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16억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억원 등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214억 △백석~고래불지구 연안정비 사업 5억원을 건의하는 등 국책사업 11건 총 2,780억원에 대한 국비 확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트와 제2로하스수산식품 농공단지 조성, 상권 활성화 사업 등 5개의 사업에 70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색다른 문화관광 자원의 조성을 위해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가민속 괴시마을 정비사업, 명승 ‘옥계 침수정’ 정비사업 등의 사업에 36억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21억 △농촌협약 10억 △농특산물 전시체험 판매시설 10억 △취약지역 생활개선사업 3억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184억원 등 119건의 사업에 대한 1,249억원의 국·도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영덕군은 이번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수립된 전략을 조정하고 역할 분담을 세분화하는 추가적인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가올 미래가치에 대해 지방 차지와 분권이 강조되고 있지만 한정적인 지방 재원만으로 이를 이룩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외협력관 제도와 세종사무소 운영은 물론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국비 확보라는 시급한 선결과제를 완수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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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제1차 읍·면 지사협 네트워크 회의 개최
영덕군, 2024년 제1차 읍·면 지사협 네트워크 회의 개최
[AANEWS]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지역 민간위원장과 민간간사, 관련 공무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읍면별 특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영덕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별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위기가구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사업,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외 3건 △어르신과 떠나는 추억여행 외 3건 △사랑의 장 나누기, 찾아가는 생신 파티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 외 4건 △찾아가는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 지원사업, 행복한 곳간 운영 외 1건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외 3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외 1건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고수호 대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현실에 적용해 한 단계 더 상정한 지역복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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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분양대출 울진군⟺NH농협은행, 우대 협약 체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분양대출 울진군⟺NH농협은행, 우대 협약 체결
[AANEWS]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해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울진군 최대 현안 사업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체결한 분양대출 우대 협약 외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수소’추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대규모 투자 유인책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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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확대에 따른 신규가입자 모집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AANEWS] 울진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으로 확대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군 복지정책과 아동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디딤씨앗통장 사업예산을 2023년도 대비 1억5,500만원 증액한 2억5,600만원을 편성했으며 2024년 3월 현재 112명의 울진군 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려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진출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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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바다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다
울진의 바다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다
[AANEWS] 울진군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해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해 금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월송정 인근에 추진 중인 울진 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울진 사구습지와 연계 해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주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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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2024년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AANEWS] 성주군은 3월 26일 2024년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를 위해서 읍·면 방역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보건소에서 방역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읍·면별 방역소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방역사업과 관련해 집중 논의한다.
2024년 방역사업은 ▲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위생해충구제사업 ▲ 모기 유충구제제 투여사업 ▲ 읍면 주민자율방역단 구성 및 교육, 하절기 집중 방역 등 효율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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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 자유구역,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빛공해 자유구역,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AANEWS] 아름다운 야경과 풍요로운 경제성장을 상징해왔던 ‘조명’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빛공해는 인간의 생체 리듬을 방해해 우울증 및 불면증,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고 식물과 야생동물의 생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한다.
정부는 ‘제3차 빛공해 방지 종합계획’을 발표해 빛공해 방지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부처, 지자체가 협력해 빛공해 개선 정책을 도입하고자 한다.
빛공해는 점차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빛공해’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다.
영양군 영양읍에서 88번 국도와 917번 지방도를 따라 40분 가량을 달리다 보면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에 도착한다.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 짐을 푼 뒤 올해의 첫 산나물 어수리를 곁들인 저녁식사가 끝나고 노을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봄을 대표하는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르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등 봄밤을 빛내는 ‘봄의 대삼각형’을 만날 수 있다.
조명과 매연, 도시의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샤워시설,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생명이 움트는 봄, 빛공해를 피해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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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1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고령군청사전경(사진=고령군)
[AANEWS]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중심으로 대가야 철기문화와 지산동고분군을 연계한 특화디자인을 활용한 상징조형물 설치, 노후 옹벽개선,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1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재탄생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산단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고령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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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권리강사 14명 위촉…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구미시, 아동권리강사 14명 위촉…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AANEWS] 구미시는 26일 시청에서 아동권리강사 14명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권리강사 대상 위촉장 수여,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사례 공유,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19일까지의 기간 중 11일간 80시간의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2017년부터 시 자체로 양성한 아동권리강사가 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9개소의 5,6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동시설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공무원 외 교육 사각지대였던 소수아동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아동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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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수유꽃은 띠띠미마을에서 시와 함께 즐겨요~
올해 산수유꽃은 띠띠미마을에서 시와 함께 즐겨요~
[AANEWS]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에 처음 산수유나무를 심은 사람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다.
이곳에는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년 동안 꽃을 피우고 있는 만큼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노란 자태를 뽐내는 꽃을 활짝 피운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매년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 산수유가 특별한 또다른 이유는 시와 음악과 함께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시와 음악과 그리고 봄꽃향기’를 주제로 시낭송과 더불어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퓨전성악, 바이올린, 기타 등 음악공연과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및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마을 골목길에는 회원들의 시화도 전시해 놓아 길을 걸으면서 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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